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난 후 첫번째 산행날인 오늘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우리는 수서역구내에 모여서 6번 출구로 나와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둘레길이냐 능선길이냐의 갈림길에서 둘레길로 들어섰다. 날씨 영향인지 예상외로 적은 10명만 참석한 탓에 가지고 온 간식의 배당이 많았다. 오후 1시 40분경 염곡사거리에 있는 단골식당을 찾아 별미인 메기매운탕을 맛있게 먹은 후 양재시민의숲역으로 향했다.
<2016년 11월 8일 정기산행>
1. 산 행 지 : 대모산 둘레길
2. 집 결 지 : 수서역 (지하철 3호선 & 분당선)
3. 코 스 : 수서역 → 돌탑전망대 → 쌍봉약수터 → 불국사 → 숲속공원 → 개암약수터 → KOTRA → 염곡사거리(중식후) → 양재시민의숲역 (코스길이 및 소요시간 : 9.5 Km, 3시간 20분)
4. 점심메뉴 : 메기매운탕 (염곡사거리)
5. 참 석 자 : 회장대행 정 남 석
김 칠 권, 노 정 규, 노 태 윤, 박 호 기, 송 기 황, 심 창 규, 이 영 배, 정 연 흘, 최 종 옥
(이상 10 명)
돌탑전망대에서
불국사입구에서 (오늘의 출석부)
KOTRA를 지나며
메기매운탕을 맛있게 먹고있다
첫댓글 오늘 아침은 차가운 바람이 약간 불어 평소보다 추위가 더늦겨지는 날씨였다. 오래만에 대모산/구룡산 둘레길 산행임에도
10명 친구들만 참가 각자 가져온 간식을 푸짐하게 먹으며.요사히 어수선한 국정을 논하다 염곡사거리 원주 추어탕
음식점에 무사히 도착.별미인 매기매운탕을 맛있게 먹은후 해어졌다.
오늘도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한 회장대행 정남석 친구와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우리들의 모습을 촬영하느라고
무거운 카매라를 들고 매번 봉사하는 박호기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함니다.
立冬을 지났으니 초겨울이라해도 틀리지는 않겠지요 쌀쌀한 산기운을 느끼며 아름다운 丹楓잎을 감상하며 우리10명의 친구들은 둘레길을 너무나 기분좋게 산행을 마무리하여 너무나 洽足족하였다 이모두가 우리친구들의 陰德이라 생각한다 산행말미에 메기탕은 땀흘린뒤라 더욱더 일미였다 오늘도 우리친구모두를 위하여 수고한 박호기친구 쌀쌀한 날씨인데도 愁苦많았습니다
울긋불긋 온갖단풍잎으로 도배한 대모산 ,구룡산 둘레길 10명의 친구들과 즐거운 산행을한 하루였다 우리의단골집 원주
추어탕집에서 먹은 메기매운탕도 좋았고요, 박호기친구, 정남석대행 수고하였습니다.
이 가을에는 말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보듬어주며
부족함 조차도 메꾸어 줄수있는 겸손하고도 말없는 사랑을 정녕 하게 하소서 (이해인수녀)
멀리서 산우들의 건강한 모습 보니 더없이 반갑습니다. 이곳도 조금 쌀쌀합니다. 일정상 앞으로 댓글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얼큰한 매운탕이 먹고 싶군요. ㅎㅎ
머나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댓글 올려준 한용석친구에게 고마운 마음 이루 말할수 없군요. 매화산악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남다른 점에 대하여도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몸으로 귀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