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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나 기업이나 조직ㆍ단체는 외부세력의 침략이나 공격보다는 내부세력의 분탕질과 분열로 무너지는 경우가 더 많다.
지금 보수우파는 태극기집회로 결집하여 태산도 무너뜨릴 기세라 승기를 잡은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심각한 착각이다.
지금 보수우파는 인명진과 정우택이라는 두 세작이 새누리당을 접수하여 완전히 더불어민주당 2중대로 만들어 놓았다.
태극기집회도 우습게보고 박근혜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이 되는 새누리당(자유한국당)에서 쫓아내려고 탈당을 권유했다.
그것도 모자라 인명진이 놈은 방송에서, 자유한국당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탄핵이 기각되든
인용되든 이에 불복하는 반대세력으로부터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큰 국가적 혼란이 일어날 것이므로 박근혜대통령은
조기퇴진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쳐 돌아다닌다는 것은 필자의 앞글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인명진이의 정신적 조국은 북조선공화국이다.
그는 일찍이 1970년대에 ‘도시산업선교회’(약칭 ‘도산’)라는 좌익 노동단체를 조직하고 총무를 맡아서 수많은 기업들을
도산시키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근간을 무너뜨리려고 획책했었다.
(‘기업에 도산이 들어오면 도산한다.’는 말이 당시 유행했었다고 한다.)
천안함 폭침사건 당시 정부당국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을 때 이 조사결과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호소문을 서툴기 짝이 없는 엉터리 영문으로 유엔에 보내 전 세계적인 망신을 자초했던 참여연대라는 골수 좌익단체의
공동대표를 비대위원장이 되기 직전까지 맡았던 자가 바로 인명진이다.
그는 또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되기 전까지 사드배치를 반대했고, 개성공단 조업재개를 주장했던 자이다.
이런 친북좌익적인 인사의 내심 목표는 무엇일까?
당연히 새누리당을 불그스럼한, 더불어민주당의 2중대를 만들어 보수정권의 재창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일반 국민들은 대부분 무관심하지만 지금 민주당 주도로 상법 개정안(집중투표제, 감사위원분리투표제 등)이 발의되어
국회에서 심의 중이고, 다수당인 야당의 세를 업고 국회의장 직권으로 상정하여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다.
야당의 개정 명분은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이지만 실제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발효되면 대부분의 상장 중소ㆍ중견기업들과 대기업들이 외국의 기업사냥꾼들과 행동주의 펀드들에게 경영권을 빼앗길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를 방어하려면 거의 모든 상장기업들은 투자나 연구개발은 뒷전에 미루고 오로지 경영권 방어에 몰두할 것이니 안
그래도 허약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은 더욱 떨어질 것이다.
인명진이 정상적인 보수우파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개 같은 법은 반대당론을 정해서 결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그러나 인명진이는 이 법에 대해서 입도 뻥긋 않고 있다. 내심으로는 개정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이 인간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되면서 “국민 여러분 용서를 빕니다”라는 시뻘건 현수막과 현판을 기자회견장 연단
뒤와 연단에 대문짝만하게 내걸어 박근혜대통령과 친박계가 죽을죄라도 지은 양 온 국민을 상대로 암시를 걸고 있다.
인명진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는 고영태게이트라는 초대박, 초대형 호재가 터져서 연일 언론을 장식하고,
태극기집회에서 거품을 물고 떠들어대고 있지만 소 닭 쳐다보듯 나 몰라라다.
만일 야당이 이런 호재를 만났다면 거의 생명을 걸고 대들 것이다.
당내 진상특별조사위를 만들어서 매일 의원들이 검찰을 방문하고, 청문회를 소집하고, 법무부장관과 총리를 국회로
불러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특검법을 발의하고, 촛불집회를 벌이는 등등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정도로 설쳐댈 것이다.이런 초대형 호재에 자유한국당 내 인명진 일당은 완전히 눈을 감고 모른 척하고 있다.
이런 쳐 죽여도 시원찮을 이적질이 어디 있단 말인가?
이런 쳐 죽일 트로이목마 세작 놈을 불러들인 또 다른 쳐 죽일 놈이 바로 정우택이란 놈이다.
당초 정우택이가 작정했던 바는 인명진이를 앞세워서 친박계를 청소하여 당권을 장악하고, 박근혜대통령도 당에서
쫓아내는 것이다.
그러고는 반기문이를 영입하여 당시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로 내세워 대통령을 만들고, 분권형 개헌으로 저가 총리가
되는 그림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인명진이가 비대위원장으로 처음 새누리당에 발을 들여놓았 때의 언행을 보면 필자의 추측이 절대 엉뚱한 망상이
아님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정진석이도 꼭 같은 한패거리라고 본다.)
정우택이란 자는 삼성의 이재용부회장이 구속되자 “(영장을 발부한)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삼성은 기업의 규모와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에 비춰 국민의 기대에 걸맞게 행동했는지 반성해야 하며, (부회장 구속이) 자기혁신의 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다.
국가경제의 어두운 현실과 장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리고 어떡하든 삼성과 박근혜대통령을 뇌물죄로 엮으려고 억지 생떼를 쓰고 있는 특검의 비열한 작태에 털끝만큼의 분한 마음이라도 있다면 “어려운 국가경제 현실을 생각했을 때 도주의 우려도,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는 대기업 총수를 굳이 구속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 정도로라도 보수층의
정서를 대변했어야 했지만 이 자의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 있으니 그런 말이
나올 리가 없다.
그런데 더욱 기가 차는 것은 이 반당적이고 역적에 다름없는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라는 자의 언행과 행태에
대해 자유한국당 내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이의를 제기하는 인간이 하나도 없이 한 결 같이 꿀 먹은 벙어리라는 것이다.
꿀 먹은 벙어리를 넘어서 이들 대부분은 인명진이의 분탕질에 동조하고 있다.
인명진이가 비대위원장이 되자 초선의원 24명은 인명진이의 당 개혁안을 적극지지하며, 자신들의 거취에 대한
비대위의 처분을 달게 수용하겠다고 결의했다.
그 중에서는 곽상도, 정종섭, 유민봉 같은 개자식들도 있었다.
박근혜대통령의 은덕이 아니었으면 장관이나 청와대 수석비서관 자리는 꿈도 꾸어보지 못할 놈들이다.
박대통령 덕에 그런 자리에 있다가 박대통령의 음덕으로 국회의원 자리까지 꿰 찼으면, 적어도 저런 모임에는 참여하지 말았어야 최소한의 인간의 도리가 아닌가?
이 정도니 이 자들을 개자식이라 하면 개들이 섭섭해 할 정도가 아닐까?
촛불광풍이 불 때는 죽은 듯이 엎드려 있다가 태극기집회가 흥행이 된다싶으니까 친박계라 자처하며 태극기집회에
얼굴을 내미는 의원들도 마찬가지다.
이 자들은 인명진이와 정우택이가 박근혜대통령 탈당을 권유를 해도, 인명진이가 싸돌아다니면서 박대통령 조기하야를
주장하고 해도 당내에 들어가서는 끽소리 한마디 못하고 있다.
인명진이와 정우택이가 고영태게이트를 깔아뭉개고 있어도 역시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은 하나도 없다.
태극기집회에 나와서는 박대통령의 호위무사인듯 외쳐대다가도....
못한다기보다는 내심으로 동조하면서 안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 놈들도 있을 것이다.
줄탁동기(啐啄同幾)라는 4자성어가 있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는 4자성어도 있다.
병아리가 알 속에서 혼자서 아무리 쪼아대도 어미닭이 바깥에서 같이 쪼지 않으면 부화가 되지 않고, 외손바닥으로는
박수소리를 낼 수 없다는 말이다.
탄기국이, 태극기집회가 아무리 모여서 발버둥쳐도 혼자서 그렇게 해서는 검찰이고, 야당이고 특검이고 눈도 깜짝 않는다.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검찰과 특검에 압력을 가하고, 고영태게이트를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고, 특검을 해서
명명백백히 밝히자고 죽을둥살둥 야당에 대들고 정치공세를 벌여 야당을 코너에 몰아넣어 탄핵의 부당성을 온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고, 태극기집회에서는 노도 같은 함성으로 ‘김수남 일당 특검’을 포함한 ‘고영태게이트 특검’을
외쳐서 이를 뒷받침하여야 보수우파는 손발이 척척 맞아 들어갈 것 아닌가?
그런데 인명진이와 정우택이 일당이 이를 딱 막아서서 이 천재일우의 호기를 그냥 흘려보내고 있다.
이제 탄기국을 포함한 보수우파는 내부 전열정비부터 먼저 해야 한다.
보수진영 내부에서 아군을 향해 총질을 해대는 인명진이와 정우택, 일방적인 야당특검법을 만들어준 정진석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유한국당에서 축출해야하고, 인명진이는 정치권에 다시는 발도 못 붙이게 해야 한다.
그리고 탄기국이 중심이 되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인명진과 정우택, 정진석 축출의 미션을 주고 이에 동참하는
의원들에게만 태극기집회무대나 집회 현장에 얼굴을 내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는 김진태의원도 예외로 둘 수가 없다.
탄기국은 자유한국당에서 인명진이와 정우택이를 축출하는 것이 보수우파의 사활적 과제 중의 하나임을 명심하고
진성 친박계 의원들과 손잡고 이 임무완수에 생명을 거는 기세로 달려들기 바란다!!!
그렇게 하여 박근혜대통령의 헌법상 임기 완수는 당연한 것이고 조작언론, 조작검찰, 조작특검. 조작국회,
조작고영태일당, 부화뇌동 사법부의 척살과 갈아엎는 것이 우리 보수우파의 최종목표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광용씨와 정미홍씨를 비롯 일부 보수인사들이 새로운 애국정당을 창당하자고 태극기집회에서 제안
(선언?) 했는데 이것은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만약 인명진, 정우택 일당과 그 추종자들을 저대로 버려두고(버려두면 저들에게 남겨지는 당 재산도 엄청나게 되고,
이 재산은 보수우파의 분열과 분탕질에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마음에 맞는 몇몇 의원들이 나와서 새로운 보수신당을
창당하면 그나마 소수인 보수정당은 둘로 찢어져서 형편없이 군소화 된다.
그렇게 되면 아무런 역할도 못하게 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몇 명이 나와서 신당에 합류할지도 불확실하며 극소수만이 자신의 정치생명을 건다면 나와서 신당에 합류할 것이다.)
최상의 해법은 인명진, 정우택 일당을 철저히 척결하고 제대로 된 당 대표를 리더로 뽑아서 자유한국당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이념에 입각한 진정한 보수우파 정당으로 거듭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탄기국과 태극기집회는 지금처럼 순수한 보수우익의 행동하는 선봉대로 남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태극기집회의 보수우파 시민들은 이번 대선 때까지 하나로 뭉칠 수 있고, 자유한국당에서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를 단일 보수후보로 내놓아 안 그래도 열세인 현 상황에서 문재인이나 안희정에게 그나마 대항해 볼
엄두라도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탄핵기각 후에는 탄핵음모 세력과 그 협력세력을 제대로 척결할 수 있을 것이다.
제발 “박근혜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다 같은 신파조 대사나 읊조리면서 박대통령을 등에 업고 태극기집회를 일부
인사들의 정치적 욕심에 이용하려고 하지 말라.
태극기집회를 저질의 신파극 조 선동장으로 만들지 말라.
드러나게 말을 안 해서 그렇지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중에서 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 굉장히 많다.
필자 말이 참말인지 과장인지를 확인하려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번 해보라!
굳이 여론조사를 않더라도 태극기집회에 대한 인터넷판 조중동 언론보도에서 ‘박사모 집회’라고 제목을 뽑으면
태극기집회를 폄하하는 보도라는 비판댓글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것도 보이지 않는가?
도대체 다수 (보수층)대중의 속마음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정당을 창당해서 정치를 한다고 나서려는가?
정말 충정에서 올리는 쓴소리나 건의나 제안에는 전혀 귀 기울이려고 하지 않고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면 태극기집회는
망하고 말 것이며, 그 책임은 이런 짓거리를 서슴지 않는 일부 인사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아우러박근혜대통령에게 큰 타격을 가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탄기국과 정광용 박사모회장은 하루 빨리 정신 차리고 태극기집회 성공의 도취에서 깨어나라!!!
지금은 대한민국과 박근혜대통령과 우리 보수우익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
필자가 신당창당 운운하는 인사들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고, 무슨 이해관계가 있어서 이곳에 이런 글을 올리면 엄청난
비난이 쏟아질 줄을 빤히 알면서 이렇게 하겠는가?
오로지 이 나라 장래와 박근혜대통령의 안위에 대해 염려하는 충정뿐이고, 이런 글을 쓰려면 그 누구보다도 좌고우면
하면서 현재의 정세흐름을 분석해보고, 현대 정치사까지 되짚어보고 한다.
보다 더 자세한 이유는 다음 글에서 밝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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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극기 집회는 더욱 활활 타올라야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긴 글... 깊이 성찰하시고 주위를 둘러보신 바 느끼신대로 주저없이 오로지 충정어린 마음에서...
님의 진한 애국심에 감동하며 탄기국이하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애국 국민은 이분 말씀을 깊이 새기셔서 결코 경솔한 어떤 일도 벌이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이글을 쓰신 님의 뜻에 동의하며 오로지 애국보수님들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진짜 자유한국당 쫄짜. 마치 민주당의 시녀들 같습니다. 무엇하나 주장도 하지않고 내세우지 않음은 물론 그렇게 다수라는 것으로 전횡을 하여도 대항하는 어떤 단어도 내뱉지 못하는 여당 국회원들 완전 머저리 같습니다.
이런 자들을 국민의 대표라 뽑아놨으니 나라가 이지경이 된 것이지요.어쩜 그렇게도 무능하고 생각이 없는지 진짜 한심합니다. 무슨 약점이 잡힌 것인지 아니라고 변명은 커녕 동조하는 처세를 하고 있으니 가슴이 터지고 울분이 납니다. 하루빨리 뜻을 모아 인명진 축출하고 정우택 몰아내고 정진석 기회주의자 축출해야 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자질부족은 물론 난국을 타개하려는 의지조차 없는 저런 세금만 낭비하는 여당국회의원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노니 지금부터라도 하루빠리 현실직시를 제대로 하고 똑바로 각을 세워 일해주길 바란다. 제발!!!이 머저리들아 정신 똑바로 차리거라 정신 넋빠진 이 국회발싸개들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 야성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시대의 우국충정에 투철한, 이시대의 충신 김진태 국회의원이 있지 않습니까 어째든 보수는 힘을 모아야 하고 보수는 하나로 총결집을 해야 합니다.
고 코리아 님!!
글 잘 읽고. 동갑입니다
건의 말씀드리면 담에도 글을 올리신다는데
문장이 너무 길어서 읽기가 힘듭니다
단락을 지어서 좀 띄어서 쓰시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백번 옳으신 말씀 입니다
그래서 저도 줄곧 신당창당 반대 글 올렸습니다
인명진.정우택이 안나가는데..아무리 밖에서 태극기 흔들며 탄핵무효 외치지만..여당에서 조차 외면하고 인명진이는 박대통령 조기퇴진을 주장하는데 다른방법도 없고 만약에 탄핵이 인용될경우도 미리대비 한다는 차원에서 태극기애 국정당이라는 말이 나온것 같은데..지금 이상황에서는 게엄령보다는 정당창당이 답이라 할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고지가 멀지않았습니다..탄해기각을 위해 한명이라도 더 데리고 나와 탄핵기각의 함성을 외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