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災인재
장희한
인재라는 말은 사람이 만든 기술에 의해 재해를 입는다는 소리다
그저께다. 내가 매일 다니는 개천 산책로에 나갔다 하루도 빠짐없이 쿵쾅거리는 소리 도저히 시끄러워 살수가 없다 구청에서는 개천에서는 분수대를 만들어 영상을 담아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든다나 그러면서 몇 년째 공사를 하고 있다. 참 좋은 발상이다. 하지만 밤에 누가 매일 나와 물 구경을 할까 물 구경을 한다 해도 공사대금을 볼 적에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공사비가 수천억이다. 민주주의 참 좋다 제발 지방자치제 페지하라 구의원 시 위원 뭐하는 사람들이냐 하는 일이 무엇이냐 이 사람들 일 년에 타가는 월급이 얼마냐 그러면서 국민에게 군림하고 있다 그 많은 세금은 누가 내는가 차라리 그 돈을 다문화 결손 가족에게 주면 얼마나 좋을까? 국가에서는 출산을 독려하고 있지만 있는 아이들이나 잘 길러야겠다 한 가정에 아이가 둘 셋은 된다 외국 여자들이 가난이 싫어 우리나라에 시집온 여자들 남편이 병들어 죽고 나면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가족들 얼마나 처참한가? 나는 매주 kbs방송국에서 방영하는 동행프로를 본다 얼마나 안타까우면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주루루 흐를까
그리고 뭐 개천 바닥에 모래를 파낸다나 모래가 차서 물이 원활히 흐르지 못한다나 왜 그럴까 몇 해 전에 이명박 정권 때 국민 건강을 위해 둘레길을 만들면서 징검다리를 만든 것이 잘못 놓였다. 징검다리는 사람이 작은 물을 건널 때 발이 물에 젖지 말라며 놓은 것이 징검다리다. 그런데 징검다리를 놓고 보니 해마다 강바닥에 물이 차서 썩은 냄새가 나서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다 이것을 관 활 구청에서는 강바닥을 굴착기로 파내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해당 구청 취수과에 전화해서 현장설명과 모래를 파내지 말고 징검다리 바닥을 파내어 수위 조절을 하라 했으나 모래를 파내면 된다는 자기 고집만 부리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현장에 나와 봐 달라는 말을 했으나 듣지 않고 컴퓨터만 보면 다 보인다기에 구청장님께 민원을 넣었다 왜 그리 공무원이 게을 할까 내 말을 들었더라면 징계는 면했을 것이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어야 한다. 다만 사람이 편리하게 만든 것은 철저히 관리 보수해도 언젠가는 탈이 나고 마는 것이 자연이다. 저 지난해도 오송 지하 차도가 물에 잠겨 아까운 생명이 몇 명 죽었다 관리해야 할 곳을, 둑을 망가뜨리다니 그래 놓고 장마가 오는데 관리를 하지 않고 있었다. 이것은 살인 행위다 왜 우리는 자연을 우습게 생각할까 지난해 예천 물난리도 그렇다 해병대 아니라 해병대 할아버지가 와도 안 될 것을 팔짱을 끼고 물에 들어간다. 참 어처구니없는 소리다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굴러갈 때는 바위도 떠내려간다. 그런데 사람이 물에 들어간다고 내가 경험했지만, 물살이 쐰 곳에는 무릅 물이면 사람이 견디지 못한다. 제발 안이한 태도를 좀 버려라 조금 있으면 장마가 시작될 것이다 공무원들은 책상에 앉아 있지 말고 지역 순회를 하라 정부 탓만 하지마라 내가 맡은 것은 내가 책임져라 그리고 나이 먹은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우리들의 고사에 보면 노인 한 사람이 죽는 것이 서고를 하나 불태우는 것과 같다 했다 우선은 잔소리로 듣기가 거북 할 것이다
젊은이들이여 노인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제발
첫댓글 골뱅이 님 반갑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골뱅이 님 반갑습니다 수고 해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골뱅이 님 수고 했어요
고마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골뱅이 님 안녕 하세요? 좋은 글에
잘 쉬었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으로 맺은 인연 영원히
함께 해요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골뱅이 님 안녕 하세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