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헬스장 주인들이 태권도장은 되고 헬스장은 영업을 못하게 한다고 불만이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태권도장은 우선 샤워실이 없어서 마스크 벗고 움직일 일이 없는데 반해 헬스장은 샤워실이 있어요. 그렇다면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헬스하고 샤워는 각자 집에 가서 하게 하면 되겠네요. 그렇죠? 다음 문제는 태권도장은 기구로 운동하는게 아니라 손 접촉이 거의 없는데 반해 헬스장은 기구를 이 사람 저 사람 손으로 만져야 운동이 됩니다. 그렇다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미끄러지지 않는 가죽장갑이나 의료용 고무장갑을 끼고 운동하게 하면 되겠네요. 그렇죠? 그리고 마스크는 태권도장이나 헬스장이나 꼭 착용하고 운동하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코로나 때문에 헬스를 못하니 아주 죽겠습니다. 슬슬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어요. 헬스장 사워실 사용하지 못하게 하시고 탈의실에서도 마스크랑 고무장갑이나 가죽장갑을 반듯이 착용하고 탈의하고 운동하는걸 조건으로 영업을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헬스장 주인들이 보니까 밤 늦게 운동시간 끝나면 운동기구랑 탈의실 손 닿는곳을 세세히 알콜로 다 닦고 0시가 넘어서 집으로 가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새벽 6시면 문을 열어요. 흐흐~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것 같더라구요.
알파칸 올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저희동네 헬스장은 시골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수시로 손세정제 하면서 운동하는데 지금 문을 닫고 있습니다. 관장님 아이도 셋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그 속이 속이 아니겠지요ㅠㅠ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