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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 만리장성은 잘들 쌓으셨나요?...ㅎ
둘째 날 오카다료칸의 아침이 카이세키 정찬과 함께 시작됩니다.
아침상에는 늘 김, 계란, 미소된장국이 함께 하더군요....
오늘은 노리쿠다다케의 겐가미네봉 3,026m을 걸어서 무산소 등정으로 정복하는 날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맑은 하늘이 북알프스 연봉을 모두 보여줍니다.
아마도 이번 참가하신 분들은 평소 공덕을 많이 쌓으신 분들이신가 봅니다.
4일 내내 그지없이 맑은 하늘 덕에 좋은 풍광을 만끽했습니다...^^
이 스카이라인을 자전거로 오르는 분이 계셨습니다. 참 대단들하신 분들입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갈수록 멋진 view 에 '와우~~' 소리가 절로 흘러나옵니다.
멀리 아직 흰눈에 덮힌 핫산이 우리가 산을 오르는 내내 지켜보는 듯 합니다...
정상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이 곳에는 삼나무를 덮었던 눈은 녹아내렸지만, 땅위에는 아직 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일렁이는 듯 산맥아 펼쳐지고 그 너머에 파도처럼 핫산이 다가옵니다.
우리가 올라온 도로가 보이네요..
곳곳에 사목도 변화롭게 보입니다.
이렇게 굽이진 길을 돌아 2,700m 지점까지 오릅니다.
아직까지 이 곳에는 눈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한 겨울에 이 도로에 얼마나 많은 눈이 쌓여 있었는지를 가늠하게 합니다.
와우~~~
이렇게 산허리를 돌고돌아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네요...
주위의 풍광을 찍기도 하시고..
창가를 스치는 풍광의 위용에 조용히 감탄사를 보내기도 합니다.
차량 뒤쪽을 바라보니 눈 덮힌 북알프스연봉이 바로 가까이 있는 듯 ...
드뎌 2702m 휴게소와 주차장이 있는 버스터니널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눈이 남아 있는 곳이기에 스패츠, 아이젠도 하고 단단히 출발 준비를 합니다.
윌리상도 멋진 산사나이로 변신 완료.....^^
아, 여기에는 이미 엄청난 오르막길을 다 오르고, 이제 내려가는 기쁨을 맛볼 준비가 완료되신 분이 계시네요.
아마도 잠시 뒤에 혼자 환호성을 지르며 내려가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근데, 이 분은 누구? 환타님이셨던가요?...^^
출발 전 발목도 단단히 풀어줍니다.
늘 선두에서 걸으시는 가을하늘님은 지금 앵글에 담지 않으면 이 산에서 볼 기회가 적을 듯 하여 얼른....^^
오늘도 꼼꼼히 후미를 봐 주실 그루터기님도 저 뒤에 기상대를 배경으로 여유롭게 한 컷 먼저...^^
여고동창생팀 썬플님 일행도 다 함께.....^^
아, 모자와 고글로 얼굴을 가리시니 알아뵙기가 어렵네요...ㅋ
오달구지2님과 제이디요가님 일행 맞으시죠?...그리고 한 분은 제가...죄송 ^^
이제 겐가미네봉을 향해 출발입니다....와우~~~
엄청난 등정을 향해 가는 듯 , 멋진 일렬 걷기로 시작합니다.
썬플님은 이미 좋은 기를 많이 받으셨나 봅니다. 모습은 더 여유롭고 아름다워 보이시네요..^^
발견이님과 그루터기님도 후미에서 함께 든든히 받쳐 주시고요....
후미에서 자상한 그루터기님의 모습을 여러 번 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드립니다..^^
하늘 위로 걷는 듯 멋진 모습입니다...^^
날씨가 맑아 푸른 하늘에 떠 있는 듯 합니다....
우리가 내렸던 터미널휴게소 풍광도 멋지네요..
오른쪽 봉우리 사이 저 멀리시 白山(핫산)이 함께 합니다.
분화구 마냥 파인 곳에는 눈이 녹으며 못이 만들어져 가고, 맑은 날씨 덕에 북알프스연봉이 거칠 것 없이
명료하게 보입니다.
참으로 복 받은 날씨입니다.
그루터기님이 후미로 쳐지기 전에 정식으로 인증샷 하나 더...^^
오늘은 발견이님도 앞뒤를 오가시며 자유로운 워킹을 즐기고 계시네요.
오렌지색 베낭이 주위 사물과 잘 구별되어 사진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초반부는 눈이 완만한 길을 천천히 오릅니다.
이미 고도가 2,700을 넘은 터라 빠른 걸음은 고산증을 불러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돌아보니 알프스 연봉을 등지고 걷는 멋진 풍광입니다.
동행....
이 거대한 산중에서 동행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늘 사진을 찍어주시기만 하시던 발견이님도 오늘은 제 앵글에 여러 번 등장하십니다...^^
근데, 얼굴이 그늘져 버렸네요.....ㅎ
멋지다님과 제이디요가님도 천천히 정상을 향해 오르시네요..
선두는 이미 저 만큼 앞섰습니다.
윤씨님의 시선은 거침없는 어딘가를 향해 ...
거대한 산맥들이 저 아래로 깔려있습니다.
찰랑찰랑님도 여기까지 멋지게 오르셨습니다.^^
정상을 향해 걸음은 계속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유창한 일어로 도움을 많이 주신 도라님도 귀염이 표정으로 ...^^
대단하신 고요바다님도...
알고보면 부드러운 사나이 일기일회님도....^^
그루터기님 그만 가세요~~~~~ ^^
한 점의 자연이 됩니다...
경사도가 심한 좁은 길은 몸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 14좌 정복을 눈앞에 둔 그루터기님의 모습 같습니다...ㅎ.
발견이님도 전방 15도를 주시하는 뻔한(^^) 포즈로 모델에 응해 주셨구요...ㅋ
여기 세 분은 자칭 부실팀(^^)이라고 하셨던가요?..
무리가 따를 거 같다는 판단이 들 땐는 중간에 멈추는 것도 즐거움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겠지요..^^
이 척박한 땅에서도 강인한 생명은 아름답게 피어 오릅니다..
저 좁은 경사면을 조심스레 내려왔네요...
트레일 대피소가 보입니다.
이미 선두는 대피소를 지나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네요...
다시 한번 숨을 고르고 걸음을 이어 갑니다..
와우~~~
눈속에 묻혔던 산의 모습은 이랬었군요....
그 곳에 우리들도 작은 점으로 하나가 됩니다..
오르다 힘들면 잠시 쉬어가면 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기에 관목의 가지가 땅에 붙어서 옆으로 자랍니다
자연의 무한한 적응력에 경이를 표합니다..
그 자연을 즐기며 다스리는 사람은 더 위대하고 경이로운 존재입니다..^^
썬플님은 여기까지 뵙고 정상에서 뵙지 못한 듯 합니다..^^
눈은 녹아 얼음이 되었다, 물이 되었다를 반복하며 그 모습을 내어주고 사라집니다.
눈은 녹아 새로운 생명의 창조를 위한 원천으로 흘러 내립니다.
오달구지님도 단단히 복장을 갖추셨네요.
힘들지만, 상쾌하고 마음이 후련하셨죠?....^^
두 분 의상이 주위와 잘 어울리시네요 ^^
오르기도 벅찬데, 발견이님은 연신 셔터를 누르시네요...
허긴 이 멋진 풍광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다까...^^
애쓰시는 덕분에 저희는 편히 후기를 감상하고, 좋은 사진을 간질할 수 있으니 감사할 뿐이지요...^^
오른쪽 산허리가 우리가 지나온 길입니다.
여기서 보니 대피소는 아직도 눈이 묻힌 듯 보입니다..
우리가 이 거대한 자연의 일부였다는게 가슴 벅찬 추억입니다.
아슬아슬 미끄러운 눈길의 마지막 부분을 오릅니다.
조금만 힘들 내세요 ~~~
이 곳에 서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스키를 메고 올라가는 일본인에게 함께 사진 한 장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선두는 정상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풀 한 포기 없는 . 그야말로 척박한 땅입니다...
후미는 아직 눈길을 오르고 계시고요...
뒤를 돌아보면 언제나 멋진 풍광이 그 자리에서 맞아 준답니다..
선두의 겐가미네봉 등정이 멀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일본의 고산에는 대부분 있다는 신사와 도리의 모습도 작게 확인되네요...
위를 한번 올려다 보고,
뒤를 다시 돌아보고..
같은 풍광인 듯 하면서도 거리에 따라, 각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멋진 풍광을 음미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도운님 커플도 장엄한 자연과 함께 하셨습니다..
정상의 도리가 조금 더 크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발견이님도 조금 남은 정상을 향해 힘찬 걸음을 떼시네요...
저 조각의 의미가 무언지 모르겠네요.....
어떤 모습에 '짱'을 주셨을까요?...^^
아, 정말 짱이시네요...~~
와우~~
도라님이 드뎌 정상에 오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서로 손을 잡아주는 동행이 있어 든든합니다..
아, 저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젤루 먼저 반대편에 눈 덮힌 온다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날씨가 좋은 덕에 이렇게 깔끔한 풍광을 보게 됩니다.....와우~~~
우리가 걸어 올라온 길도 구비구비 산맥을 따라 흐르네요.
대단한 자연과 함깨 함이 대견합니다...
선두팀에 계신 네엔스팀은 진즉에 오르시어 휴식을 즐기고 계시구요...^^
휴산님과 무운님, 뒤에 한동혁님도 느긋한 자세로 휴식을 즐기고 계시네요...^^
지금부터 줄서서 인증샷 작렬입니다.....ㅎㅎ
카페지기님만 대표로 올리고 다음 인증샷부터는 사진 용량 상 새로운 글로 넘깁니다..^^
아!!!
저기 조금만 한 점의 사람이 보이세요?
우리가 정신없이 인증샷을 찍는 동안, 후미를 챙기시느라 아직 아래에 계신 그루터기님이시네요..
감사한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드뎌 마지막 후미까지 모두 도착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루터기님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윌리상과 발견이님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시네요...ㅎ
아, 이 포즈는.... 마치 겐가미네봉을 롤러보드를 타고 날으는 손오공을 연상케하는 ....ㅎ.
이제 장엄한 풍광을 뒤로 하고 이 곳을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안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3.026m....
물론 2,700m에서 시작하여 오른 걸음이지만,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견한 일인지요...^^
모두들 안전하게, 고산으로 인한 특별한 징후없이 잘 진행되었으니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눈에 거칠 것 하나 없는 맑은 날씨가 이 장엄한 광경을 고스란히 보여 주었습니다.
이 곳에서 받은 기운과 감동을 안고, 또 새로운 걸음을 향해 출발합니다.^^
올라올 때는 불안한 긴장이 흐르는 듯 하였습니다만, 내려가는 길은 훨씬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스키를 신고 올라오는 분이 있어 얼마나 힘들까 싶어 바닥을 보여달라고 햇더니 흔쾌히 보여주시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즐기는 모습은 각자 다르지만,
우리네들 또한 그들 눈에 그리 비추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제법 큰 물소리를 내며 눈 녹은 물이 도랑을 이루어 흘러 갑니다.
저 거대한 자연에서 사람은 작은 한 점에 불과하지만, 그 자연을 이용하고
즐기고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을 다시 한번 아름답게 보는 날이였습니다.
같은 풍광이라도, 오를 때 바라보는 느낌과 하산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발견이님도 바라보는 시선에는 무엇을 담고 있으셨을까요?...^^
걷기를 시작했던 버스터미널 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맛있는 점심이 준비되어 있네요.
1층에서 별도로 무운님이 사다 주신 우동은 우리네 것과 맛이 비슷해서
반가운 입맛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무운님^^
오후 걷기는 에도풍의 옛거리인 다카야마 시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여기에서도 잘 정돈되고 관리되어지는 수로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느 집 마당을 가득 채운 거대한 소나무의 괴이하게 자라는 수형이 대단해 보입니다.
여기저기 거리를 기웃거리며, 일본의 전통 거리를 구경합니다.
이 집 양조장에서는 술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명문 소바집을 찾았습니다.
120년 전통의 '에비스 소바' 입니다.
창을 통해 보이는 작은 정원이 이 집의 전통을 말해 줍니다.
수통에 자란 이끼가 보이세요?...^^
소바 맛은???
짱입니다....^^
쫀득한 듯 하면서도 묵직한 면발에 입이 기쁘다네요...^^
육수가 우리 입맛에 짜서 물을 조금 부으니 먹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남은 육수에 면을 삶은 뜨거운 진한 면수를 섞으니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휴산님도 그 맛에 폭~ 빠지셨다네요.
음~~~ 또 먹고 싶은데요....ㅎ
여기를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이 가게는 에비스 소바 본점입니다.^^
곳곳에 술 익는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지나가는 이에게 도라님이 물어보니 이 집은 이 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150년 전통의 히무로 사게를 만드는 집입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여유가 있는 휴식입니다..^^
우리를 기다리는 발도행 전세버스로 돌아와 ...
숙소로 향합니다.
오래된 일본 전통 료칸답게 오카다료칸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장식이 많습니다.
이 포즈는 꽤 어색하지요?.
이 느낌을 연출해 보려 했다네요...ㅎ..
마블링이 기막힌 히다큐가 준비된 둘째 날 저녁 정찬 카이세키입니다.
요건 무지개송어구이....^^
대나무에 얌전히 싸인 이 안에는 찰밥(?)이 들어 있습니다......
가자미 튀김.....개운하고 맛이 제 입맞에 맞았습니다
안에 장어가 들어있는 이건..??
에효....너무 양이 많이 도저히 다 먹지 못하고 상을 물러납니다...^^
온천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서늘하니 좋습니다.
마침 오늘이 딱 보름날......
휘영청 밝은 일본의 낯선 밤거리를 보름달님을 벗삼아 잠시 혼자 거닐며
분위기 좋은 이틀 째 밤이 깊어 갑니다.^^
첫댓글 수바라시데스네
아, 쇼우데스까? 도우모 아리가또고자이마스~~~ ^^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본말로 하세요. 도모---- 아리-----수!
ㅎㅎ....그루터기상모 도우모 아리가또고자이마스 !!!!!!
사진 잘 감상하고 고마운 마음 담아서 퍼 갑니다.
토로님은 정말 발도행의 인재, 능력가임을 인정합니다.
ㅎㅎ....칭찬에 토로 날개 달고 날아갑니다....^^
누군지 몰라 죄송^^한 사람은 또복이 동행 올리브입니다. 기내에서 제 옆자리에 앉으셨다가 또복이님께 자리 양보 해 주셨잖아요~~감사~~
에고, 제 병이 여전함을 여기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제가 닉은 다 외우는데, 얼굴은 잘 기억 못하는 '지병'을 갖고 있거든요...
옆석에서 얘기까지 하구도...의상이 바뀌니 더더구나...아마도 세 번 이상은 뵈어야...ㅋ...죄송합니다 ^^
해발로 따지면 300 미터밖에 안 되는 거리이지만, 눈위를 걷는 길이라 나름 다리에 힘이 너무 들어가데요.
그렇기도 했고, 나도 모르게 산소부족에 의한 피로가 낮은 곳을 걸을 때와는 차이가 있음을 실감했지요.
아, 그러셨군요. 전 의외로 멋모르고 마구 돌아다녔습니다.^^
정작 피로는 저녁 만찬장에서 나타나긴 했지만요.
피곤함이 급격히 몰려오는게 기압차이가 이런 거 싶었어요..^^
사진 짱! 스토리 짱! 발견이님 사진 신경 안써두 될듯합니다...ㅎㅎ.....
눈에 보이는 풍경이 저래 좋으니 욕심에 얼마나 촬영을 많이 했을지 상상이 되고 손가락도 고생을 많이 했을듯........
일본여행 준비로 한 헤어컷 적극 추천~~^*^
ㅎㅎ...그 헤어컷 몽실이 수준이지요 ...가끔 그러고 다녀요..ㅎ.
사진 엄청 많이 찍고 삭제하느라 힘들고....ㅎㅎ.....손가락과 눈이 고생하네요..^^
그래도 발견이님이 박물관에 나타나셔야 후기가 짱짱해 집니다요....ㅎ
일본 놈들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 정치인들은 정말 싫어 하지만... 일본 음식은 좋아합니다
구미가 동하네요... ㅎㅎ
아, 깜짝 놀랬습니다....^^
좋은 것으로 싫은 것을 덮어 주세요....ㅎ
보기도 좋고, 양도 어찌나 많은지 , 제 양이 보통이 아닌데도 끼니 때마다 남았어요 ^^
토로님!!~~~
사랑합니다~~~~~~~^^
자꾸 이리 사랑 메세지 보내시면 ...지는 우찌해야 합니까요?...ㅎ
ㅎㅎㅎ~
우와~ 이번 토로님 사진에 발견이님이 아주 많이 등장하셨군요. 반가운 현상...
무산소 등정길.. 자연의 장엄함을 아주 잘 담으셨네요.
토로님 멘트에 웃음도 날리며 잘 보고 갑니다~
네, 발견이님을 이 편 후기에 전속 모델로 채용했습니다...ㅎ
늘 찍기만 하시고 사진이 없는 듯 하기도 하여 도라님과 그루터기님과 함께 좀 더 앵글을 받으셨네요 ^^
스고이데스요...
멋진 길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사진도 많이 남겼네요. 와우... ^^
저도 보정을 좀 하면 역광으로 검은 얼굴이라도 밝게 해 드리면 좋을텐데....
부족하지만 가끔은 기념 사진도 필요하실 듯하여 ...^^
수평선 부근에 인물들 배치하는 사진들이 특히 멋지네요. 아무나 하는 솜씨가 아닌데.
자연도 그립지만 음식도 반갑네요. 다시 한 상 받아 봤으면..
아, 이렇게 칭찬 받아도 마땅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아무튼 감사드립니다.....다음 여행이 빨리 기획되어야 또 멋진 정찬을 받을텐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