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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와 참부모
2003.11.14 (금)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그거 읽자, 어저께 접어놓은 다음.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편 ‘제2장 죽음과 영계’부터 훈독)
천국을 이루고 천국에 가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갔을 때,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있을 줄 알고 가 봤는데, 열매가 없어 저주함으로 말미암아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었다는 것입니다.』
갔을 때가 아니라 가는 도중 아니야? 「예.」 가는 도중에! 다시 읽어봐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갔을 때,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있을 줄 알고 가 봤는데…』 가는 도중이지. 『열매가 없어 저주함으로 말미암아 무화과나무가 말라죽었다는 것입니다. 딱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허울만 좋으면 뭘 하느냐? 그렇기 때문에 내가 축복가정 몇 가정을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수확이 되는 것입니다. 120명…』
그게 통반격파예요. 일족이 같이 들어가는 거예요. 서로가 협조했기 때문에. 서로가 나라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실이에요. 저나라에 가서 가난뱅이, 불쌍한 사람이 되지 말라구요. 자!
『……제3장 영계
1) 육신 갖고 체휼 가능한 영계』
세상이 잘 몰라요, 영계가 어떻게 돼 있는지. 우리가 가야 할 이상세계인데, 이상세계를 알지 못하면 못 가는 거예요. 그걸 알고, 거기에 맞게끔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공식이라구요. 종교인들은 자기가 잘 났다고 자랑하는데 그거 다 헛된 거예요. 가 보라구요. 자, 3장!
『지금 우리가 어느 단계까지 왔느냐 하면, 영계와 육계를 세계적 무대에서 연결시킬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나? 「경주로 가겠습니다. (윤정로 가정당 사무총장)」 경주? 「예.」 오늘? 「예.」 음, 그래. 오늘 산수원 대회를 하나? 「예. 경주에서 하고, 내일은 또 목회자 교육이 선문대학에서 있습니다.」 그래.
『영계와 육계가 세계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자리는 조용한 자리가…』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이 마을에서 살아도 마을을 위해 살지를 않아요. 전국을 위해 살고, 세계를 위해 살고, 하늘땅 위해서 살아야 돼요. 그걸 알아야 살지. 경주가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가지. 가서 뭘 할지 알아야 가지. 청맹과니가 돼 가지고 천국이 그냥 찾아오는 거예요? 천국이 찾아오지 않아요. 우리가 천국을 찾아가야 돼요. 천국이 찾아오지 않아요. 천국을 이루고 가야 돼요. 얼마나 먼 거리에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야야, 시간이 없다! 3장 읽으라구.
통일교회를 알기만 하면 누구도 못 막아
『영계와 육계가 세계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자리는…』
지금 기성교인들이 통일교회에 못 가게 하는 것이 뭐냐? 백발백중 들으면 전부 다 통일교회에 오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도 가야 돼요. 저나라에 가서도 가야 할 길이니 벌써 마음에 달라붙어요. 엔(N)극과 에스(S)극의 지남철이 있으면 달라붙는 거와 마찬가지로! 달라붙는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뭐 문 아무개가 무슨 전기장치를 했다느니 뭘 해 가지고 그렇다느니 별의별 말이 많았어요. 추잡스러운 그 말이 통하지 않아요. 하늘나라에 가 보면 다 알아요, 누가 거짓말을 했느냐 하는 것을. 어떻게 할 테예요?
요즘에도 그렇지요? 일화 축구, 축구, 축구, 축구! 성남을 중심삼고도 기성교회의 전체가 매일 ‘저놈의 단체 망해라. 저놈의 단체 죽어라!’ 하지만, 자기들이 점점 까라지지 통일교회는 일약 세계적 무대로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자기들은 죽겠다고 하지만 통일교회는 죽을 줄 알았는데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그걸 무엇으로 막을 거예요?
여기도 그래요. 문만 열어 놓고 다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기성교회의 목사니 장로니 다 뒤에 버리고 가지 말래도 도망가게 돼 있어요. 그거 어떻게 할 테예요? 형무소의 담이 높다고 해서 언제나 담이 높아요? 지금 인터넷이 나오고 이메일이 나와서 편지 한 장을 쓰면 60억 인류의 가정에 순식간에 들어가요. 비밀이 없는 시대예요.
통일교회를 모르게 한다고 다 했지만 이제 그 시대가 지나갔어요. 통일교회 이상 세계적인 일을 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세계 이상의 생각을 가질 수 없다구요. 세계 이상이 천국 아니에요?
‘하늘 천(天)’ 자는 두(二) 사람(人)이에요. 두 사람 이상을 규합하지 못하는 사람은…. 천지(天地)가 둘이에요. 남자 여자가 둘이에요. 둘이 하나 못 되는 세계는 천국이 없어요. 싸우는 데는 천국이 없어요. 원리원칙이 있는데, 천법이 원리원칙의 단위를 중심삼은 공식을 통해서 움직이지, 주먹구구로 맹목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통일교회는 과학세계까지 깔아뭉갤 수 있는 이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서 듣기만 하면 돌아가기 때문에, 문 총재하고 눈만 맞추면 세뇌된다고 한 거예요. 눈을 맞추면 세뇌될 게 어디 있어요? 그렇지. 사랑의 눈이 맞으면 자기 생명도 부정하고 가는 거예요. 그걸 누가 못 막아요. 나라가 막고, 누가 생명을 부정하더라도 그게 문제가 안 되는 거예요.
일본 같은 나라에서는 통일교회의 축복가정 부부, 문 총재한테 축복 받은 사람, 새로 결혼한 사람 4천 가정 이상을 자기 부모들이 자기 동네를 동원하고 나라를 동원해서 납치해 갔지만, 한 가정도 자기 부모와 나라가 원하는 대로 남아지지 않고 다 선생님이 태평양에 가면 태평양을 건너서 가고, 구라파에 가면 구라파로 따라와요. 사랑의 길을 누가 막지 못해요. 누가 막아요? 생명보다도 더 강한 불길이 붙었는데, 열불이 터진다는 거예요. 그걸 누가 막아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해야 돼요. ‘교(敎)’ 자는 ‘효도 효(孝)’ 자에 ‘아버지 부(父)’ 자예요. 천지 이치가 간단해요. 하나님과 우리는 부자지 관계예요. ‘교(敎)’는 아들과 아버지가 하나되는 것을 가르칠 ‘교’예요. 근본적인 아버지와 근본적인 아들이 천리의 근본인 하나님과 인간이에요.
이론을 알고 체험을 해야
그런 것을 전부 다 몰라 가지고 자기가 잘났다고 하는 거예요. 자기가 잘났다고 해 보라구요. 홀아비로 살면서 육십이 넘어 가지고 장가도 못 가고 잘났다는 거예요. 그건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는 거예요. 가룟 유다에 대해서도 그랬지요? 예수님이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 했다고 했어요. 저런 것들은 자기 욕심 때문에 나라 대신, 세계 대신, 그 이상 가는 그런 것을 팔아먹고 어디에 가려고? 생 자체를 부정해도, 더 부정해도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비판하고 알아야 돼요. ‘내가 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할 사람이 있어요? 자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해 가지고….
우리 통일교인들은 손바닥을 (손뼉을 마주치심) 가지고 먹고살 수 있고 다 이래 가지고, 말씀만 들고 사회 어디에 가더라도 환영 안 할 수 없어요. 이론을 못 당해요. 공산당도 못 당하고, 종교계에서도 못 당하고, 학․박사도 못 당하고, 노벨상 수상자도 못 당해요. 이론만이 아니에요. 이론이 사실이기 때문이에요. 이론을 아는 동시에 체험을 해요. 하나님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보면 하나님이 내 속에 와 있고, 내가 그 하나님 속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믿는 게 아니에요. 알아야지. 믿는 것은 컨셉이에요. 거리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다니는 것은 통일교회를 알기 위해서! 통일교회를 알더라도 40년이 지나도 선생님을 몰라요. 왜? 영계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높이가 얼마나 높고, 넓기가 얼마나 넓어요? 지금 현재 여수 순천만 해도 농어가 살고, 감성돔이 살고….
어디 갔나? 고찬윤! 안 왔나? 오늘은 내가 개발한 낚시법을 가르쳐 주려고 그래. 「예.」 이 둘레에도 끼우고, 커넥션 같은 것, 남미에서 쓰던 것, 삼각형이 돼 가지고 구멍을 뚫어서 이렇게 해서 추를 매는 거예요. 줄은 그냥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둘레가 큰 것을 하나 걸고, 만들고, 그다음에 여기에 줄을 달아 가지고…. 오늘 내가 그 식으로써 감성돔 잡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그래요.
튜너(tuna) 낚시질에 있어서 선생님이 챔피언이에요. 알래스카에 가서는 제일 큰 고기를…. 제일 큰 그게 뭐이던가? 「할리벗입니다.」 할리벗(halibut)을 잡는 것도 그래요. 그 도시에서 몇십년 됐어도 80파운드짜리를 잡은 적이 없어요. 내가 가서 350파운드짜리, 최고의 기록을 깼던 거예요. 가만히 두고 보면 자기가 잘한다고 하지만 잘한다는 그것이 최고가 아니에요. 여기 사람보다도 잘할 수 있는 것이 얼마든지 다 있다구요.
내가 여기에 이번에 세 번 왔나? 「예.」 처음은 언제 왔나? 「이 집을 짓고 세 번 오셨고, 짓기 전에 두 번 오셨습니다.」 그래. 여기의 지형을 보기 위해서, 산수가 어떠냐. 세계를 돌아본 선생님이 어디든지 안 가 본 데가 없다구요. 한국의 팔도강산 안 다녀 본 데가 없어요. 소년시대에 장흥에서부터 도서세계를 돌아본 거라구요. 도서, 섬을 요리 못 하면 바다를 잃어버리고 육지를 잃어버린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장흥! 그래서 장흥에서 효율이가 나와서 지금 내가 장흥 사람을 제일 부려먹고 데리고 다니고 있다구요. 여수! 해 봐요. 「여수!」 더러운 물이에요, 맑은 물이에요? 「맑은 물입니다.」 어떤 맑은 물이에요? 「아름다운 맑은 물입니다.」 고운 물이에요, 아름다운 물이에요? 「고운 물입니다.」 어때요? 하늘로 날아가는 물이에요, 땅으로 침투하는 물이에요? 답변하기 힘들어요.
철학이나 종교로는 근본문제를 해결 못 해
그래, 여수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물이 뭐예요? 짠물이에요, 단물이에요? 고기가 제일 좋아하는 게 무슨 물이에요? 「짠물입니다.」 짠물! 짠물 가운데도 공해로 오염된 물, 별의별 오만 가지가 다 있다구요. 무슨 고기가 썩어지고, 돼지가 썩어지고, 공동묘지 앞에서는 사람이 썩어진 물이 흘러나오는 등 여러 가지 물이 있어요. 짠물 가운데 전부 다 섞어져 가지고 진짜 짠물이 어떤 것인지 몰라요. 섞어진 물이지. 진짜 담수가 어떤 것인지 몰라요. 섞어진 물이지.
그 중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물, 내가 좋아하는 고기가 있어요. 고기도 제일 좋아하는 물이 있고, 고기도 제일 싫어하는 물이 있다구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예.」 고기도 좋아하는 물이 있어요. 사람은 산소가 있어야 돼요. 산소! 해 봐요. 「산소!」 산소가 무슨 산소예요? 산소예요, 산수예요? 「산소입니다.」 산소가 뭐예요? 무덤이 솟아난다고 말할 때는 그 산소도 돼요. (웃음) 공동묘지가 모든 근본이다, 이런 말이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죽어 있는 공동묘지가 모든…. 그렇잖아요?
‘산’ 하게 된다면 ‘뫼 산(山)’이라고 해요. 산소! 모든 원칙이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죽음이 큰 거예요. 죽음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벌써 10대를 넘어서부터 죽음에 대해서 생각했어요. 형제 열 세 명 난 데서 여덟밖에 안 남았어요. 사랑하는 동생이 죽고, 사랑하는 형님이 죽고, 사랑하는 누나가 죽었어요. 왜 죽어요? 그걸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거예요.
이런 가정의 환경이 집집마다 다 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일생 동안 눈물 없이 자기 가정의 죽은 사체를 바라보면서 손자를 붙들고, 여편네를 붙들고, 형제를 붙들고, 동네 친구를 붙들고 눈물 흘리는 이 비애의 함정을 누가 해결할 거예요? 하나님은 잔혹한 하나님이에요. 그따위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발견해 가지고 폭파시키자 이거예요. 있느냐 없느냐 하는 담판을 해야 돼요. 있었으면 어디에 계시느냐 이거예요. 어디에 사느냐 이거예요. 막연해요.
근본문제를 철학적으로든가 종교적으로 해결하지 못했어요. 태산보다 많아요. 여러분이 알고 지금 좋다고 하는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 무한대의 영광의 세계,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이상경이 있고, 이 땅 위의 인간이 사랑을 중심삼고 꿈꾸는, 이상으로 바라던 소망의 그곳이 있을 성싶은데 그곳이 어떤 곳이냐 이거예요. 어머니를 떼어 놓고, 여편네를 떼어 놓고, 아들딸들을 떼어 놓고 나 혼자 갈 것이냐 이거예요.
지금 ‘구원’ 하게 되면 혼자 구원받아서 천당에 가겠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버린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천국은 가정으로부터 일족과 나라가 들어가야 돼요. 그런 것을 다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개인구원이 아니라 가정구원이에요. 기성교회는 통일교회의 말을 하나도 몰라요. 그것은 인간세계에 없는 새로운 말이에요.
영계에 대해서 모르잖아요? 문 총재를 대신할 수 있어요? 성인들까지 내 말을 들어야 돼요. 내가 수십년 전에 예수도 내 제자고, 공자도 내 제자고, 석가모니도 내 제자고, 마호메트도 내 제자라고 했다고 해서 기성교회, 잡동사니 패들이 ‘저놈의 문 아무개, 때려죽여라. 우리 거룩한 성자님이 똥개 같은 레버런 문의 제자야? 그놈을 지옥 밑창에 처넣어라!’ 그랬어요.
호메이니 같은 사람은 선생님에 대해서 사형선고를 했어요. ‘우리의 거룩한 마호메트를, 성인 중의 성인을 자기 제자라고 해? 세상에서 용납 받지 못한 사람, 세상에서 만민에게 반대 받는 그런 괴물의 제자야?’ 사형선고를 했는데, 사형선고를 하고 얼마도 안 가서 자기가 죽어 자빠지더라구요.
기성교회 목사들도 통일교회 망하라고 얼마나 그랬게? 나 망하라는 사람의 소리를…. 하나님도 참 농을 좋아해요. ‘야야, 너 죽으라고 아무개가 기도하는 소리를 들어 봐라.’ 악을 부리고, 침을 미친개같이 흘리면서 그러는 거예요. 혀를 깨물면서, 원수들과 싸우겠다는 그런 소리를 지르면서 문 아무개를 데려가라고 하는 거예요. 웃고 있어요. 그래, 얼마나 그랬는지 몰라요.
세상을 모르면서 믿기만 한다고 되나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에요. 하나님이 미워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저놈의 자식, 없어져라.’ 하면 없어져요. 7개월을 못 가요. 그렇기 때문에 혀를 물고 훈련한 거예요. 저주를 못 해요. 참부모, 참사람이 어떻게 저주를 하나?
그런데 간판을 붙이고 ‘통일교회의 맥콜을 먹지 말라.’ 하는데, 먹지 않아 보라는 거예요. ‘고려인삼을 먹지 말라.’ 하는데, 먹지 않아 보라는 거예요. 세상에 제일 최고 맛있는 것은 통일교회 교인이 먼저 먹어요. 그거 그래요.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우니까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세상이 다 좋아할 것 아니에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먹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먹는 것도 좋아하겠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사람이에요? 사람이라면 먼저 남자를 좋아해요, 여자를 좋아해요? 그거 가려야 돼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남자라면 남자를 좋아해야만 여자도 천국에 가고 하나님 품에 가는 거예요.
그 질서를 몰라요. 두루뭉수리가 돼 가지고 암만 굴려 다녀야 그 자체가 깨져 나가지, 이 지구성은 피해를 안 받아요. 종교가 지구성에 피해를 주고 갔어요. 자체가 다 깨져 가지고 저나라에 가서 갈 곳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죽음에 대한 것을 모르고 앉아 가지고 깜깜천지로 천년만년 살 것같이 욕심을 부려 보라구요. 여기에 왔다가 돌아갈 길을 자신해요? 언제 거꾸러질지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죽음을 해결 못 한 사람이 해방을 받을 수 없어요. 어디에 가 가지고 기쁘게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나?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은 벌써 10대 전에 그런 문제를 다 해결했어요. 왜정 때에 지하운동을 한 거예요. 지하교회를, 10대 전에 젊은 사람을 지도한 사람이에요. 애국운동도 그렇고. 돼먹지 않고 세상을 몰라 가지고, 종교의 근원을 몰라 가지고, 뭘 몰라 가지고 자기 잘났다고 하면 누가 잘났다고 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망해 버려요. 날아가 버리고 없어져 버려요.
지금 미국에서는 기성교회가 십자가 간판을 떼기 시작했어요. 십자가를 때려 부수는 거예요. 내가 작년 워싱턴 타임스 창설 20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으로부터 3천3백여 명이 모였는데…. 거기에 참가하게 돼 있다구요. 그놈의 자식들을 내가 들이 까 버린 거예요. 기독교가 뭐 예수를 죽여 놓고 예수가 죽으러 왔어? 산 예수를 구원 못 하게 죽여 놓았는데, 산 예수도 구원 못 한 이 세상을 죽은 예수가 구원할 수 있어요?
천 가지 만 가지, 성서를 중심삼고 창세기 1장부터 묵시록 마지막 장까지 물어보면 하나도 답변 못 하면서, 뭘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면서 그저 믿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거 미치광이들이에요. 안 통한다구요. 과학이 얼마만큼 발전해 있게? 앉아 가지고 땅 끝에 있는 사실을 순간 순간 초시간적으로 감정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 말이에요. 인간이 만든 과학세계가 그런데, 하나님이 만든 천상세계는 초시간적으로 감정을 몇백 배 몇천 배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여러분이 될 것 같아요? 천국에 갈 것 같아요? 기성교인은 한 마리도 못 가요. 가 보라구요. 한경직 목사가 어떤 자리에 있는지 아는 사람은 영계에 가 보라는 거예요, 어떻게 되어 있는지. 통일교회 문 선생을 만나지 못해요. 하나님이 문 선생을 통해서 대변하지 않으면 가르쳐 줄 도리가 없어요. 모르니까!
고등수학을 풀려면 공식을 알아야 돼요. 단위와 공식을 연결시켜 가지고 그 위에서 풀 때는 답이 정답이에요. 수십 가지 공식을 통해 가지고 결론 내야 그 답이 백 점인데도 불구하고 단위도 몰라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십 단위, 십진법, 십이진법도 몰라 가지고 천국이 그냥 돼요? 도적놈 중에 그런 도적놈이 없을 거예요. 하나님이 도적놈 그런 아들딸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알겠나? 「예.」
알지 못해 가지고 여기를 드나들지 말라구요. 망신이에요. 세상에서 그래요. 문 총재를 굴복시키면 대통령이 되고 노벨상 수상자 중에 왕초가 된다고 별의별 녀석이 와서 나를 시험하고 그랬지만 나한테 다졌어요. 물어보면, 자기가 열 마디 물으면 나는 답변을 다 했지만 내가 물어보면 두 마디도 답변을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욕을 먹고 없어질 문 총재가 왜 세상에 태양같이 빛나 가지고 만국이 서로가 빼앗아 가려고, 모셔 가려고 하는 거예요. 여기 여수 순천이 나를 모시려고 생각했어요? 여기가 공산당 프락치의 기지예요.
절대복종해야만 하늘나라에 갈 수 있어
여수! 해 봐요. 「여수!」 무슨 물이라구요? 「고운 물입니다.」 여기 문을 열면 바닷물 썩는 냄새가 나던데? (웃음) 사람이 물 주머니지요? 4분의 3이 물이에요. 물 주머니예요. 그 물 주머니가 어때요? 가난뱅이니 별의별 계층이 있어서 도적질도 해 먹고 별의별 짓 다 해 가지고 거기에 물을 채웠는데 그게 무슨 물이에요? 물감 물이에요, 무슨 물이에요? 얼룩덜룩한 만 가지 물이 다 돼 있다는 거예요. 맑은 물 중에 왕초 물이 되어야 천국에 가는데, 왕초 물이 어떤 거예요?
여러분, 바닷물하고 담수하고 어느 것이 무거워요? 「바닷물이 무겁습니다.」 왜 바닷물이 무거워요? 「소금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소금이 있으면 왜 무거워요? 근본이 문제예요. 또 담수는 왜 가벼워요? 아침에 여기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데, 물안개라는 말을 아나? 바닷가에 사는 사람이 물안개를 알아요? 「예.」
바다는 찬데 갑자기 뜨거워지면 안개가 생겨요. 올라가는 수증기가 안개같이 보이는 거예요. 물은 가벼운 거예요. 소금 같은 물이 있으면 수증기가 안 돼요. 소금물이 수증기로 올라가서 구름이 돼 가지고 세계에 물을 뿌리면 어떻게 돼요? 한꺼번에 사막이 다 된다구요. 어이구,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그래서 사람은 짠물을 먹어요, 담수를 먹어요? 「담수를 먹습니다.」 담수 가운데서도 구름 가운데서 내리는 비, 먼지 하나도 안 묻은 그 물이 정수예요. 정말 맛있는 물이라는 거예요. 구름 가운데 올라가서 그걸 후- 불어 얼음이 된 걸 녹여 가지고 받아먹을 수 있는 그 이상 되는 여수 사람이 돼야 될 텐데, 그렇게 살아요?
별의별 오만 가지 물에서 살면서 그래 가지고 물 주머니가 돼 가지고 출렁출렁하고 냄새피우고 다니는 것이 몇천 명이에요. 여기가 60만? 여수 순천 해 가지고 말이야. 「예.」 그거 다 뭘 할 사람들이에요? 지옥에 갈 사람이 많겠어요, 하늘나라에 갈 사람이 많겠어요?
그래서 공산당이 와 가지고, 유물론자들이 와 가지고 여수 순천을 중심삼고 공산당의 혁명기지를 삼은 거예요. 이북에 가서 보더라도 ‘아이고, 전라도의 여수 순천이 우리의 고향 땅인데, 프락치들이 피를 많이 흘리고 알지 못하는 무덤을 많이 남긴 곳인데.’ 그렇게 추모하고 있어요. 기성교인들 가운데 빨갱이들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왜 여기에 오느냐? 여수가 뭐예요? 여수, 맑은 물을 먹고 사는 깨끗한 사람들이, ―‘순’ 자가 무슨 ‘순’ 자예요? 여수 순천!― 절대복종하는 거예요. 순종은 자기 성격이 있어 가지고 따라가는 것을 말하지만 복종은 아니에요. 순종해 가지고는 천국에 못 가요. 복종해야 돼요. 복종에는 자기 개념이 없어요. 전부 부정해야 돼요. 여수의 오만 가지 색깔의 물을 먹은 물 주머니들이 앉아 가지고 자기 주장을 하는데, 그거 다 부정해야 돼요.
절대복종해야만 두 사람이 같이 살 수 있는 하늘나라에 가는 거예요. ‘하늘 천(天)’도 두(二) 사람(人)이지요? ‘인(仁)’도 두(二) 사람(亻)이에요. 보라구요. ‘의(義)’ 자는 양(羊) 아래 나(我)라구요. 희생해야 된다 이거예요. 아름다움(美)도 양 아래, 선(善)한 것도 양 아래예요. 희생하라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다 그래요.
그래서 사람은 죽기 전에 직고해야 돼요. ‘천지’ 때는 부자지관계 할 예요. 상하는 부자지관계, 좌우는 부부관계예요. 왜 좌우예요? 우좌라고 하지. 한국말이 무섭다는 거예요. 부자지관계는 상하관계, 좌우관계는 부부관계, 전후관계는 형제관계요. 상하․전후는 다 맞는데 왜 우좌라고 하지 좌우라고 했어요? 여자가 타락했다 그 말이에요. 직고해야 돼요. 그래서 여자는 고생해야 돼요. 희생해야 돼요. 선(善)도 여자들이, 의(義)도 여자들이, 모든 것 전부 다!
‘선(善)’ 자는 양(羊) 아래 해 가지고 칼침을 맞는 거예요. 거꾸로 칼질을 했어요. ‘아름다울 미(美)’도 반대로 칼침을 맞았어요. 그거 다 그렇지요? 희생의 희(犧)는 양(羊) 아래 ‘빼어날 수(秀)’ 해 가지고, 빼어난 양 같은 내가 제물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자가 없어져서는 안 돼요. 국문이 국문만이 아니에요.
말씀의 내용은 천륜과 인간 도리에 있어서 최고의 이상경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세울 나라가 천일국인데, 해 봐요. 「천일국!」 천일국(天一國)이 뭐예요? 두(二) 사람(人)이 하나(一)된 나라(國)예요. 두세 사람이 기도하면 같이하겠다고 했지요? 남자는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는 남자가 필요하고, 남자와 여자는 부모가 필요해요. 부부가 부모를 놓고 의논해야 되는 거예요. 세 사람이 합해야 돼요. 천일국에는 그런 뜻이 있어요. 근본에 맞는 말이지. 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오늘 훈독회 방해꾼이 되어서 안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그만큼 알아도 이제 그 길을 가기에 바쁠 거라구요. 그걸 찾기 위해서 선생님이 얼마만큼…. 유교를 내가 모르나? 유교의 법은 간단해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원형이정이 뭐예요? 천도,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원형이정이에요? ‘원형이정은 천도지상이요,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라.’
삼강오륜,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오륜이 뭐이게? 삼강이 뭐예요? 인격적 신을 몰라요. 사랑을 몰라요? 부자유친이에요? 부부유별이에요? 사랑을 가지면 어떻게 유별하겠나? 사랑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다 저나라에 가서 재차 교육하는 거예요. 문 총재한테 교육받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어요.
가 보라구요, 거짓말을 하나. 또 거짓말인지 모르지. 그렇지만 선생님이 말씀한 것이 천륜과 인간 도리에 있어서 최고의 이상경을 말했고, 그 모든 법도가 플러스 마이너스의 도리와 일치해요. 그것이 가 있는 데는 반드시 상대가 나타나고, 여자가 좋아하면 반드시 남자가 따라오고, 여자 남자가 좋아하면 하나님이 따라와요. 그렇게 돼 있지. 그래서 천일국이에요. 알겠나?
전부 다 상대적으로 쌍쌍이 돼 있지, 이것을 중심삼고. 코도 중심을 중심삼고, 입도 중심을 중심삼고! 혼자 살겠다는 것은 미친 간나 자식들이에요. 이 여자들! 어디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을 나왔다고…. 그 간나 자식들은 지옥으로 거꾸로 꽂혀요. 여자가 남자를 부정해?
오목이 무엇 때문에 생겨났어요? 사랑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 볼록이 무엇 때문에 생겨났어요? 사랑 때문에! 남자가 오목을 부정해 가지고 돼요? 오목이 볼록을 부정해 가지고 돼요? 눈도 이래 보라구요. 하루도 못 돼 가지고 피곤해서 정신이 돌아요. 눈이 언제나 같아야 돼요. 숨쉬는 것도 흡, 후 이래요? 해 보라구요. 따로따로 살아요? 이 간나 자식들! 미친 것들!
미쳤으니 혼돈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지옥에도, 어두운 세계에도 거꾸로 꽂히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거예요. 세상에서 살던 그 모양 그대로 저나라에 가는 거예요. 바른 자리에 서 가지고 천사세계와 하나님의 등을 타고도 그 이상천국에 들어가야 돼요. 아버지가 안내해 줘야 된다구요, 천국을. 천국문을 누가 열어야 돼요? 아버지가 열어야 돼요. 아들딸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겠나? 천국에 들어가서도 자리를 정해 줘야지, 내가 들어가서 마음대로 할 거예요? 도적놈의 새끼들!
가정에는 부모가 있어요. 사회에는 스승이 있어요. 스승이 뭐예요? 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열어 줘야 돼요. 그다음에 왕이 있어요. 왕은 온 이상천국에 들어가는 문을 열어 줘야 돼요. 안내를 해 줘야 돼요. 그래서 가정의 안내는 부모, 나라의 안내는 충신, 그다음에 하늘땅의 안내는 왕! 3대 공신의 협조를 받지 않고는 해방될 수가 없어요.
통일원리와 말씀을 들으면 세뇌 안 될 수 없어
이런 문제를 누구에게 물어보면 답변할 사람이 있어요? 문 총재는 물어보면 무엇이든 다 답변할 수 있지만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세뇌한다고 한 거예요. 내가 세뇌할 게 뭐야? 자기들이 세뇌를 당하지. 여기 통일교회에 한 번 왔다 갔는데 마음 문이 열리게 되면 죽어도 안 올 수 없어요. 선생님이 태평양을 건너갔으면 헤엄쳐서라도 태평양을 건너가야 돼요. 바다의 상어 떼한테 삼킴을 받더라도 ‘죽어도 좋다!’며 모험할 수 있는 마음이 나를 끌고 있다는 거예요.
사춘기에 여자가 남자에 대해서 미쳐 가지고 뭐라고 그러나? 사랑에 미친 것을 뭐라구요? 「상사병입니다.」 상사병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 이상을 넘어야 영계를 통해요.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이상의 세계, 그것을 무대로 해서 날아갈 수 있는 것이 하늘나라인데.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데는 생명을 중심삼고 죽음까지도 개의치 않고 흠모하고, 그가 뭘 하라고 하면 무엇이든, 천 번 죽어도 움직이겠다는 그런 심정 이상까지 들어가야 하늘나라에 갈 텐데! 사랑의 마음에 미치면, 사랑은 이 모든 사리를 통하게 돼 있어요. 미친 것이 아니라구요.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다 맞지.
그래요. 선생님이 그런 면에 있어서 사상으로 미쳤다고 할까, 뭐라고 할까? 사상으로 보게 되면 사상적 상사병, 종교로 보게 되면 종교의 상사병, 가정에 들어가서는 가정의 상사병, 사회에 있어서는 공적인 상사병! 그러면 돼요. 어디 가든지 나와 관계된 그것은 전부가 날아가요. 날지 못하는 물건들이 있나? 곤충도 3세계를 나는데 말이에요. 인간이 날아가 가지고 하늘나라도 다 알고 죽어야지, 모르고 죽으면 그게 뭐예요? 영계를, 복잡한 천국을 하나도 몰라 가지고 들어가겠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전세계 기독교, 전세계 국가,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 케이 지 비(KGB; 소련국가보안위원회)까지 문 총재를 잡아 죽이려고 했어요. 못 죽여요. 내가 소련의 대회에 갔을 때 케이 지 비, 고르바초프의 하수인 두 사람이 자기들은 국장이라고 하면 서 나한테 직고하더라구요. ‘세상에! 이렇게 얄궂을 수 있느냐? 몇 년 전만 해도 우리가 아무개 아무개의 하수인으로서 책임지고 이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그분을 소련의 제일, 스탈린보다도 누구보다도 더 훌륭한 사람으로 모실 수 있는 수행원이 됐습니다.’ 세상에! 수수께끼 같은 얘기라는 거지. 그래야 그 사람들이 풀려요.
소련 공산당의 제일 핵심요원이 원리를 공부하고는 문 총재의 사진을 품고 비밀지갑에 몇백 번 싸 가지고 비밀장소에 차고 다니더라구요. 그렇게 믿는 것을 인간의 힘, 무슨 법으로 해요? 선생님은 그래요. 감옥에 들어가서 공산당들이 있는 데도 거기에서 말하지 않고 전도했어요. 영계에서 전도해 준 거예요.
이번에 잠깐 대회를 한다고, 무슨 대회? 세계평화왕낚시대회(2003 여수낚시월드컵대회)예요. 그거 며칠 동안 했어? 「3일 동안 했습니다.」 3일 동안에 끝낸 거예요, 순식간에. 우리 통일교인들은 대회 같은 것을, 미국으로 말하면 국무부가 1년 2년 준비할 것을 사흘 동안에 해 치워요. 워싱턴에서 1년에 113회까지 했어요. 제일가는 호텔, 제일가는 무리들로 해 가지고 말이에요.
이랬기 때문에 워싱턴의 각 분야에서 이름난 사람 중에 문 총재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왔다 가면 정신이 돌아 가지고 ‘세상에, 이럴 수가! 이런 분이 세상에 핍박을 받다니!’ 하는 거예요. 숨어 가지고 방어하기 위한 무리들이 암암리에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기독교 자체가 반대를 하면 이놈의 십자가를 떼 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을 말릴 사람은 참부모밖에 없어
가자! 해 봐요, 가자! 「가자!」 이번에 이스라엘 나라에 가는 거예요, 베들레헴에. 거기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구약성경을 믿던 이 사람들을 중심삼고 그런 살육전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것을 해방하기 위해서 해방 데모를 하는데 몇백만을 동원하는 이 놀음을 하고 있어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상 끝장을 봐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라. 남을 바라볼 게 뭐 있어?
너희는 부처끼리야? 「예.」 부처끼리 앉아 가지고 딴 속이 있어서 이렇게 해 가지고 콕콕 찌르고 있다구요. 하나님을 모신 부처끼리 그럴 수 있어요? ‘기립, 차렷!’ 해 가지고 거동거리가 힘들고 다 그럴 텐데. 아침 인사를 받아 줄지 말지 한데, 아침 인사를 점심때 지나고 저녁때 되어도, 며칠 기다려도 안 받으면, 인사하러 왔다가 인사를 안 받으면 십년 백년이라도 기다려야지. 자기들 멋대로 하던, 자기 멋대로 살던 부부가 여기에 와 가지고 하늘나라의 부부가 아니잖아요?
문평래는 어저께 어디 갔더랬어? 「어제 지리산에서 호남권 평화대사 산수원 산악회가 있었습니다.」 문 씨들을 작달해. 여기에 문 가가 누구 또 하나 있지? 저쪽 구석에! 「예. 여기에 있습니다.」 너도 문 가야? 「예.」 문 가야, 문 씨야? (웃음) 「문 씨입니다.」 문 씨의 집을 말할 때는 문 가가 되지만, 문 가는 집을 잘 지켜야 돼. 「예.」 문 씨, 씨라 는 말이 뭐예요? ‘백성 민(民)’에서 기역(ㄱ)만 빼면 씨(氏)가 되는 거예요. 백성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다 보충해 주고, 틀림없이 문 씨, 문 가!
나도 문 씨인가? (웃음) 나는 문 씨가 아니에요. 통 씨예요. (웃음) 통일교회의 교주니까 통 씨지. ‘통(統)’ 자는 ‘실 사(糸)’ 변에 ‘완전 충(充)’ 자예요. 완전한 것을 얽어매는 것이 통일이에요. 오관을 얽어매야 돼요. ‘통’이 됐어요? 통은 ‘거느릴 통’ 자라구요. 지도 받는다는 것이 아니에요.
통일교회라는 말 자체가 하나님도 해방시켜 줘야 돼요. 하나님이 혼자 해방을 못 해요. 사탄도 해방시켜 줘야 돼요. 하나님하고 사탄이 싸우는데 그 싸움을 누가 말려요? 나밖에 말릴 사람이 없어요. 싸움하는 동기를 아는 사람이 나밖에 없으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당신이 이렇게 싸우지요?’ ‘사탄, 너는 이렇게 싸우지?’ 내가 다 충고해 줬기 때문에 ‘너는 이렇게 해 주고, 너는 이렇게 해 줄 테니까 화해해.’ 하면 화해해야지, 안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왕권 수립을 시켜 준 사람이라구요. 아이고, 무슨 말인지 알기나 하나? 벼룩의 간만도 못한 한국도 통일 못 한 사람이 하나님에게 왕권 수립을 해 줘요? 핏줄이 틀렸다는 거예요. 사탄의 핏줄이 됐으니 하나님이, 지극히 선한 사람이 악마가 핏줄을 남긴 그늘 아래에 들어가서 사랑하겠다고 엎드려요? 엎드려서 기어도 안 들어가고, 서서도 안 들어가는 거예요. 영원히 못 들어가요. 그 경계선을 넘지 못해요. 넘지 않아요! 사탄은 마음대로 들락날락하지만 말이에요. 그러니까 문제예요.
그런 것을 다 알아야, 살인범의 진상을 밝혀 놓아야 할 수 없이, 살인했다는 사람이 법정에서 ‘봤어?’ 하면 전부 다 부정해요. ‘아닙니다.’ 하다가 별의별 짓을 한 증거를 대니까 아이코, 아이코, 아이코! ‘눈 감아라.’ 하면 눈을 감고, ‘코 막아라.’ 하면 코를 막아요. 증거를 대며 ‘입 막아라.’ 해서 입 막고, ‘귀 막아라.’ 해서 귀 막고, ‘손 막아라.’ 해서 손 막고, 죽어라 이거예요. 죽게 되니까 다 눈을 뜨는 거예요. 죽을 때는 눈을 떠 봐야 돼요. 사형수가 되어서 나중에는 어머니 아버지, 사랑의 주인들을 만난다면 만나게 해 주는데 눈을 떠 봐야 되고, 숨을 쉬어야 돼요. 말을 해야 돼요. 귀로 들어야 돼요.
눈을 감았다가 뜰 자신이 있어요? 이 멍청이들! 자기 멋대로 하면…. 부처끼리가 두 눈으로 하나는 오른눈이고 하나는 외눈인데 이렇게 살아요? 한 콧구멍만 막혀도 찡찡해요. 입술이 3밀리미터만 틀어져도 발음이 똑바로 안 돼요. 한 손을 가지고 이렇게 암만 소리를 낸다고 해도 소리가 나요? 이것도 전부 다 안으로 둥글어져야 돼요. (손뼉 을 마주치심)
여러분 몸 마음이, 주체와 대상이 둥글어져야 돼요. ‘세계가 들어와라!’ 이래 가지고 여기서부터 소리가 ‘빵!’ 하고 총소리처럼 나는 거예요. 도망치던 녀석도 자기가 총을 맞으면 뒤로 돌아보니 잡을 수 있고, 만사 해결할 수 있다구요.
그런 것이 다 이론에 맞아야 돼요. 아이들한테 가르쳐 주더라도 말이에요. ‘그렇습니다. 동네를 암만 다녀도 엄마 아빠가 가르쳐 준 것이 제일 좋소! 사랑의 도리도!’ 그래야 돼요. 어미 아비가 되기 위해서는 자식에게 가르치는 교본이 돼야 돼요. 교본을 알아요? 함부로 똥개같이 살면서.
모든 면에 모르는 것이 없는 선생님
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내가 욕이 나와요, 여수고 무엇이고. 여수, 맑은 물을 먹으려면 여기를 찾으라구요. 통일교회의 물이 제일 맑을 거라구요. 자면서도 ‘통일교회, 통일교회!’ 하고 이불을 쓰고 춤추다 보니 통일교회로 달려오는 거예요. 이놈의 여자들이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찾아오다가 담을 넘다가 가을이 돼 가지고 서릿발에 미끄러져서 궁둥이가…. 밤에 팬티만 입고 도망 나와 가지고 말이에요. 무슨 일이 없었겠나? 요사스러운 일!
이놈의 여자들 때문에 내가 욕을 많이 먹었어요. 여자들이 미치광이 여자가 돼 가지고 처신도…. 이화대학 사건도 여자들이 저렇게 망쳐 놓았어요. 내가 여자하고 무슨 관계가 있게? 이화대학이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말이에요. 박 마리아 가정! 요즘에 ‘야인시대’(텔레비전 드라마 제목)를 보게 되면 박 마리아가 제일 나쁜 간나지? 「예.」 나쁜 간나인가, 아닌가? 「그렇습니다.」 나쁜 말로 간나예요. 잘하겠다고 하다가 지옥에 갔다구요. 지옥에 간 간나라는 거지.
문 총재가 모르는 게 없어요. 지옥도 잘 알지만 세상만사도 잘 아는 거예요. 한국 민족에 대해서도, 문화에 대해서도 잘 아는 거예요. 미국에 가면 미국 문화에 대해서도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내가 미국에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가질 않아요.
알겠나, 박동하? 「예.」 커넥션 하는 큰 것 작은 것을 전부 구하라구. 「예.」 여기서 오늘은 내 식으로 하려고 해. 지금까지 여기 식으로 내가 가만히 앉아 가지고 바보 온달처럼 하자는 대로, 시키는 대로 했지만, 이제는 내 식으로 할 거예요. 알겠나? 그래, 새우를 구할 수 있나? 크릴새우가 있지? 「예.」 크릴새우를 낚시에 하나만 끼우지 않고 세 마리, 다섯 마리까지 끼울 거라구요. 큰 놈! 조그마하니 조그만 고기가 물지. 안 그래요? 작으니까 조그마한 고기가 물지. 크면 입에 안 들어가니까 한 번 더 먹으려고 하다가 큰 고기가 와서 도망가니 큰 놈이 무는 거예요.
고기세계는 자기보다 작은 것이 모이면 먹이를 찾아 움직이는 놈이 입이 벌려 가지고 ‘후읍!’ 삼키려고 하는 거예요. 가게 되면 조그만 것은 조그만 대로 도망가면 큰 놈이 ‘아이고, 너보다도 작더라도 잡아먹는다.’고 해서 밑감이 작기 때문에 ‘후읍!’ 삼켜 버린다구요. 감성돔이 예민하다는데 예민할 게 뭐 있나? 배고프게 되면 먹고 보잖아요? 투전판에서 보게 되면 짓고땡은 먹고 보자고 하는 거예요. (웃음)
똥이 묻었든 무엇이든 고기세계는 몽땅 삼켜 버려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큰 놈은 작은 놈을 전체를 삼켜 버려요. 이빨이 없는 것은 입이 커 가지고 훌떡 삼키게 돼 있어요. 이빨이 있는 것은 깨물어 먹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도 이가 다 있지요? 있나, 없나? 「있습니다.」 이를 뽑아라 하면 죽어야 돼요. 이가 있는 것은 깨물어 잡아먹으라는 거지요? 갈비도 달라붙은 것을 뜯어먹고 말이에요. 갈비도 뼈다귀에 붙었던 것이 영양분이 제일 좋다는 거예요. 그걸 다 버리지만 말이에요. 그건 딴딴해서 힘줄 같고 뼈다귀 같지? 그게 아주 뭐, 진짜 갈비를 먹을 줄 알면 그것부터 먼저 먹어야 된다는 거지.
자, 그만하고, 생활철학의 논리를 말했는데 오늘 훈독회예요. 자! 가냘픈 여자를 세워 가지고 훈독회 시키니까 시간만 있으면 덥석 앉아 가지고 쉬는 것이, 물보다도 무엇보다도…. 선생님도 저렇게 쉴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누구야? 고찬윤? 아니구만. 오늘 어떻게 안 나왔어? 「아마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자!
『……요즘 통일교회에 새로 들어온 식구들을 보면 영적으로 선생님을 만나 가르침을 받고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불원한 장래에 일국의 왕이 될 수도 있고, 일국의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스터 곽! 「예.」 손대오의 소식을 듣나? 「손대오요?」 응. 「저….」 언제 저쪽에 가나? 「아직은 연락이 안 왔습니다. 오늘 올라가는 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밤 사이에 천하가 뒤집어지는 거야. 자! (제3장 제1절까지 훈독)
곽정환, 오늘 떠나야지. 자, 기도해요. (곽정환 회장 기도) 자, 시간이 많이 갔다구. (경배) 자, 내일은 우리가 떠나나? 「예.」 아침 일찍? 「예.」 몇 시? 「한 여덟 시쯤 떠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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