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시장 불확실성 해소에 3% 전후 상승 마감. 공화당 상하원 장악으로 법인세 인하 공약 실행 가능성 커져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가 6% 가까이 급등. 인플레 우려에 미국채 10년물 15bp 급등한 4.43% 기록, 스티프닝 심화
- 업종별 : Tech는 일론 머스크 효과 누린 Tesla(+14.75%)와 NVIDIA(+4.1%), Palantir(+8.6%) 등 급등했으나 종목별로는 다소 엇갈린 흐름.
대체적으로 시클리컬 업종이 초강세를 보였는데 1) 채권금리 급등으로 Citigroup(+8.4%), Bank of America(+8.4%) 등 은행주가 8~10%씩 올랐고 2) 관세 인상에 따른 ASP 상승 기대감을 반영해 Nucor(+16.0%), Alcoa(+6.03%), Caterpillar(+8.7%) 등 철강/알루미늄/기계류 강세
- 미국 이외 시장의 경우 유럽 약세 vs. commodity-based EM 강세
DAX(-1.13%), CAC40(-0.51%), IBEX(-2.90%) vs. 터키 BIST100(+2.83%), MOEX Russia(+1.79%)
iShares MSCI Korea ETF(EWY) 2.86% 하락, NDF 원/달러 환율 1,401원 호가. 전일 환율 변동분 1.45%, 간밤 환율 변동분 지수 변동분 0.52% 감안하면 오늘 17pt 상당 하락 출발 예상
iShares MSCI Emerging ETF(EEM) 1.26% 하락
**전망 : 미국 우선주의 = 가치주 우선주의
- 한국시장은 단기적으로 변동성, 그러나 트럼프 당선으로 중국 부양강도 더 강화될 가능성. 하방경직 시도
- 미국시장 value color 더 강화될 것. 법인세 인하 수혜는 중소형주 집중
출처: 신영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