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2명의 고객을 성혼시킨 후 그 여성들을 입국시키기 위해 영사관과 여행사를접 촉하던중
2년전 우즈벡에서 시집와서 한국에서 서류와 번역업무를 하고있는 이리나씨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서소문 대한항공얖 건물 지하 1층에서 통역과 서류대행을 하고하고 있는 아주 똑똑한 여성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우즈벡에서 국제결혼사업을 하는 회사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녀는 아주 친절하게 우즈벡 현지에까지 확인해서 나름대로 괜찮은 회사 5개를 소개해 주었다.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정보였다.나는 그녀를 통해 알게된 우즈벡 결혼회사에 메일도 보내고 전화를 해서
그회사의 능력과 신임도를 검증해봤고 그중에서 제일 괜찮다고 생각한 곳을 일단 우리회사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그분(김도윤사장)을 접촉했다.이때 회사의 월광고비는 월 1,000내지 1.500만원 정도 되었다.
그즈음부터 주피터는 결혼회사 뿐 아니라 고객에도 싱당히 알려지고 있었다.
당연히 중국 뿐만아니라,카자흐스탄,우즈벡,필리핀과 베트남까지 결혼희망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이 때 분당에서 컴퓨터 사업을 하는 박군(34세)이 우즈벡결혼을 희망해왔다.
그 친구는 외모도 준수한 데다가 매너와 심성도 좋았고 학력과 경제력까지 모두 갖추었다.
나는 그와 함께 2002년3월 우즈벡 타쉬켄트를 빙문했다.
방문하기전 박 군은 한국에서 우즈벡 여성 네명을 점찍었는데 막상가서 보더니
네명 모두 다 맘에 든다며 어떻하면 좋겠느냐고 복에 겨운 고민을 했다.
이렇듯 우즈벡 여성들은 매력적이고 고혹적인 외모를 갖추었다.
결국 한여성과 결혼했는데 결혼후 그녀가 한국으로 들어오기전 상계동으로 이사왔다.
그의 아내가 상계동에서 자전거로 자주 산책했는데 어느날 길거리 캐스팅을 해서 영화에도 몇번 출연할 정도의 미녀였다.
그녀기한국에 오자 곧 아이를 갖게 되었다.
결혼후 3년쯤지났는데 필리핀에서 박군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는 아이의 영어 공부시키기 위해 필리핀으로 갔다고 했다.그리고 어느정도 영어가 될때까지 필리핀에서 살겠다고 했다.
맞선을 진행할 당시,김도윤 사장은 맞선진행에서부터 결혼식 과정
그리고 신혼여행 진행과 수속 등 모두를 아주 세심하게 처리했다.
그는 우즈벡 고려인과 결혼했고 그의 아내 이리나씨도 아주 친절해서 나도 체제기간 내내 편했다.
그는 교민사회에도 깊이 참여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었다.
우리가 귀국한 후 얼마 안되어 그가 한국에 와서 내가 자주 다니던 군자역 8번 출구에 있는
매카참치에서 만나 대접한 적이 있었다.
그는 아주 만족해하면서 고마와했다.
이때 사업영역을 넓히겠다면서 고급 카매라외 비디오제품 몇백안원어치를 구입해서 우즈벡으로 돌아갔다.
그후 몇명의 고객을 보냈는데 그중 한사람이 의정부 노동청에서
근로 감독관으로 재직중이던 박 00씨였다.그가 우즈벡으로 가서 미모의 스웨따라는 여성과 결혼했고 곧 수속절차에 들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