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부문, 최홍도 제주시지회장 수상
제50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열렸다.
뉴제주일보(회장 김대형)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 및 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은 보훈대상 수상자 및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오경규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오창한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최규천 해군 제7기동전단 참모장, 박성훈 해병대 제9여단 동원참모,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정길재 제주도보훈청장,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배문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도지부장, 오옥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사무국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장, 강인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 사무국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장, 김달수 제주도 재향군인회장, 김대우 뉴제주일보 대표, 홍성배 뉴제주일보 논설실장 등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와 유공자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뉴제주일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 등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제주보훈대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홍성배 뉴제주일보 논설실장이 공적 심사결과를 발표했으며, 김대우 대표가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시상금 200만원 등을 수여했다.
다음은 제주보훈대상 수상자.
▲상이군경 부문=양학모(제주시 구남로6길) ▲전몰군경 유족 부문=최홍도(제주시 신성로) ▲전몰군경 미망인 부문=김란수(서귀포시 중산간서로688번길) ▲중상이자 배우자 부문=김춘일(서귀포시 홍중로) ▲특별 부문=이기진(제주시 조천읍 신촌5길).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사진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오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