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雪嶽山] (1707.8m)
* 위 치 :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
* 산행일시 : 2023년 05월 27일 (무박산행)
* 산행코스 : 오색-대청봉-중청봉-소청봉-희운각대피소-신선봉-1275봉-큰 새봉-나한봉-오세암-백담사
* 산행시간 : 03:15~14:37
개별꽃
고광나무
주로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2-4m이고 작은가지에 털이 조금 있으며 2년생 가지는 회색이고 껍질이 벗겨진다.
귀룽나무 꽃
금강봄맞이꽃
금강산에서 발견된 봄맞이 꽃이라는 뜻.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설악산에서만 자생한다고 알려져 있음.
- 설악산에 자라며, 개체수가 많지 않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하나이며, 학명은 Androsace cortusaefolia NAKAI.이다.
-설악산과 금강산의 응달 암벽 틈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뿌리줄기가 짧다. 뿌리목에는 분해된 잎자루의 섬유가 엉키어 있고 잎은 모두 뿌리목에서 돋는다.
금강애기나리
- 꽃에 ‘애기’라는 이름이 붙으면 앙증맞은 경우가 많다. 금강애기나리도 꽃이 아주 앙증맞은데, 크기가 겨우 1㎝나 될까? 꽃은 작지만 자세히 보면 나리꽃처럼 꽃잎이 뒤로 젖혀져서 꽤나 아름답다.
금강애기나리는 지리산이나 태백산, 오대산, 덕유산, 소백산, 한라산 등 높은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주로 산등성이나 침엽수림 주변에서 자생하는데, 영양분이 많고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선 백합목>백합과>죽대아재비속의 금강애기나리로 부르고
국가생물다양성정보에선 백합목>백합과>죽대아재비속의 금강죽대아재비라 부른다
금낭화
금마타리
꽃개회나무(Syringa villosa subsp. wolfii)
작은 꽃 하나를 옆에서 보면 못대가리처럼 한자 정(丁)자를 닮았고, 향(香)이 좋아서 ‘정향나무’라고 불리기도 하고요.
털개회나무는 잎이 작고(길이 6~8cm) 전년지 끝에 꽃이 피지만, 꽃개회나무는 잎이 크고(길이 8~11cm) 새가지 끝에 꽃이 피는 특징이 있답니다.
나도옥잠화
나비나물
난장이붓꽃
각시붓꽃과는 차이가 있음.
- 난장이붓꽃:포가 꽃잎 바로 붙어있으며 꽃은 연보라색에 굵은 흰줄이 있음
- 각시붓꽃 : 포가 꽃 밑에 바로 붙지 않고 꽃은 보라색에 황백색 그물무늬가 있다.
노랑갈퀴
노랑제비꽃
눈개승마
단풍나무 꽃
돌단풍
두루미꽃
마가목꽃
물참대
민백미꽃
국수나무 꽃
박새
병꽃
산괴불주머니
산솜다리
- 백과사전 : 산솜다리는 솜다리 중에서도 더 깊은 산에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 북부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솜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듯이 식물체에는 솜처럼 흰털이 많이 나 있다.
◈산솜다리 (참솜다리)
이름 : 높은산에서 자라는 솜같은 털로 덮인 긴다리를 가진 식물
특징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특산종으로 설악산 이북에 분포한다.
◈솜다리 (조선화융초)
이름 : 솜털이 달린 긴 다리 같은 식물
특징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꾸 특산종(한라산,설악산), 원예용, 조경용
◈에델바이스(우유럽과 남아메리카의 고산지대)
특징 : 에델바이스란 고귀한 흰 빛이란 뜻으로 알프스의 꽃으로 유명하다.
솜다리와 산솜다리는 거의 비슷하지만, 솜다리는 산솜다리에 비해 전체적으로 흰 솜 같은 털이 적고 잎 뒷면이 회색을 띠는 점이 다르다. 특히 솜다리는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식물로 희귀한 식물이다. 그러나 설악산에서 자라는 솜다리와 산솜다리를 에델바이스로 잘못 알고 마구 뽑아 보호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산앵도
설악조팝나무
세잎종덩굴
송이풀
요강나물
용둥굴레
자주풀솜대
참조팝나무
큰앵초
앵초보다 크다고 해서 큰앵초다. 앵초라는 이름은 꽃이 앵도나무의 꽃과 비슷해서 붙여진 것으로, 앵초의 키는 약 20㎝인데 반해 큰앵초의 키는 약 30~50㎝이다. 잎도 큰앵초가 길이 4~18㎝, 폭은 6~18㎝로 각각 10㎝ 미만인 앵초보다 크다. 앵초는 잎에 잔털이 많이 나오며 원추형으로 생긴 반면 큰앵초는 단풍잎처럼 끝이 갈라지는 것도 다른 점이다.
큰앵초는 깊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이며 습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잎에는 짧은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30㎝로 심장형이다. 잎자루 가장자리는 얕게 7~9개로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터리풀
털진달래
풀솜대
첫댓글 야생화 찍느라 무릎이 고생좀 했겠네요.
그래도 봄 야생화가 조금 늦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쁜 야생화를 보고 왔습니다.
금강봄맞이 꽃이 아직도 준비중인 것도 있더라구요.
늦었다 생각했었는데..!
난쟁이붓꽃도 보고..!
다음 6월 9일날 예약해 놓았는데.
이번에는 오색에서 오르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소공원에서 올라서 황철봉 저항령을 다녀와야 겠어요..!
너덜바위을 한번 제대로 보고 와야 겠어요..!
인생을 즐겁게 사시네요.
건강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조심하시며 건행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입니다.~♡♡♡
네...
산른 그냥 즐기는 것 아닌가 해요.
운도 많이 따라야 하겠지만...
이렇게 편하게 갈 수 있는것도 복인듯 해요.
접근성이 좋아서 설악을 자주 찾게 되네요..
작년 5월말 에델바이스.난쟁이 붓꽃. 보구싶어 2번 다녀왔는데
올해는 화~대 종주하느라
대원사 내려오는 길에는 나도 옥잠화.애기나리.연달래가 그렇게 많이 피어있는 풍경 처음 보았네요
설악의 에델바이스 바람꽃 금강초롱 보러 가야하는데~~~~
그러시군요.
나도옥잠화 어떤곳에서는 참 보기 어려운 꽃인데.
그래도 어떤곳은 개체수가 정말 많아서 귀하다 생각 못하고 있다가.
정말 니중에는 볼 수도 없는 그런 꽃들도 많죠...
다음에 또 설악을 가는데 이번에는 그냥 풍경만 담는 것으로
산솜다리 용둥글레 등야생화사진
즐감합니다
올해는 산솜다리가 조금 적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야생화들도 해갈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여름 야생화를 담아와야 겠어요.
항상 안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