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입니다
연주는 연주자가 하는것이고
연주를 할때 그 소리를 듣는것은 청중입니다.
이건은 청중이 아닌 연주자의 생각일수 있습니다.
색소폰 30만원짜리와 700만원짜리의 비교..
악기와 멀어지고 청중이 될수록 가격차이를 잘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이렇게 믿음가는 실험을 해보면 알게 됩니다.
우선 자기가 말하는 목소리를 자기가 녹음해서 들어 보는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목소리를 처음 듣게 되는 사람은 듣고 자기목소리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악기연주도 그렇습니다..
자기 연주를 녹음해서 3자 입장에서 들어 보십시요..
연주때와 다른 허접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현장녹음에서 담지 못하는 소리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것은 소리를 발생하는 곳에는 공명음이라는게 있습니다..
연주자는 악기와 밀착된 악기 원음에 진동을 포함해서 소리를 느끼는거죠.
어쿠스틱 악기가 내는 소리는 목소리처럼 그렇습니다.
전자악기도 악기 자체로 듣는소리와 음향장비를 통해 듣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악기는 이런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것이죠..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피아노 소리는 피아노 소리로 알아 듣습니다..
악기의 공명은 연주자의 만족이고 관중은 악기소리를 공기분자로 듣는것이라 합니다.
청중이 악기소리를 들으면서 악기 자체의 진동느끼는 사람을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악기 음색을 즐기는 거니까요..
결론...
그래서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 싼 악기를 연주할때 그게 좋은 소리라고 느끼지 않는 것이구요.
자기가 아는 자기만의 (목)소리를 공명까지 포함해서 알고있다는것입니다.
그러니 그걸 느끼지 못하면 자기와 맞는 악기를 가지고 있는 꼴이 됩니다.
제 소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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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하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