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3일차 시작합니다.
치료약이 없는 질병으로
육신의 고통을 겪고 계신
어머니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아파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죽만 드시는 어머니를 위해 건강하던 시절
좋아하시던 음식들을 사다 드리지 못함이
못내 서글펐던 때가 있었습니다.
편찮은 모습이라도 좋으니
이렇게 살아계심에 감사, 감사합니다.
사랑한다고 마음 전할 수 있고
손잡을 수 있음에 신께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꽃,
어머니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
어머니가 특히 아끼는 민정이의 손편지,
이맘 때 사드리면 좋아하셨던 산딸기...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이렇게도
많음에 새삼 감사드리며,
눈물의 감사기도 올립니다.
"너희가 '행복' 에서 나올 때,
너희는 행복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리라 여기면서
그렇게 하던 구식 패러다임과는 반대로.
너희가 '지혜' 에서 나올 때,
너희는 지혜롭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지혜에 이르려고 애쓰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가 '사랑' 에서 나올 때,
너희는 사랑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사랑을 갖고 싶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가 '되기' 를 추구하지 않고,
'되어 있음' 에서 나올 때
모든 게 변하고, 모든 게 뒤집힌다.
너희는 '되어 있음' 에 이르게 '할' 수 없다.
너희가 행복해'지려고' 애쓰든,
현명해지려고 애쓰든,
사랑이 되려고 애쓰든,
혹은 신이 되려고 애쓰든
행함으로는 '거기에 이를' 수 없다.
하지만 일단 '거기에 이르고' 나면,
너희가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으리란 건 사실이다.
여기에 '신성한 이분법' 이 있다,
'거기에 이르는' 길은 '거기에 있는' 것이다.
그냥 자신이 이르고자 하는 것에 있어라!
그건 이토록 간단하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행복해지길 바라느냐? 행복하라.
현명해지길 바라느냐? 현명하라,
사랑이길 바라느냐? 사랑이어라.
어쨌든 바로 이런 게 '너희' 다.
너희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다."
<신과 나눈 이야기> 3권 중에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
카페 게시글
100일 감사일기 챌린지
4차 23일차 빛채움 감사일기 챌린지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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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
24.05.08 17:3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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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와 가족에게 빛채움 했습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남편이 채워주니 감사합니다.
나와 타인을 온전하게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족 지인에게 빛채움 했습니다.
에셀채움 세포살리기 2주차 강의를 준비해주신 소소님, 지금님, 이브님께 감사합니다.
어버이날을 빌어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신이 주신 축복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가족과 지인에게 빛채움했습니다.
오늘 생일축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생일이 어버이날이라.. 매년 어버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제 생일도 겸해서 축하했었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네요^^ 그 때는 몰랐지만 그 모든 날들이 참 감사했습니다..
엄마 없이 맞는 첫 생일이라 그런지 오늘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빛채움했습니다.
가족ㆍ지인ㆍ친척ㆍ동료에게 감사기도합니다.
90이 넘으신 시모님의 건강한모습에 감사기도합니다.
어버이날이라 신경써준 아들식구들에 감사기도합니다.
마음편해짐에 감사기도합니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빛채움합니다!
감사일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잊고있던 일상에 대한 감사를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내 안에 함께하는 신을 느끼게 되어 감사합니다.
가족과 지인에게 빛채움합니다.
세포 살리기 강의를 잘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녹화를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그 덕분에 더 좋은 영상을 다시 촬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랑이고 행복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빛채움했습니다.^^
모두에게 빛채움 했습니다.
모두에게 빛채움 했습니다.
모두에게 빛채움했습니다.
모두에게 빛채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