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죽음이란 무엇인가? 누가 죽는가? 죽은 뒤에는 어디로 가는가? | 서술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kgs8qucCu9o
3) Time: (47:39) ~ (52:12)
4) 추천 이유: 삶과 죽음은 알고보니 깨어남/ 개인적 깨달음은 착각/
개인의 깨달았다는 연극은 결국 가상 / 태어남은 개별화로 깨어남, 죽음은 본래 의식으로 깨어남/
죽음에 대한 공포 두려움이 실은 자각의식/ 견(見) 관(觀) 지(知)는 하나 /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47:39) 그래서 삶과 죽음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그런 것이 도무지 아니었다.
삶과 죽음은 무엇이었나?
그 자체가 바로 깨어남이고요. 깨달음이었다.
깨달음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의식이라는 말 자체가 각이잖아요.
한자로 하면 覺이다. 自覺이라 하죠. (48:11) 스스로 깨닫는다,
스스로 안다, 이것이 의식의 뜻이죠. 의식은 자각입니다.
<===============중간 생략===================>
고집멸도죠? 苦集滅道. 혹은 일체유위법 여몽, 응작여시관, 이렇게 돼 있죠?
예, 고집멸도. 고집멸도는 바로 이 정견이죠. 정견을 이야기합니다.
이 도, 고통을 멸하는 길에 제1번 정견이죠. 그 다음에 응작여시관이다.
즉, 무슨 공부하고 수행하고 삼천 배하고 참선하고 요가를 하고
경전을 필사하고 하란 말이 없어요.
보고 보라~ 견하고 관하라~ 이렇게만 되어 있지,
그 다음에 반야심경에는 알아라~ 이렇게 돼 있잖아요. 이것은 다 같다.
견(見)하고 관(觀)하고 아는 것(知), 이 견(見), 관(觀), 지(知),
이것은 하나다 이말이죠? (52:12)
첫댓글 감사합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gBjkDJvYag&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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