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형제가 감독하고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등이 열연한 ‘매트릭스’는 두뇌 속의 기억을 조작하여 인간을 지배하려는 컴퓨터와 인간과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미래의 세계를 가상적으로 그렸지만 현실의 삶에도 이와 흡사한 모습이 있다. 그것은 이 세상의 권세를 가진 사탄이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여 세상을 지배하는 것을 뜻한다. 사탄의 유혹에 세뇌되어 성공 만능주의와 물질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한 이를 움켜쥔 사탄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래서 세속적인 인간은 돈과 욕망을 향해 달리다 지쳐 쓰러지거나 죽을 때까지 뛰어야 하는 운명적인 존재가 된다. 사탄의 교묘한 계략이든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행위이든 간에 성공과 부에 대한 끝없는 탐욕을 놓지 않는다면 평안은 없다. 탐욕을 거두지 않는 한, 가진 재산을 다 잃고 알거지가 될 때까지 손을 떼지 못할 것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
정말 무서운 현실입니다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로 사탄의
올무에서 벗어낫다는게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