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와 많이 닮았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불륜의 연속과 그 원인이 사망에 이르는 불치의 병,,,
그리고, 제각각 등장하는 미인의 엄마 리카(田中梨花:다나까 리카)와
딸 유우꼬( 田中優子) 무신 결혼이 이렇게 쉽게 결혼하고 이혼하는지,,,
남자들이 하나같이 참 마음씨 좋은 호구 아저씨로 등장한다.
즉, 엄마는 둘
유우꼬 (優子) 가 어릴때 낳아준 엄마는 죽었기에 유우꼬의 기억엔
거의 없다. 두번째 엄마 리카(梨花) 는 미녀이며 자유분망하지만
유우꼬를 자기보다 더욱 중요히여기며 사랑이 넘치는 여인이다.
아버지는 셋
첫번째 (水戸秀平:미도 슈헤이) 초코렛의 오타꾸로 더좋은 초코렛을
위해서 카카오산지 브라질로 이민가자고 하다가 와이프 리카에게
유우꼬를 빼앗겨 버리고 브라질로 가버린 호구.
두번째는 (泉ヶ原茂雄:이즈미가하라 시게오) 부자다. 단지, 리카가 딸의
피아노연습을 위해서 단지 집에 피아노가 필요해서 돈많은 호구 부자와
결혼해버린다.(여기서의 버린다는 표현이 적절하겠지)
세번째는 (森宮壮介:모리미야 쵸오스케) 동경대 출신의 엘리트지만
그저 착하고 거절하기 어려운 성격이라서, 동창생인 리카가 결혼을
밀어부치니까 마지못해 결혼하고나니 유우꼬(森宮優子로 성이 바뀐다)가
착하고 여림에 함께 살아간다. 호적상으로는 아버지가 된다.
유우꼬의 어린시절부터 중/고등학교, 요리전문 단기대학, 그리고
사회인까지 진행되면서 고딩시절의 피아노를 수준급 이상으로
잘치는 남친이 될뻔했었던 早瀬賢人(하야세 겐토)와 재회를 한다.
한편, 리카는 여러 남자와 결혼하면서, 리카만을 위해서 살다보니,
불치의 병에 걸리며 또한 브라질에 간 아버지와의 편지를 숨기고
또 리카에게 폐를 까치고 싶지않아서 자기를 찾지마라며하며
유우꼬의 중요한 이벤트에는 멀찌기에서 휠체어를 타고 눈물을 훔친다.
이윽고, 유우꼬가 겐토 와 결혼한다. 브라질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일본에 돌아온 낳아준 아버지와 재회하고 결혼식에 참가한다.
리카의 영정사진은 두번째아버지인 아즈미가하라가 안고있다.
호적상의 아버지인 모리미야가 신부아버지로 웨딩마치를 하고
유우꼬의 손을 겐토에게 넘겨준다. 여기서 영화의 제목인
"그리고, 바톤은 전달되었다. <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 >"는
의미를 깨닫게 된다...
있을수없는 스토리전개에 재미는 더하지만 감동은 감각적인
눈물에만 그치게 되는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