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성문화회관 취·창업 강좌 대폭 확대
-양장기능사 , 의류수선창업 등
500명 수강생 제23기 개강식 가져 -
성남시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6일 오전 11시 회관 3층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수강생 500명의 ‘제23기 여성문화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수강생들은 오는 6월 22일까지 5개월 과정의 현대의상, 미용기능사,
공인중개사, 양장기능사, 의류수선창업, 커피바리스타 등 총 36개 과목에서
취업·창업 전문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각 분야 취·창업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바란다”면서 “여성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해 성남시가 여성복지에 관한한 전국에서
제일가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들의 취업·창업 준비, 취미활동 등 자기능력
개발을 돕기 위해 반찬창업, 샌드위치&샐러드창업 등 취업· 창업 강좌를
대폭 확대하고 우수한 강사 32명을 공개 채용했다.
또, 그동안 수강이 저조한 경락발관리, 자녀와의 대화기법, 파티플래너등
7개 강좌는 과감하게 폐강 조치했다.
문의전화 : 정보문화센터 관리과 문화교육팀729-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