안녕하세요.
원래대로라면 지난주 목요일에 기록을 남겼어야했는데
일정상 한 주 미뤄졌네요 ㅜㅜ
제가 헤드스파를 듬뿍듬뿍 사용해서 그런지
지난주부터 약간 밑바닥을 보이고 있었지만,
마지막 후기를 위해 좀 아껴두다 오늘 마지막 한 방울 까지 사용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4주차~한달가량을 헤드스파를 사용해봤는데
마지막에 최종 느낀점을 적긴하겠지만
살짝 스포를 하자면
이건 정말 물건이었습니다.
트리트먼트를 산다면
비용이 약간 부담되지만
그래도 저는 헤드스파를 재구매 할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ㅎㅎ 매번 후기를 적기에 앞서
저의 현재 모발 상태는
가는 모발(손상모)+중건성+한달전 펌 시술(머리끝이 좀 상하긴 했더라구요 ㅠㅠ)
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
▼1주차 후기 - 모발편 보러가기▼
http://cafe.daum.net/talmo119/S459/198
▼2차 후기 - 두피&모발편 보러가기▼
http://cafe.daum.net/talmo119/S459/211
▼3차 후기 - 두피&모발편 보러가기▼
http://cafe.daum.net/talmo119/S459/222
(2,3주차때의 모발 비교)
여름이 오니 가르마 쪽이 좀 더 휑해지는 느낌은..
그저 느낌으로만 그쳤으면 좋겠네요 ㅠㅠ
요즘 자외선이 두려워 양산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ㅎㅎ
샴푸 전 모발의 상태 ㅎㅎ
사진으로 얼핏 봐도
빗질조차 되지 않을 것 같은..
예전엔 더 심했어요 ㅠㅠ
가는 모발이라 푸석푸석함이
일반인 모발에 비해 눈에 도드라져 보였는데
헤드스파 사용후부턴 그래도 꽤 괜찮아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오늘도 벤티샴푸로 샴푸를 하는데
거품이 너~~무 잘나는거에요 ㅋㅋㅋㅋ
이럴때 괜히 기분 좋지 않나요 ㅎㅎㅎㅎ
그래서 슬쩍 끼워넣어봤습니다.
저는 샴푸칠할때 저렇게 모발에서 시작해야지
거품 입자가 곱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아, 그리고 카페메일에서 봤는데 벤티샴푸 500ml도 나왔더라구요?
1000ml 사서 여행갈때마다 늘 소분해서 다니느라
번거롭긴했는데 500ml는 들고다니긴 편할듯
저는 이번 벤티샴푸 다 쓰면 500ml로 구매해보려구요 ㅎㅎ
★아니 진짜 벤티샴푸 좋은거 세상사람들 다 알아야해요 ㅠ.ㅠ☆
등장했습니다.
대망의 헤드스파
손으로 흔들면 얄팍한 물소리에
몇방울 남지 않음을 시사하는
너란 녀석...★
그런데 이렇게 보니
마냥 작아보이진 않죠?ㅎㅎㅎㅎ
제가 가까이 들이대서 그래요 ^^ 작긴 작아요.. 헤드스파 관계자님
대용량 계획은 없으신가요 ㅠㅠ
이젠 안나오면 섭섭 할 사진~
헤드스파 뚜껑 여는법.gif
아!! 제가 예전 후기에도 몇번 썻는데
헤드스파가 거품이 잘 안나서 ㅠㅠ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몇번 쓰다가 거품이 잘 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요로코롬 젖은 모발에 직접 뿌려주니
거품 ★☆폭발☆★
ㅋㅋㅋㅋ
꼭 해보세요!
저는 이렇게 모발에도 해주고
이렇게 두피에도 뿌려줬습니다.
저렇게 뿌리면 두피가 약간 따~뜻? 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두피를 마사지 해준다는 생각으로
골고루 문질러 주세요.
이때 손톱이 두피에 닿지 않게
손끝으로 마사지를 해줘야
두피 손상이 적다는 점 아시죠?
저는 이런식으로 요즘 두피 마사지를 해주어서 그런지
요즘 확실히 머리감고 나서 보이는 탈락모들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정말 꾸준함이 답인 것 같아요 ㅠㅠ
탈락모가 현저하게 줄어든걸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느꼇어요.
그리고 두피와 모발에 직접 도포한 만큼
헹굼은 정말 꼼꼼하고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제대로 해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5분이면 헹굴머리 15분동안 헹궜습니다..
두피 각질 다 불려졌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 모발의 찰랑거림 보이시나요?
처음에 보여드렸던 머리와 너무나 다른 결차이..ㅎㅎ
타월 드라이 후 모발 상태입니다.
[한달간 사용 총평]
헤드스파는 우선 두피에 마사지를 하면
처음엔 따뜻한 느낌이 들다가 헹구면서
두피에 닿았던 부분에 얼음을 가져다 댄 것 처럼
엄~~청 시원해지더라구요.
타월로 머리를 감싸고 있어도
닿았던 두피에 누가 얼음을 계속 가져다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두피열을 낮춰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래서 두피에 사용 시 탈모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사용한 저의 개인적은 생각은
헤드스파는 정말 트리트먼트계의 샤넬? 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용량대비 가격이 비싼감이 있어서 비싼대신
정말 그 값을 하는 트리트먼트였습니다.
향도, 패키징도, 효과도 저는 5점만점에 4점 주고 싶어요
1점은 역시나 무시못할 가격 ..ㅎㅎ
저 조그만한게 공홈에선 45,000원이죠 ㅠㅠ
벤티샴푸 1,000ml가 44,000원인데!!
헤드스파는 300ml가 45,000원!! 따흐흑..
하지만 자꾸만 부서지는 모발에 속상하신 분들,
두피열이 많아서 고민이신 분이나,
파마나 염색으로 머릿결 개선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쯤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한달 사용기였습니다.ㅎㅎ
헤드스파7을 널리 이롭게 하라..★ 가격도 이롭게 해달라..★
ㅎㅎㅎ 한달동안 후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체험단 분에게도 꼭!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이 정도로 상세하고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시면 제조사에서 한세트 정도는 그냥 드려야 할거 같은데요. ^^
숱이 부럽습니다
벌써 다 사용하셨군요.
헤드스파7을 궁금해하셨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정성 들인 후기 잘 봤습니다. ^^
저도 사용하는데 두피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