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두릉산(458m). 수주팔봉(493m). 문래산(391m) 충북 충주시
■산행일자: 2023년 11월 12일(일요일)
■산행일정: 수원 북문 동성 아울렛 출발(06:30)- 충주 휴게소 도착(08:23)- 향산리에서 하산 후 산행 출발(09:02)- 두릉상 도착(10:16)- 수주팔봉 도착(10:47)- 문래산과 출령다리 갈림길 도착(11:01)- 문래산 도착(11:23)후 점심 식사- 문래산 출발(11:58)- 문 래산과 출령다리 갈림길 도착(12:22)- 하산하여 출렁다리 도착(1:20)- 출렁다리 출발(1:47)- 터줏골 명가 식당 도착(2:26)후 뒷풀이- 식당 출발(3:30)- 금왕 휴게소 도착(4:28)- 안성휴곔소 도착(6:45)- 수원시청 도착(7:52)- 화서역 도착(8:00)
■산 행 기
5시 55분 새벽 이른 시간 수원 북문 동성아울렛에 도착하였다.
수원 제일산악회에서 가는 산행으로 나는 오늘 제일산악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였다.
처음가는 산악회라 일찍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리는데 날이 매우 춥다.
충주 수주팔봉. 두릉상. 문래산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을 찿아가는 산행이라 참석하였다.
두릉산(458m). 수주팔봉(493m). 문래산(391m)
6시 30분 버스가 출발하여 충주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가졌다.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부근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 하였다.
약 10분 올라가서 산쪽으로 향하였는데 등산로는 낙엽으로 덥여 보이지 않는다.
어렵풋이 따라 올라가도 정상 등산로가 나오지 않았으며 그 상태로 계속 산비탈을 올라가면서 50여분 지나니 등산로에 접어들었다.
등산로를 따라가 두릉산 정상에 도착하였으나, 정상 표지석은 없고 나무에 정상임을 알리는 "두릉산 458m"라고 적힌 판이 나무에 걸려 있다.
인터넷에서 두룽산으로 소개되는 산이다.
오르막 길이나 내리막 길이나 다 낙엽이 우수수 쌓인 가을길이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계속 가니 "수주팔봉 해발 493m"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는 수주팔봉 정상에 도착하였다.
사진을 찍고 계속 내려가니 문래산과 출렁다리 갈림길 안내판이 있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하산하면 출렁다리 입구이고, 계속 직진하면 우리가 가고자하는 문래산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문래산까지는 약 0.8km이다.(왕복 1.6km)
문래산에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출발하였는데 약 70도의 경사길에 낙엽이라 미끄러운 내리막 위험 구간이 계속 이어지는 길이다.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이 줄이 없으면 내려가기 어려운 길이고 밧줄에 의존하여 계속내려가 문래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낙엽쌓인 내리막길에 몇번 넘어지지 일수이다.
여기도 정산 표지석 대신 나무에 정상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걸려 있다.
"문래산 391m"
인터넷에서 물레산으로 소개되는 산이다.
3개 봉우리를 다 찍었으며 간식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서 온길로 백하여 갈림길까지 밧줄에 의존하여 다시 올라가서 출렁다리로 내려가면 오늘 산행이 마무리된다.
밧줄에 의존하여 비탈길을 어렵게 어렵게 올라가 하산하는 갈림길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하산길로 향하였다.
수주팔봉 출렁다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승용차로 도착하여 출렁다리에서 아름다운 달천과 주변 경치를 조망하는 사람들이다.
두릉산(458m). 수주팔봉(493m). 문래산(391m). 출렁다리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8개의 붕우리기 달천위에 떠오른 것 같다하여 붙여진 수주팔봉
오늘 두릉산(458m). 수주팔봉(493m). 문래산(391m). 출렁다리로 내려온 낙엽속을 헤메이고 돌아다닌 가을 산행이었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