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자택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119 구급차량에 의해 강동성심병원 중환자실에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던 최은천 동기생은 긴급 수술 등의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 했으나 또 다시 폐결핵 증세로 인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24시간 간병인(간병비:1일 9만원)이 돌보고 있음.
간병인도 폐결핵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 방지 복장 및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병원 지시사항에 부담감을 느껴 간병인이 모두 고사를 하고 있어서 한우정 회원이 간병인에게 간청을 하고 설득하여 현재 어렵사리 구한 간병인이 최은천을 돌보고 있음.
성심병원에서 계속 입원 할 경우 월 300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하는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기초생활수급급여금액만 지불하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투석 시설을 갖춘 요양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강동구 근처 모 요양원과 협의를 마쳤는데
최근 그 요양원에서 폐결핵 환자가 입원을 하게 되면 간병비를 추가 부담해야 된다고 하여 비용 부담이 없는 다른 요양병원을 물색했으나 수도권 일원에서는 그가 입원 할 수 있는 요양 병원이 없음.
유일하게 최은천의 기초생활 수급비용으로 입원이 가능한 요양원으로 동두천 요양원이 있다고 함.
이제 최은천은 수일내로 동두천 요양원으로 이송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중간 보고 함.
위 최은천 돕기에 참여한 회원(43명)의 명단입니다.
개인 납부 금액을 생략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은천 돕기 성금 입금 계좌: 하나은행 279-890242-97607 예금주: 한 우 정
첫댓글 친구님의 빠른 쾌유를 기도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후원해주신 동창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