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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719
중·고교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참고서 ‘쎈’ ‘우공비’ 등을 만드는 ㈜좋은책신사고가 노조와의 교섭을 뚜렷한 이유 없이 거부했다가 노동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20일 언론노조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좋은책신사고에 언론노조 좋은책신사고지부와 교섭에 응하라고 판정했다. 지부는 4월17일 홍범준 대표이사에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진행을 위한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사측에서 답변이 없자 지난달 2일 다시 보냈으나 여전히 묵묵부답이었다.
노조는 이달 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교섭요구 사실 공고에 대한 시정을 신청했다. 서울지노위는 “좋은책신사고가 노조의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하지 않았을 인정한다”며 “7일간 노조의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하라”고 결정했다.
홍범준 대표이사는 12일 지노위 심문회의에서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했다. 홍 대표이사는 “문제집 이런 거 책 만드는데 이게 언론입니까. 실체가 없는 조직이고 제가 인정할 수 없습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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