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 지루함희생양으로 던져졌다무심코 바라본 너의 뒷모습그래도 꽃은 피어난다고서운한 마음 돌아서서 얼굴 가리고
A long winter of boredomWas cast as a scapegoatYour back from a casual lookBut flowers bloomTurn around disappointment and cover face
첫댓글 누구의 희생이 있어좋은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하지요.
지난겨울 칼랑코에 꽃이예쁘게 피었지요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자 그 화분을 뒷뜰에버렸는데 세상에나거기서 엎어진채로나를 용서해다오 하면서얼른 가져왔어요
버려져서 피어난 꽃버려져도 피어나야 했던, 고뇌가 담긴 듯 합니다.다시 아름답게 사랑받는 모습 기대됩니다.
그 고뇌가 보이더이다
작은 꽃 한 송이에도감동하고 미안해하는여리고 착한 시인님♡
군자란 아래에도 칼랑코에 싹이 나오네요
꽃피어다시사랑으로애잔해요
칼랑코에 생명력감동이네요
그래도 너희는 다시 피어나지 않느냐
첫댓글 누구의 희생이 있어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하지요.
지난겨울 칼랑코에 꽃이
예쁘게 피었지요
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자 그 화분을 뒷뜰에버렸는데 세상에나
거기서 엎어진채로
나를 용서해다오 하면서
얼른 가져왔어요
버려져서 피어난 꽃
버려져도 피어나야 했던, 고뇌가 담긴 듯 합니다.
다시 아름답게 사랑받는 모습 기대됩니다.
그 고뇌가 보이더이다
작은 꽃 한 송이에도
감동하고 미안해하는
여리고 착한 시인님♡
군자란 아래에도 칼랑코에 싹이 나오네요
꽃피어
다시
사랑으로
애잔해요
칼랑코에 생명력
감동이네요
그래도 너희는 다시 피어나지 않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