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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삼
새삼
실새삼
<개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한해살이풀.
분류 : 메꽃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아무르·몽골 등지
서식장소 :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
크기 : 줄기 지름 2mm
효용 : 한약재
<내용>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목본식물에 기생하는 덩굴식물이고, 줄기는 지름이 2mm이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 돌며 털이 없다. 종자는 땅 위에서 발아하지만 숙주식물에 올라붙으면 땅 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숙주식물에서 전적으로 양분을 흡수한다. 잎은 퇴화하여 비늘 조각 모양이고 삼각형이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고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꽃차례는 여러 개가 모여 덩어리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가 1mm이며 끝이 둥글다. 화관은 종 모양이고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4mm의 달걀 모양이며 익으면 가로 방향으로 갈라지면서 검은 색의 종자가 몇 개 나온다. 한방에서는 다 익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강정·강장 효과가 있다. 또한 줄기 말린 것은 토혈·각혈·혈변·황달·간염·장염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한국·일본·중국·아무르·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효능 해설]
꽃이 지고 난 9~10월 무렵에 여문 씨를 털어내어 햇볕에 말린 것을 약재로 쓰는데, 씨뿐만 아니라 줄기도 건조시켜 약재로 삼는다.
성교 불가능 새삼씨에는 강장강정의 탁월한 효능 효험이 있다. 따라서 신체 허약한 사람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며 산모의 태반을 튼튼히 한다. 또한 발기력이 신통치 않아서 성교가 불가능하고, 잠 자면서 무의식저긍로 정액이 나오는 증상과 습관성 유산을 바로 잡는 데 효과가 있다.
결석 배설 * 여러 원인에 의하여 몸의 내장 안에서 생기는 돌과 같이 단단한 고형 물질, 즉 결석이 생기면 조금씩 부서져 오줌에 섞여 배출되곤 한다. 결석을 없애는 데는 30~60g 이상의 약재를 달여 장기간 복용해야 하며, 대개 2개월 이상은 상용해야 한다. 복용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간혹 현기증의 부작용이 일어나는 수가 있다.
피부의 염증, 타박상, 토혈, 각혈, 산후 출혈, 코피, 혈변, 화농 등에는 씨와 줄기를 달여마시면 진정된다. 또한 습열로 인한 황달, 설사, 이질, 요통, 간염, 당뇨병, 장염, 오줌을 자주 누는 데에도 씨와 잎을 달여 마신다.
[식용 방법]
새삼과 실새삼을 채취하여 즙을 내어 마신다. 신선한 줄기는 채취해온 즉시 잘 씻어서 물기를 없앤 후 3배량 이상의 소주에 담가 2~3개월 묵혀 두었다가 마신다. 보총 취침 전에 30cc정도 마시며 식사때마다 조금씩 반주로 삼아도 좋다.
줄기와 꽃을 함께 섞으면 더욱 좋다. 이 즙과 약술은 자양강장에 큰 도움을 주며 약효도 뚜렷하게 나타낸다.
[식물 특징]
겨우살이 모양으로 나무에 붙어사는 한해살이 덩굴풀이다. 줄기는 굵으며 노랗고 불그레하다. 처음에는 땅 위에 싹트고 자라면서 곁의 나무에 달라붙어 가주가 되는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으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광합성을 할 필요가 없어 잎은 가지고 있지 않다. 줄기 곳곳에 짤막한 꽃대가 생겨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쳐 핀다. 꽃은 종꼴이고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넓게 펼쳐진다. 꽃의 길이는 4mm 안팎이고 희게 핀다.
꽃이 지고 나서 계란꼴의 열매를 맺는데 완전히 익으면 윗부분이 뚜껑처럼 열려 약간의 씨가 쏟아지낟. 8~9월에 꽃이 핀다.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 속에 서 있는 관목류가 기생한다.
* 강정강장약, 허약한 몸을 튼튼히 하며 발기력 부족, 성교가 안 될 때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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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진 토끼허리 고친 새삼
옛날 어느 마을에 토끼를 매우 좋아하는 부자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는 온갖 종류의 토끼를 키우면서 토끼를 돌보는 하인들을 엄하게 다루었다.
어느 날은 하인이 실수로 몽둥이를 토끼 우리에 떨어뜨려 토끼 한 마리가 다쳤다. 그는 들킬 것을 걱정하여 다친 토끼를 콩밭에 숨겼다.
그러나 주인은 3일 뒤에 토끼 한 마리가 없어진 것을 알아냈다. 하인은 어쩔 수 없이 콩밭에 가서 토끼를 데려왔다. 그런데 토끼는 다친 데가 다 나았는지 더 팔팔해졌다.
하인은 이상히 여겨 일부러 토끼 한 마리를 몽둥이로 허리를 때려 뼈를 부러뜨린 뒤에 다시 콩밭에 놓아 두었다. 사흘 뒤에 가보니 역시 토끼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건강하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하인은 집에 가서 몇 년 전에 주인한테 몹시 맞은 뒤로 허리를 못 쓰고 누워 있는 아버지한테 그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는 “토끼가 골절을 고치는 약초를 뜯어먹은 것이 틀림없다.”면서 토끼가 무슨 풀을 뜯어먹는지 자세히 알아보라고 했다. 하인은 다시 토끼를 몽둥이로 때려 허리를 다치게 한 뒤에 콩밭에 갖다 놓고는 숨어서 지켜 보았다. 토끼는 처음에는 잘 움직이지도 못하다가 차츰 몸을 움직여 콩밭에 난 잡초를 뜯어먹기 시작했다. 3∼4일 뒤에 토끼는 건강하게 회복이 되었다.
하인은 그 잡초에 달린 열매를 따다가 아버지에게 보였다.
아버지는 그 열매를 끓여서 부지런히 복용하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허리의 아픔이 없어지고 두 달쯤 뒤에는 밭일을 할 수 있을 만큼 몸이 튼튼해졌다. 그 후 하인은 주인 집에서 토끼 키우는 일을 그만두고 그 약초의 열매를 따서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 소문이 점점 퍼져 많은 사람들이 그 약초의 씨앗을 구해 먹고 허리 아픈 것이 낫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 약초의 이름을 몰랐다. 이름이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토끼 허리를 고쳤다고 해서 토끼 토(兎)자와 그 풀이 실처럼 엉켜 있다 하여 실 사(絲)자와 씨앗 자(子)자를 합쳐 ‘토사자’라 이름 지었다. 토사자는 우리말로 새삼 씨라고 부른다.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없고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에서 희누른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열매는 보약으로 귀하게 쓴다.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1, B2 등이 들어 있다. 새삼 씨는 양기를 돕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이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음위증, 유정, 몽설 등에 효과가 좋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설사를 낫게 한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 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있다.
새삼 덩굴과 씨는 당뇨병 치료에도 좋다.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당뇨병에 효험이 있다. 또 밤눈이 어두울 때는 새삼 씨 120그램을 술에 3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달걀 흰자 위에 개어 알약을 만들어 빈 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심신이 쇠약하여 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 씨 40그램과 쇠무릎지기 80그램을 한데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과민성 장염에는 삽주 뿌리, 오미자 등을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오줌소태에는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새삼 씨를 술에 담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다.
가을철에 새삼 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또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다가 신경쇠약이 되어 헛것이 보이는 데, 자위행위를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약해지고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에도 효험이 크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의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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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삼 *
약명 ; 토사자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하며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칡 덩굴이나 콩밭에 주로 기생한다
약재에 대하여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없고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에서 희누른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열매는 보약으로 귀하게 쓴다.
약성 및 활용법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₁B₂등이 들어 있다.
새삼 씨는 양기를 돕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음위증, 유정, 몽설 등에 효과가 좋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설사를 낫게 한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새삼 덩굴과 씨는 당뇨병 치료에 좋은 효험을 낸다.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매우 효험을 볼 수 있다.
▶ 밤눈이 어두울 때는 새삼 씨 12g을 술에 3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달걀 흰자위에 개어 알약을 만들어 빈 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 심신이 쇠약하여 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 씨 40g과 쇠무릎지기 80g을 한데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 과민성 장염에는 삽주뿌리, 오미자 등을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오줌소태에는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 새삼씨를 술에 담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은데, 가을철에 새삼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또 짝사랑으로 괴로워 하다가 신경쇠약이 되어 헛것이 보이는 데, 자위행위를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약해지고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에도 효험이 크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의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자료 : 겨레의 자연건강)
1. 토사자란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앗으로 새삼씨라고도 한다. 새삼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다. 누런 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줄기는 직경이 1.5㎜로 황갈색이고 흔히 자갈색 반점이 있다. 잎은 길이 2㎜ 이하이고 비늘 모양이다. 흰색의 작은 꽃이 8~10월에 이삭 모양으로 여러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 크기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이러한 새삼보다 줄기가 가늘고 노란빛을 띄는 것이 있는데 이를 실새삼이라고 하며 둘다 토사자라고 하며 약용으로 쓴다.
2. 토사자의 성장환경
토사자는 씨앗이 발아하여 주로 콩과나 국화과 식물에 기생하면서 뿌리가 없어진다. 이러한 토사자는 야산이나 들언저리에서 누렇게 황금그물을 덮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토사자이다.꽃은 보통 7~9월에 하얗게 피고 들깨만한 열매를 맺으며 그안에 누애씨만한 씨앗이 2~4개 들어 있다. 효소의 재료로 쓴다면 6~9월에 줄기채로 걷어서 사용하면 될 것이고, 술을 담거나 기타 씨앗을 사용하려면 씨가 여문 9~10월에 채취하여 말렸다가 씨앗을 채취하여 사용하면 된다.
3. 토사자의 효능
'동의보감'에 의하면 새삼은 성질은 평하고 맛이 맵고도 달며 독은 없는 약재로, 경중(莖中 음경), 정액이 절로 나오는 것, 소변을 눕고도 다 눈것 같지 않고 남아 있는 듯 하며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세를치료하고, 입맛이 쓰고 말라서 갈증이 나는증세, 정을 더하고 골수를 이롭게 하는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증세를 제거한다.과 나와 있으며, 음력 9월에 씨를 채취하여 폭건(暴乾 햇볕에 바짝 말림)했다가 쓰고 술을 담가 먹으면 좋고, 선경(仙經)과 속방(俗方)에서는 보약시 취급되고 있다.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옛 한의서에 한결같이 건강장수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주요 약효는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며 간장을 양호하면서 눈을 밝게 한다. 허리나 무릎의 시큰한 통증을 개선하고 남성 성기능저하나 발기부전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현기증이나 시력감퇴, 여성 대하증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또 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삼씨(토사자) 효능♣
많은 사람들이 이 약초의 씨앗을 구해 먹고 허리 아픈 것이 낫게 되었지만 아무도 그 약초의 이름을 몰랐다. 이름이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토끼 허리를 고쳤다고 해서 토끼 토(兎)자와 그 풀이 실처럼 엉켜 있다 하여 실 사(絲)자와 씨앗 자(子)자를 합쳐 ‘토사자’라 이름 지었다. 토사자는 우리말로 새삼 씨라고 부른다.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없고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에서 희누른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열매는 보약으로 귀하게 쓴다.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1, B2 등이 들어 있다. 노인의 체력쇠퇴에 좋고 태아를 보호하며 습관성 유산에도 효과가 있으며. 몸무게를 늘리고 눈을 밝게 하고 성기능을 좋게한다.
얼굴의 죽은개를 없애주며 골ㆍ수를 보하고 허리와 무릎이 시린 데와 냉병에 좋고 소갈병ㆍ유정ㆍ[몽설]ㆍ혈뇨를 낫게 한다.
★증상에 따른 토사자 복용방법★
♠ 소갈병으로 갈증이 계속 될 때에는 새삼씨 달인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 쇠약하여 양기가 약해진 때에는 새삼씨와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술을 탄 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인삼차와 함께 먹는다.
♠ 요통으로 허리와 무릅이 아프며 저리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씨 40g, 우슬 80g을 함께 술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내고 약재 담갓던 술로 쑨 밀가루풀에 반죽해서
0.3g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0 ∼ 30알씩 먹으면 좋다.
♠ 음부가 허는 데는 홰나무 뿌리껍질을 끓인 물로 씻은 다음 백반과 삼씨를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 요붕증 : 새삼씨(토사자) 12~15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더운물로
먹는다. 토사자는 보약에 속하면서 오줌소태, 당뇨병에도 쓴다.
요붕증에 이 약을 만들어 10일 동안 먹고 효과를 본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금기 : 신양이 왕성한 사람, 성기능이 센 사람, 변이 굳은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토사자 복용 방법♡
▶토사자차 만드는 방법 |
▶토사자 약술 만드는 방법 | |
| ⊙ 재료 ⊙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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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용법 1회 20㎖, 1일 2~3회 식전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뿌리도 잎도 없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꽃과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다.전체가 황색의 굵은 철사 모양으로 목본(木本)식물에 기생하여 번식을 하는데 싹이 나서 기생식물에 이르면 뿌리는 마르고 새로 생긴 흡반(吸盤)으로 기생식물의 영양을 흡수해서 성장한다. 8,9월경에 줄기 위에 짧은 이삭으로 백색의 잔꽃이 모여서 핀다. 무리지어 번식하는 모양은 마치 풀이나 나무 위에 황금그물을 덮어씌운 것 같다.
♡토사자를 이용한 민간요법 활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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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를 팩으로 사용 방법
① 토사자 가루 적당량을 생수,우유등 각 피부 타입에 맞는 재료를 선택해 얼굴에 펴바르기
좋을 정도로 개어줍니다.
* 여드름,지성 피부 : 양배추즙,오이즙,당근즙,포도즙,계란흰자,요구르트등
* 기미,주근깨 피부: 꿀,계란,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과일즙이나 야채즙등
* 건성,잔주름 피부 : 목화씨기름,살구씨기름,계란노른자,각종 야채,과일즙,우유등
② 팩거즈를 물어 적셔 꼭 짠후 얼굴에 팩거즈를 깔고 그 위에 팩 재료를 발라줍니다.
③ 2-30분 경과후 다 건조되기전에 팩거즈를 제거하고 해면에 물을 적셔 꼭 짠후 얼굴을
닦아줍니다.
④ 스팀타월로 얼굴을 한번 더 닦아줍니다.
⑤ 냉타월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토사자 가루 활용법
* 기미,잡티,건성피부 : 토사자 가루(1)+율무가루(/12)+계란노른자+꿀
* 기미,잡티,피부진정 : 토사자 가루(1)+감초가루(1/2)+해초가루(농도조절용)
* 예민한 피부 :토사자 가루(1)+알로에가루(1)
◈ 팩하기전 깨끗이 세안후 스팀 타월로 2-3분간 모공을 연후 팩을 하시면 더욱 효과적이며
팩을 바르기 전에 눈 주위에 아이크림을 미리 바르도록 하고 눈 가까이에 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팩으로 사용시 일주일에 두번 정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토사자가 피부에 좋은 이유
토사자는 매꽃과에 속하는 새삼의 씨앗인데 미백효과가 뛰어나 기미, 주근깨, 검버섯의 피부에 좋습니다. (기미,주근깨,검버섯피부,피부노화방지, 잔주름제거, 잡티제거,색소침착 )
◈ 보관방법
냉장(냉동)보관
◈ 주의 : 사용전 반드시 겨드랑이나 팔등에 테스트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문헌 : 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다음, 네이버 백과사전,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각종 웹싸이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