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코끝이 시린 겨울이 왔습니다.
저희들은 그동안 스님들의 지휘아래
한 달간 동안거 준비를 했습니다.
혹시나
방문해 주시는
수행자들이 추울까 봐
아로까반떼께서
세심하게
알아봐 주시고 알려주신
단열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욕실작업
작업에 집중한 나머지
삼매에 든 수행자님
이젠 달인이 되어
혼자서도 알아서
척척 잘하는 수행자님
방문 입구 위
작은 창문 하나라도 놓칠 수 없죠ㅎㅎ
지난여름 혹독한 더위에
모두가 고생하여..
이번 을사년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방마다 에어컨을 준비
에어컨 설치 후 며칠 내내
각 방마다
하나하나 손수
전기선 작업으로 바쁘신 스님들
혹시 한파나 폭설을 대비해
비상식량도 적당히 비축하고
효율적인 식자재 사용을 위하여
날짜와 네이밍, 분류작업으로
바쁜 수행자님
마무리 작업에 모두가 여념이 없네요.
깊은 선정을 위해서는
오염 그득
탐.진.치를
먼저 치워야 하듯
도량 정비와 청소는
그곳에서
수행하는 이들의
마음정화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
매일 새기는 과정이다.
첫댓글
든든합니다 !!
수키 호뚜! 닙바-나 빳짜요 호뚜!
sukhi hotu! nibbana paccayo hotu!
이 공덕으로 행복하시고 닙바나를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아 👍👍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