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서면에 미스타페오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서면은 위쪽으로는 화천서부터 내려오는 춘천댐의 강물이, 이래로는 의암호의 강물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호수주변으로는 자전거도로가 너무 잘되어 있어 요즘 사람들이 서울서도 많이 내려옵니다.
오히려 춘천현지인보다 여행객들이 더 많이 갈꺼예요.
이 카페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카페안보다 카페밖에서 어느 가을날 커피를 마신다면 꽤 운치있을꺼예요.
카페 바로 앞으로 강물이 흐르고 있고,
조경이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이쁘게 잔디밭을 잘 정돈해 놓았더라구요.
커피는 요즘 맛있게 내리는 곳이 너무 많이 있으니, 커피맛은 글쎄라고 답할래요.
핸드드립커피가 있긴 하더라구요.
근처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우니 어느 한가한 가을날에 바람쏘일겸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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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곳이군요
^^*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표출해 낼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곳 소개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린 네, 이 곳은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예요. 이 곳은 물안개와 상고대의 순간을 포착하기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모두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죠. . . 아마 가을의 단풍진 모습도 보기좋고, 한겨울의 흰눈내려진 모습도 아름답고, 봄의 파릇파릇하고 꽃피는 모습도 환상이죠. 그런 풍광과 커피는 너무나 환상의 짝궁이겠죠. ..ㅎ
샐리백님과 너무 잘어울리는 곳인거 같아요^^ 마치 정원같은 분위기라고 할까요???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곳 소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ㅎ 감사합니다.
볼거리, 먹거리는 아무래도 서울이 최고이죠.
특히 커피는 앞서 우리 회원님들이 소개해준 카페들의 커피가 훌륭하죠.
춘천은 아무래도 소도시라서 서울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소박함이 있습니다.
자연과 하나되어 커피를 즐기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