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컴퓨터 ♣
신형컴퓨터를 만들어 낸 사람이 어느 회사 중역에게
신제품의 성능을 설명하면서 질문을 하면 척척 답하니
무엇이건 물어보라고 했다.
“우리 아버지는 어디 계신가.”
“당신 아버지는 바다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소.”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신 지 20년이나 되는데 무슨 소리야.”
그러자 발명가는…
그의 컴퓨터 성능에 자신이 있었으므로 질문을 달리
해보라고 권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모친의 남편은 어디에 있나?”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컴퓨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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