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市政 돋보기∥국가, 지방하천 제방 일제히 정비키로

[채홍걸 기자]

      

 <사진 : 대전천에서 토사물 등을 제거하는 장면/대전시청 제공>

 대전시가 오는 11월 16일까지 국가와 지방하천 제방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대전시는 국가하천 3곳 62㎞, 지방하천 26곳 128㎞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블록(호안)과 사석(큰 돌) , 또 하천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각종 시설물이 물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장애물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하천은 하천관리사업소가, 지방하천은 해당 자치구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한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인데 ▲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호안(블럭), 사석(큰돌) 등 정비 ▲ 하천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 ▲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장애물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대전시는 하천 내 유수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잡목 등 재해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하천 둔치의 불법경작과 불법 시설물 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홍유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