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이라는 분야가 있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뭐 하시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마법 수련??..같은거 하시는 분들이 모여 만든 카페도 있던거같은데 비공개로 전환을 해놨는지 언젠가 찾아가보려할땐 없더군요.
딱 정신수양의 일종 거기까지일 뿐이지 뭐 해리포터처럼 마법을 스투페파이!!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철없던 어린시절 오컬트 같은 부류에 심취해서 알게 된 분야 였는데..
(중간이 글이 사라졌네요.뭐 썻던건지 기억이 안나서 비워둡니다. 글의 연결이 매끄럽지않게 됫네요)
저는 헤르메스학 입문을 사보았습니다..
지금은 그 돈으로 치킨 사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지만요.
책내용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지금은 그 책이 어디로 갔는지 비싼책인데 어느순간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버려서..전 책을 버리지않는 성격인데 어디로 갔는지 진짜 비싼 책인데
대충 기억나는데로 써보자면
마법의 시작은 고대의 이집트였고..
물 불 흙 등등의 원소의 기운을 느끼는 법이 서술되어있고 책에는 정령계로 가는 법 같은것도 있었던거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사람이 이 책에 있는 과정들을 끝내려면 최소 60년이상 걸린다고도 써있던거 같네요.
ebay를 잘 뒤져보시면 실제 마법용품들도 있던거 같구요. 뭐 완드라던가 목걸이 반지 같은 걸로 되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 있는 책들이 대표적인 서적입니다.
헤르메스학 입문 , 모던매직 , 소환마법실천
제가 과거에 한 5년쯤 전에 한 오컬트 카페에 써놓았던 글입니다. 지금은 망해서 광고가 판을 치더군요 ㅎㅎ 그 당시 그래도 몇만명 되던 카페였는데 말입니다.
헤르메스학 입문의 머릿말을 옮겨쓴 것입니다.
길기 때문에 읽으셔도 되고 안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이 책에서 명예와 영광, 부귀와 힘, 적을 물리칠 방법 들의 비번을 알아내려는 독자가 있다면 실망해서 책을 내려 놓게 될것이다
수많은 종교와 종파, 철학 유파에서는 마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흑마법이나 주술,음모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니 사람들이 마법이라는 말만 듣고도 근심스러운 표정을 짓는것은 당연하다 마술사나 협잡꾼 요술쟁이 허풍쟁이 등이 마법의 개념을 잘못 써왔기 때문이다.그 결과로 마법이라는 지식은 늘 경멸을 받았다.
아득한 옜날부터 사람들은 마기(Magos/Magi)를 최고의 현자로 생각해왔다. 매직이란 단어도 여기서 비롯된것이다. 주술사는 진정한 마법사라고 할수 없다. 이들은 신비주의를 흉내 내는 사람들로 개인과 국가의 무지함과 순진함을 이용해서 이기적 목적을 채우고 거짓과 사기를 일삼았다. 진정한 참된 마법사는 이런 짓을 혐오한다
마법은 신성한 과학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모든 지식의 총체다.우주 보편 법칙을 어떻게 이해하며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가르치기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진정한 입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시대와 상황에 따라 마법이든 신비주의든 그 밖의 어떤 이름을 붙여도 차이가 없다.이 모든 것은 동일한 우주 보편 법칙에 의해 동일한 기초 위에서 진보해 나갈 것이다. 선과 악,양과음,빛과 그림자 등 양극성이라는 우주 보편 법칙을 기억하라. 모든 학문의 선과 악 그 어떤 목적으로도 이용될 수있다..빵칼을 예로 들어보자.실제 목적은 빵을 자르는 것이지만 살인자의 손에 들어가면 위험한 무기가 된다.. 이처럼 모든것은 각 개체의 특성에 달려 있다. 이 원리는 모든 형태의 감춰진 지식 즉 은비학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나는 지고의 입문, 지고의 지식을 향한 열망의 상징으로 마법사라는 용어를 선택했다. 이 책에서 마법사는 모든 수행자를 일컫는 맙이다.
많은 독자들이 알고 있듯이 타로는 단순한 게임도구도 점 치는 도구도 아니다..가장 위대한 신비를 상징으로 품고 있는 입문서이다. 나는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첫 번째 타로카드인 마법사 카드로 시작했다.마법사는 원소의 지배자를 의미하며, 우주의 첫 번째 신비이자 감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테트라그라마톤, 즉 카발라에서 말하는 '요드 헤 바우 헤'의 비밀을 보여준다. 여기서 우리는 마법사로 입문하는 관문을 찾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이 카드를 실제로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보편적이며 의미심장한 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출판된 책중에 타로 카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이토록 분명히 이야기한 책은 없었다. 나는 세심하고 신중하게 이 체계를 만들었다.
사변적인 방식이 아니라 30년동안 연구와 실천을 거쳐 만든 실증적인 결과물이다. 다양한 비밀 단체와 그 지부의 체계,그리고 선택된 소수에게만 특별히 전수되는 동양의 비밀지식과도 비교 분석했다. 많은 사람들이 실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수행을 통해 만들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뛰어나며 유용한 체계라는 것은 나의 제자(오티 보타보바)들이 입증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책이 마법이나 신비주의에 관한 모든 의문에 답을 해준다는 뜻은 아니다. 이 고귀한 지식에 대한 내용을 모두 적으려면 수많은 책을 가득채워도 모자 랄 것 이다.
지금까지는 감춰진 과학에 관심이 있어도 스승이나 지도자를 만나지 못해 입문할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일들이 많았다. 특별히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지식이 전수 되었기때문이다. 진리를 갈구하는 많은 구도자들은 책더미에 파묻혀 진주를 찾아 헤매야 했수다. 얄팍한 호기심이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 신성한 지식을 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진보를 원한다면 ,이 책 속에서 올바른 안내자를 만날 것이다.
프란츠 바르돈(근대 최고의 마법사)
사실 위에 정신수양 및 명상 같은 것이라고 써놓긴했습니다만 서적에 나온데로 보면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판타지적 요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정령을 소환한다거나..악마를 소환한다거나.. 뭐 제가 직접 보진않았으니 믿진않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아 그리고 수련방법들은 비현실적이진 않습니다.
제 기억에 1단계가 아마 밤에 누워서 가장 편한한 자세로 누운 후 아침부터 했던 모든것을 역으로 생각해내는 것이였던거같습니다 . 명상의 일종이죠
긴 글이였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오컬트에 큰 관심은 없지만 뚠뚠이의 방송에서 언급이 되길래 한번 끄적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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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저것들 다 귀찮아서 못해먹겠던걸로 기억합니다.
중간에 뭔지 기억이 안나지만 연결이 뚝 끊기고 진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뭐라고 써놨었을텐데..왜 기억이 안나는지..
진짜 마법사는 팟수중에도 실존하는건가요.. 전문지식이ㄷㄷ
히익 팟수 중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