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은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입니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립니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입니다. 주능선 서편 일대는 짧게 자란 억새풀이 초원 지대를 이루고 있는 반면 동쪽 지능선 주변은 수목이 울창합니다.
산 행 지 :강원도 평창, 선자령
산행코스 : 대관령마을 휴게소 주차장 -- 대관령 -- KT송신소 -- 전망대 -- 새봉 -- 선자령 -- 양떼목장 --원점회귀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산 높 이 : 1157 m
산행거리 ; 약12 Km,
산 행 일 ; 2023년 2월 12일(일요일)
출발시간 ; 1. 원종동 해주아파트 건너편 파리바게트 앞 오전 06시
2. 구)미성주유소 오전 6시 6분
3. 성곡동사무소 앞 오전 6시 10분
4.종합운동장역 오전 6시 12분
5. 소사역 오전 6시 15분
(시간을 준수하여주세요,)
준 비 물 ; 장갑, 생수,넉넉한 행동간식, 여벌옷, 아이젠, 스패치
모자,개인상비약, 개인장비등등,,,,,
점 심 : 하산후 지역 맛집에서 하산주랑 점심식사합니다,
,,산행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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