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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31일 일요일 산행코스 : 지축역-옥녀봉-흥국사삼거리-노고산-일영유원지 산행날씨 : 맑고좋은날씨 예정은 문경 주흘산을 가기로 선배와 약속을 했는데... 전날 친구들과의 모처럼 만나 산행후 너무 많은 주님찬양에 아침에 일찍일어날 자신이 없어 선배님께 전화을 드리구 늦게 일어나 부랴 부랴 준비을 하고 연신네역에서 하차하여 마트에 들려 양념불고기을 사가지고 지축역으로.... 모처럼 만난분들과 반갑게 인사을 나누고 반가운 친구도 있어고~~ 속은 쓰리고 몸은 무겁고 오늘 산행 걱정이 많이된다... 지난 두번의 노고산에 왔다가 북한산의 광경을 보지 못하고 간게 무척이나 아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지축역에서 내려 지나가는 지축공공지구 허허벌판의 살벌한게 장난이아니다...
삼송역 방향으로 도로을 따라 간다.
가다가 조경나무을 기르는 농원쪽으로 방향을 틀어 택지지구을 가로질러 산행한다..
한찬을 가니 이런 표식과 둘레길이 나온다....
이런 쉰터도있고 여기서 속풀이 막걸리 한잔씩 하고 간다.
고양한북 누리길이란다...
저 큰길을 건너 앞 옥녀봉으로 향한다.
부대가 처놓은 철책이다... 언제나 철책없는 나라에서 살수있을까.
옥녀봉에 오르는 계단이다...
노고산도 그렇지만 옥녀봉도 표지석 하나 없다. 옥녀봉아래 중고개다...
리본 이름이 독특해 찍어봤다.
흥국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이다.
드디어 북한산이 보인다.
이쯤에서 지기고 볶구 먹고 마신다...
쉬어가는 나무인듯 하다...
노고산 정상에서의 북한산의 모습이다...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걸~~
오늘 산행에서는 많은 사진이 없다...
일영계곡의 겨울 모습....
전철속에서 한강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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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을 사랑하는 중년의 한뫼 원문보기 글쓴이: 한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