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물의 중요한 요소는 고운 가루와 기름과 유향이며, 고운 가루는 인성(몸된 성전)을, 기름은 신성(근본)을, 그리고 유향은 거듭남을 의미한다.
신성과 인성이 합해진 결과물이 하나님께서 거하실 몸 된 성전으로서 이것이 소제로서 우리 안에 거하실 그리스도 예수를 번제로 비유하였다.
하나님의 불과 사람이 만나 불살라진 결과물로 인하여 재(근본)가 되는 것이다.
소제물은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그 위에 다시 유향을 붓는데, 고운 가루는 빻아져서 완전히 끝나버린 나는 없고 그리스도만 남게 되는 것이다.
높이 쌓으려 해도 쌓아지지 않고, 갈라놓을려고 해도 갈라지지 않는, 나는 없고 그리스도만으로 한 생명, 한 몸인 근본을 회복한 온전한 지혜가 되는 것이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오랜 과정을 거쳐서 고운 가루가 되었으며,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안에 포함되어 하나 된 나의 나 된 고운 가루의 흔적은 사라지고 근본 하나님만 남게 되는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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