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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일부러 강팍하게 해서 표징을 보이고 하나님이 잘난체하려고 해.’라는 뉘앙스로 느껴질 수 있으나, 히브리어나 헬라어로 읽으면 이런 의도나 느낌이 아닙니다.
히브리 사람들은 ‘주권이 하나님에 있다’라고 확실히 인정하기 때문에 ‘바로가 완강한 것도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면 완강할 수 없었다. 함부로 대적할 수 없었다. 하나님 손안에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다.’ 라는 이런 식의 표현입니다. 아무리 바로가 잘난체해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하나님의 손안에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렇게 표현이 된 겁니다.
왜 표징을 보일까?
2절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나님을 모르고 무시하는 세대이기에, 하나님이 당신이 여호와인줄 알리라고 하십니다.
“내가 창조주인 줄 알리라”가 아니고 “여호와인 줄 알리라” 라고 하셨는데,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오면 예수님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호와라는 단어는 항상 사람과 관계할 때, 사람에게 친밀하게 오셨을 때 쓰는 단어입니다. 창조주로서 능력자로서 쓸 때는 여호와라는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는 자야. 나는 너를 돌보는 자야. 이거를 자녀들에게 알리고 알려. 나는 이렇게 표징을 행하면서까지 너희를 끌어내고 너를 사랑하고 너와 함께하고 싶어.” 이제 이런 걸 알리라는 이런 말씀입니다.
3절(전)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히브리인들은 지금 노예입니다. 바로가 들을 때는 참 한심하게 들립니다. ‘히브리인들 저것들 다 내 종이야.’ 근데 히브리인들의 하나님이라면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우스워 보이는 하나님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바로에게 히브리인들이 종처럼 되었지만 종은 아닙니다.
우리가 종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하나님이라고 그런다는 겁니다. 그것을 적용해보셔야 됩니다.
이 말씀을 내 것으로 적용하지 않으면, 우리가 성경 공부를 한다거나 역사 공부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이 이 말씀을 들어서 어떻게 적용하느냐를 제가 여러분에게 레마로 먹을 수 있게 도와드리는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끔 죄를 짓고 뭔가 이렇게 부족한 것 같고 나는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는 우리 ◯◯의 하나님이야.”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되시나요? 내가 좀 잘하고 하나님한테 그럴 때는 좀 그런 것 같은데, 내가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왠지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히브리인들이 노예임에도 불구하고 히브리인의 하나님이라고 정체성을 확실히 밝힙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한테 그러시는 겁니다.
“너는 지금 종처럼 느껴지지만 너는 내 아들이야. 나는 너의 하나님이야!” 하고 간접적으로 얘기하시는 겁니다.
이거 여러분한테 꼭 적용하셔야 됩니다. 그러면서 당당하게 얘기하시는 겁니다.
모세가 얼마나 정체성이 있는지, “바로가 볼 때 히브리 사람으로 우습게 여길 텐데, 너희가 우습게 여길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야.” 모세가 지금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바로가 지금 세상의 왕, 태양의 아들로 이렇게 있는 상태인데, 그보다 훨씬 높은 하나님을 지금 등에 업고 모세가 당당히 태양의 아들, 세상의 정말 신 같은 존재한테 계속 맞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우리보다 세 보이고 돈도 많고 명품 있고 큰 집도 있고 그런 사람 앞에 약간 쪼그라들지 않습니까? 우리 정체성을 모르는 겁니다.
(선교사님의 체험)
현대 현회장님을 이제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때 하나님이 이 말씀을 주셨어요. 사실 이 말씀을 많이 묵상하고 갔습니다. “야, 너 기죽을 거 없어. 현 회장이 너보다 더 잘난 거는 돈 많은 거 밖에 없어. 너는 내 딸이잖아. 물론 현회장도 내 딸이야”
현 회장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런 부자들이 믿어봤자 엄청나게 잘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현회장이 어쨌든 하나님의 능력 이런 걸 모릅니다. 자기 의지하고 돈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근데 너는 나를 의지하잖아. 나는 너에게 기름을 부었지. 현 회장한테 준게 아니야. 그래서 너는 현회장에게 가서 할 말을 다 하고 회장앞에서 기죽지 말아라.” 이런 말씀을 주신 생각이 납니다.
모세가 당당한 모습이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엄청 당당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때 현회장님이 “저 선교사님은 도대체 누구냐 저런 선교사를 만나본 적이 없다. 저렇게 당당하냐?” 저를 소개한 분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여러분 우리의 정체성은 엄청나다라는 걸 여러분이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네가 히브리 사람을 우습게 알겠지만 하나님은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야!”
3절(후)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너 언제까지 할 때 목을 뻣뻣하게 할 거야? 내 백성 보내! 지금 그들이 나를 섬길 거야! 지금 그 말을 전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정말 사단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왜 내 남편을 계속 잡고서 너 이렇게 뻣뻣하게 고집 세게, 내 남편, 내 자식 잡고 있는 거야? 내 재정을 잡고 있는 거야? 이 악한 자야 보내라! 너 내 아들을 보내라! 너 내 자식을 보내라!” 이렇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진정한 히브리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자의 정체성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4절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5절 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너희를 위하여 들에서 자라나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지난 재앙인 우박에서 면하고 조금 남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꺼번에 다 안하시고 항상 기회를 주십니다. 사단은 강팍합니다. 우리의 육은 다 끝나야지 하나님께 손을 드는 것 같습니다. 좀 남아 있으면 강팍합니다. 우박으로 맞아도 다 안 없어집니다. 조금 남아 있으니까 아직 살만합니다.
제가 아프리카나 인도같은 가난한 나라 가면 힐링을 할 때 잘 됩니다. 이 사람들은 남은 게 없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도 없어 의지할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 남은 게 없는 게 저주 같은데, 남은 게 없는 게 축복입니다. 남은 게 있으면 우리는 그 남은 것을 붙듭니다. 지금 바로도 이 남은 것을 붙드는 겁니다. 우박에 얻어맞았지만 아직 먹을 게 좀 있습니다. 여러분, 그 남은 게 있어서 강팍한 겁니다. 이것을 치겠다 이겁니다.
저도 하나님 만날 때 남은 게 없을 때 만났습니다. 먹고 살만하고 축복받고 이렇게 좀 남은 게 있으니까 육이 올라옵니다. 제가 진짜 암 걸려서 남은 게 없을 때 주님을 만났고 미국에 와서 박사님이 8년 동안 직업 있긴 있었지만 변변치 않아 재정적으로 힘들 때 남은 게 없을 때 하나님 만났습니다. 남은 게 있을 때 우리는 그걸 의지해요. 바로가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여러분 바로를 보면서 내 안에 있는 세상을 보는 겁니다.
그래서 남은 것을 지금 다 메뚜기로 덮어버리려고 합니다. 성경에서 메뚜기는 이렇게 다 갉아먹는 어떤 저주를 뜻하기도 하지만 또 풍성을 뜻하기도 합니다. 메뚜기가 많다는 거는 먹을 게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메뚜기를 어떤 풍성의 우상으로 신으로 모셨어요. 파리도 모셨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우상으로 섬기고 있는 걸 가지고, 하나님이 치고 있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우연히 이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이들이 축복, 풍성, 풍요 이런 걸로 여기고 있던 것으로 지금 재앙을 하나님은 그걸로 치는 겁니다. “네가 지금 의지하고 있는 거 그거 알고 보면 축복이 아니고 재앙이야.”
(선교사님의 체험)
제가 한 20년 전에 온누리 교회 다닐때 이사 한 25년 됐나요? 미국에 오기 전 사기를 당했습니다. 악기회사인데, 온누리교회 권사님께서 “돈을 맡기면 이자를 20% 준다. 외국에서 수입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남는 게 되게 많아서 나눠준다.” 그래서 몇십억, 몇백억을 해 먹었어요. 저는 조금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의지하고 있는 돈, 마몬의 그것으로 인해서 오히려 고생을 당하는 오히려 저주를 받는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없으세요? 여러분 아이를 막 붙들고 있다면 아이는 우상입니다. 그 아이가 너무 아프거나 아이가 사고가 난다거나 그러니까 내가 붙들고 있는 것,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것,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인해서 고통당하는 것을 지금 그렇게 우리가 엿볼 수 있는 겁니다.
지금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메뚜기가 다 덮어버렸습니다. 땅이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발을 디디면 모두 메뚜기라서 발을 디디기도 어렵고, 그나마 남은 것들을 다 갉아먹었고 모든 나무도 먹었습니다.
6절 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 이는 네 아버지와 네 조상이 이 땅에 있었던 그 날로부터 오늘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리라 하셨다 하고 돌이켜 바로에게서 나오니
메뚜기가 아비와 조상이 있던 세상에서 오늘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으로 지금 덮고 있습니다.
바로가 잘못했는데 신하의 집들까지 있는 것까지는 그럴만 합니다. 바로를 따르는 사람이었으니까그렇다 치더라도 ‘왜 바로의 강팍함 때문에 애굽사람이 고통을 받아야하지? 너무 불공평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잘못했는데 여러분이 고생하고, 여러분들이 피해를 입고……. 그런데 하나님이 볼 때는 대표가 무척 중요합니다. 머리!! 여러분, 나라도 한 대통령이 잘하면 나라는 다 축복받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경우에는 정치인들, 특별히 대통령이 잘못할 때 나라가 망합니다.
하나님이 이 나라, 세상을 경영해가는 데 있어서 항상 우두머리 리더를 통해서, 한 사람을 통해서 이 영향을 어떤 상황으로 이렇게 이끌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게 보통 세상의 일반적인 원리인 겁니다.
좀 억울하긴 합니다. 그런데, 아담 하나로 인해서 우리가 다 죄인입니다. 이게 이제 부정적으로 보면 또 억울하고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또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박 맞은 겁니다.
그 첫째 아담을 통해서 우리가 다 저주 아래 임했고 죄 아래에 임했지만, 마지막 아담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다 그냥 의인이 되고, 그 한 사람의 의인에 의해서 우리가 의인이 되고 한 사람이 축복받아서 우리가 다 축복받은 겁니다.
아브라함이 축복받으면서 우리가 아브라함 안에 계보로 들어가면서 다 축복받는 겁니다. 내가 뭘 잘해서 아니고, 내가 못해서 주인이 되지 않았듯이 나는 아담의 줄기에서 나왔으니까 태어나서부터 죄인입니다. 그런데 다시 태어나면서 잘못했던 내가 뭘 잘하지 않아도 그냥 예수님이 의인이기 때문에 그 줄기로 들어가면 나도 의인이 되는 이 원리를 배웠습니다.
여기서 대표자를 통해서 모든 것에 영향을 입는다. 이것은 굉장한 숨은 진리가 여기에 남아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성경을 긍정적으로 보면 엄청난 것이 숨어 있는 겁니다.
7절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애굽 백성들까지도 지금 정신차려라 하고 나올 정도로 너무 확연하게 하나님이 행하시는 거 아는데, 목이 곧은 왕 때문에 힘들어서 대놓고 신하가 왕한테 발언하고 있습니다. 바로가 실추된 겁니다. 신의 자리에서 지금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고 있는 걸 여러분이 그것을 엿볼 수 있는 겁니다. 옛날에는 함부로 못합니다. 이 왕한테 어디 대듭니까? “지금 아직도 망한 줄 모르겠어요?” 이런 말투입니다. 그러니까 너 신이 아니야. 지금 애굽 사람까지 인정한다는 거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신같이 행동하고 하나님께 교만할 때 하나님이 드러내십니다. 드러내시고 낮춥니다. 또 높아지고자 하는 사람은 낮추신다 그랬고 낮아지고자 하는 자는 높인다 하셨습니다.
8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냐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러 갈 자 이제 이게 진짜 중요합니다. 바로가 “그래 알았어. 너희 여호와를 섬기러 왔잖아. 누구누군데 말해 봐. 알았어 그래 보내줄게.”
‘누군데’ 하지 않고 ‘누구누구냐’라고 말하는데 이게 중요합니다. ‘누구누구냐’는 타협하자는 겁니다. 지금 다 하겠다 하고서는 누구누구만 그냥 보내줄게 그러는 겁니다. 항상 사탄은 우리에게 타협하자고 합니다.
세상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나와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려면 항상 타협하게 됩니다.
TV 볼 때 “이런 음란한 거는 안 보고 폭력적인 거 안 보고 그냥 아주 사랑의 드라마 좋잖아. 저것만 보면 되지.” 그런데 그것으로 우리 시간을 갉아먹습니다. 시간을 갉아먹고 하나님께 못가게 하고, 나의 기도 시간을 빼앗고, 하나님께 가는 시간을 빼앗고 그럽니다.
끊임없이 돈에 대해서도 얼마나 우리를 타협을 하게 합니까?
직장 다니시는 분들 “술 먹는다고 어떻게 돼? 술 먹을 수 있지.”
사업을 하는데 “이렇게 남을 이용하지 않고 어떻게 사업을 해? 사업이라는 게 그렇지. 세상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는데” 하면서 세상에서 못 나오게 합니다.
“가긴 가는데 그런데 누구누구 갈 건데 조금은 남겨놔야 돼. 애들을 남겨놓고 가.” 그러면 돌아올 것입니다. 애들을 놓고 부인을 남겨놓으면 돌아오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이걸 봐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생각이 얼마나 나를 안 놓아주는가 이걸 봐야 합니다.
9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모세가 절기를 지키려고 가야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절기가 왜 이렇게 중요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이렇게 절기에 집착하고 정말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바로한테 가서 대들고 난리를 치는 겁니까? 그리고 타협을 안 하고 다 데리고 가겠다고 합니다. 애들도 데려가고 양과 소도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왜 절기에 대해서 이렇게 집착하는가 이 부분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갔습니다.
이스라엘 7대 절기가 있습니다.
1. 유월절 - 유월절로 새해가 시작이 됩니다. 유월절은 우리 구원에 대한 어떤 이야기입니다. 구원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부터 나의 인생이 시작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구원받을 때부터 하나님과 여정의 인생이 시작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여정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못들어 오게 한다는 겁니다.
2. 무교절 - 죄를 섞지 마라. 죄 짓지 말라. 너는 구원받은 백성이다. 그러니 유교병 먹지 말고 무교병을 먹어라. 너 죄 짓지 말라는 뜻입니다.
3. 초실절(초곡절) - 곡물의 첫 이삭단을 바치는 것은 부활의 첫 열매인 그리스도. 죽은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설교에서 빠진 부분 개인적으로 찾아 추가함)
4. 오순절 - 교회 탄생.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죄를 짓지 말고 사는데 너 율법으로는 안 되니, 돌이켜 성령이 오셔서 내 안의 성령에 의해서 내가 거룩한 삶을 살게 인도했다는 뜻입니다.
5. 나팔절 - 지금 우리는 오순절과 나팔절 사이에 있습니다. 지금 나팔절이 진행되고 있는 데, 완성되는 나팔절이 있습니다. 지금 나팔절 안에 유대인들이 회개 하기 전까지 교회가 탄생되고 이방인들의 수가 꽉 차기까지 이 과정이 나팔절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 나팔절 안에 살고 있습니다. 나팔절 때 예루살렘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팔절에 우리는 휴거를 합니다.
6. 속죄일 - 나팔절에 나팔을 불면서 우리를 막 부르러 온 주님이 신부를 얻고 나면 속죄일입니다. 이 이스라엘 사람이 땅을 칩니다. 휴거된 거 보면서 세상에 내가 이 메시아를 못 봤네 이러면서 그게 속죄일입니다.
7. 장막절(초막절) - 장막절은 추수합니다. 염소와 양을 가르고 천년 왕국으로 이제 곳간 안으로 넣는, 열매를 추수해 넣으면 이제 우리가 천년 왕국에 들어가서 이제 일단락이 됩니다. 새 예루살렘으로 이제 이어지는 겁니다.
이 절기는 나의 인생의 여정이 주님과 함께해가는 여정, 영혼으로 이어져 가는 이 여정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주님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결정을 하는 겁니다. 이거를 못하게 하는 것이 사단이 하는 겁니다.
어떻게 못하게 하느냐?
10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너만 가. 근데 어린이도 보내고 소도 보내고 양도 보내면 여호와를 너희와 함께 하게 한다. 내가 너를 여호와 함께 하게 하는 거니까 안돼. 이 악한 놈들아!
세상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여정을 한다고 하면 악하다고 합니다. 우리를 안 놓아줍니다. 이걸 보셔야 됩니다. 자기가 악한데 우리가 악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상은 강하게 우리를 가만 놔주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바로, 세상을 사랑하게 하는 바로, 세상에서 못 나오게 하는 바로는 쉽게 안놓아줍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걸 정말 타협하지 않고 나오는 자들만이 하나님과의 이 절기가 시작이 되는 겁니다. 그분과의 진정한 여정이 시작되는 겁니다.
(열왕기상 19:19-21) 엘리야가 엘리사를 불렀습니다. 그때 12마리 소를 몰고 있었습니다. 12마리 소가 있다는 것은 한 마리 소만 가져도 그때는 엄청 부자입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와서 부르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엘리사가 그냥 소를 잡아 잔치에서 다 주고, 쟁기니 이런 거 다 불살라 버리는 것은 돌아오지 않겠다는 겁니다. 나는 완전히 떠나겠다, 타협을 안 하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베드로도 그렇고 사도 바울도 그렇고, 타협하지 않은 사람과 여정을 같이 합니다.
사단과 이 세상은 “애기는 남겨놓고 가 그래야 돌아올 거 아니야. 자기 새끼를 두고 가야지. 아내는 두고 가. 소하고 염소는 두고 가. 장정 너만 갔다 와.” 꼭 그렇게 꺼리를 만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정말 주님과 하나님과 여정을 함께 진정한 절기 안으로 들어가고 싶으면 그게 설사 광야로 나가야 되는 걸 알지라도 여러분이 타협하지 않고 결정할 때 하나님과의 진정한 동행이 시작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여기서 아셔야 합니다. 그냥 되는 게, 거저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사님 체험)
저도 20살에 자살하다가 주님을 강력하게 만나고 별난 여러 경험들, 표징도 보고 암도 낳고 허리도 낳고 제가 미국, 일본에서 유학하면서 얼마나 많은 기적들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로타리 장학금을 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탔고, 졸업을 정말 못 할뻔했는데 졸업을 하게 됐고, 제가 또 돈도 없이 이제 일본에 유학을 갔기 때문에 이런 많은 가운데 저와 함께 한다는 표징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근데 제가 완전히 엘리사가 엘리야가 불렀을 때 다 저버리고 세상 것들을 떠나버린 것처럼 떠난 것은 불과 10년입니다. 우리 박사님 Job으로 힘들 때, 내가 암때문에 암이 나을 때도 다 떠났는 줄 알았는데 그때도 뭘 남겨놨더라구요. 그러니까 제가 일본 미국에 왔을 때 이렇게 우리 박사님이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맨날 불평했다라는 건 제가 육체가 끝나지 않은 겁니다. 하나님이 또 다루시는 겁니다. 저를 사용하시려면 내가 깎여져야 하니까. 하나가 끝나야 됩니다. 바로가 죽든지 이스라엘이 죽든지 누가 하나 죽어야 끝납니다.
누가 좋은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이 언제 끝나냐? 이스라엘이 죽던지 하마스가 죽던지 해야지 이 전쟁은 끝난다. 하마스는 어떻게 보면 하마스라는 뜻이 폭력, 이런 뜻이거든요. 그건 육을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은 또 영을 상징합니다. 내 안에 있는 육적인 어떤 것이 끝나야 이 영의 사람이 살아갑니다. 영의 사람이 죽으면 육이 나오고, 육의 사람이 죽으면 영이 나옵니다. 하나는 죽어야 영육간의 싸움이 끝납니다.
바로가 홍해에 수장 되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deliverance(탈출) 됩니다. 자유케 됩니다. 여러분 안에 어떤 싸움이 있습니까? 여러분 안에 지금 영적인 싸움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근데 이 약점이 없다면 싸울 일이 없습니다. 저도 약점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영적인 싸움이 되고, 하나가 끝나면 좀 더 높은 수준의 어떤 다른 영적인 싸움이 옵니다. 우리의 싸움은 있는데 하나가 죽기 전에는 안 끝납니다.
여러분이 영적인 싸움을 끝내고 싶으면 여러분의 육의 사람이 죽으면 이게 약화됩니다. 저도 싸움이 있긴 하지만 옛날에 비하면 편안한 싸움입니다. 한 번 타협하지 않고 세상을 떠나니까 사단이 약간 건드리는 것은 있어도 저를 확 떨어뜨리고 이러지는 못합니다.
여러분이 지금도 어떤 영적인 싸움에서 막 떨어지고 힘들고 그런 게 있다면 여러분은 아직도 좀 떠나지 못해서 그럽니다. 뭔가 타협하는 부분도 있고 아직도 여러분 안에 세상이 있는 것이고 바로가 있는 것입니다.
10장을 다 끝내지 못했는데 여기까지 하고 다음 주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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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간사님 세상에 이렇게 제가 말한 전부를 … 아고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셨어요
앞으론 그냥 요점 정리 간사님께 동명된것만 올리셔도 됩니다
이 가치를 모르는 분들은 절대 이거 다 안 읽어요 ㅎㅎ
너무나 가슴으로 정리 해주신 간사님께 말씀의 기름부음을 맘껏 주가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요점만 할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전체 올렸습니다.
다음에는 요점만 올려보겠습니다.
요즘은 음성파일을 텍스트로 변환시켜주는 프로그램 이용해서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ㅎㅎ
우와~요약 정리 감사합니다ㅎㅎ 말씀의 지혜와 계시가 팍팍 열리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