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 와요.
오늘도 환히 웃으시는 행복한 날 되세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져요.
아픈 사람들은 웃음을 잃어가고,
웃음을 잃는 만큼 병들어 간다.
일노일노, 일소일소
화를 한번 내면, 한번 늙고
미소를 한번 지으면, 한번 젊어진데요.
힘든 일이 있을 때
큰 소리로 웃어봐요.
감당할 힘이 생겨납니다.
https://youtu.be/ycHkHaNkoRQ?si=oqEamCj_aXAcjRbg
바쁘고 분주할 때도
웃어보세요.
여유가 생겨납니다.
외롭고 괴로울 때에도
빙그레 미소지어보세요.
친구들이 생겨납니다.
웃는 그대의 얼굴은
또 보고 싶은 꽃이랍니다.
그대 환히 웃어 봐요.
웃는 그대의 얼굴에서
향기가 나네요.
서로를 향한 미소는
가장 아름다운 인사입니다.
◆ 똥구멍 대장 이야기
사람의 몸이 창조되었을 때, 모든 부위가 저마다 대장이 되려고 했다.
뇌가 말하길, 내가 모든 신경계를 관장하고 있으니 대장 자리는 당연히 내 차지다.
발들이 말하길, 우리가 있기에 몸이 서 있을 수 있으니 우리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
눈들이 말하길, 바깥세상에 관한 주요 정보들을 가져다주는 것이 우리이므로 우리가 대장 노릇을 해야 한다.
입이 말하길, 다들 내 덕분에 먹고 사는 것이니 나야말로 대장감이지.
심장과 귀와 허파도 그런 식으로 대장 자리를 욕심냈다.
마지막으로 똥구멍이 자기가 대장이 되겠다고 나섰다.
다른 신체 부위들은 코웃음을 쳤다.
한낱 똥구멍 주제에 우리를 다스리겠다고?
그러자 똥구멍이 성깔을 부리며 투쟁에 들어갔다.
잔뜩 주둥이를 오무린 채로 제구실을 안하기로 한 것이다.
이내 뇌는 열에 들뜨고,
눈은 흐릿해지고,
발은 걷기가 힘들만큼 약해지고,
손은 힘없이 축 늘어지고,
심장과 허파는 생존하기 위해 버둥거렸다.
결국 모두가 뇌에게 간청했다.
대장 자리를 똥구멍에게 양보하라고.
그렇게 해서 똥구멍이 대장 자리에 올랐다.
신체 부위들은 비로소 각자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반면에 우두머리 노릇을 자처한 똥구멍은
모든 우두머리가 그렇듯이 주로 똥내 나는 골칫거리들을 해결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교훈 : 뇌 같은 존재라야 우두머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작 우두머리 자리에 오르는 자는 한낱 똥구멍 같은 사람인 경우가 훨씬 많다.
-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스텐드업 코미디 <똥구멍의 미래는 밝다> 중에서
뒤집어 생각해보면/작자 미상
자녀가 부모인 당신에게 대들고 심술을
부린다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뜻이고,
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가 살 만하다는 뜻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뜻이다.
닦아야 할 유리창과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뜻이고,
빨래거리, 다림질 거리가 많다면
가족에게 옷이 많다는 뜻이고,
가스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다.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내 국가가 있고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뜻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빈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 데다가 차까지
가졌다는 뜻이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뜻이다.
https://youtu.be/WJCk35xzHFM?si=YZrGzt39IwL1HTe1
https://youtu.be/I7hJOWUtYZ4?si=wh4M9kW6-kiMv4CB
https://youtu.be/1uYLp8abWNw?si=CjsQxvYYNwHlhhHr 웃음치료
https://youtu.be/HAjdFzXWqKU?si=bkGEkxHFzD8bDT2z 내가 발견한 진리의 보석들
https://youtu.be/meihMEx6N_k?si=oMz0HJDcd8WCFw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