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권스를 탈퇴하며

[무조건 정권교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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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권스를 탈퇴하며

1. 지난해 11월에 가입하여, 봉도사님의 정의의 외침과 이후 봉도사님의 석방을 위해서, 오늘에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미권스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올해 1월에는 봉도사님 석방을 위해서 1인시위도 했던 사람입니다

2. 미권스 가입이후, 정치적으로는 민주당은 두 번의 당대표 선거와 총선이 있었습니다

 지난 당대표시에는 박지원, 문성근 후보를 지지하였습니다

 특히 박지원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올리면 , 어떤 분은 탄핵이 앞장섰다고 하거나(탄핵과 상관없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구세대, 구시대인물의 표상, 부정부패자 등으로 매도를 하는 부분에서 대항하여, 그들과 정중하게 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당시 분위기는 한명숙후보를 지지하는 분위기라서, 박지원후보를 지지하는 저에게 온갖 욕설과 악플, 비아냥등으로, 구세대니, 알바니, 뭐니 별의별짓을 다하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묵묵히 욕설로 응대하지 아니하였지만, 바로 회원정지당했습니다

3. 그 이후 총선에 한명숙대표와 이해찬, 문재인고문의 비민주적인 공천과정과 특정계파의 게파주의적 공천에 항거했습니다

(부산 17개 위원장 중 12명정도가 친노계파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난 4년동안 지구당을 지켜온 위원장을 하루아침에 속된말로 문재인후보 사단으로 독재적으로 공천해 버렸죠. 이는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작행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당대표 선거시 부산에서만 유독 이해찬 후보가 대의원으로부터 압도적인 표를 받은 이유가 바로 이러한 사유죠)

특정계파주의적 공천을 하지 말고, 모든 후보에게 기회를 주고, 최종적인 공천권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돌려달라고 하였으나, 여기 미권스내의 친노세력 특히 한명숙, 문재인후보를 지지하는 분들로부터 온갖 욕설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욕설로 대응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오히려 욕설하지 마라, 미권스답게 당내의 비민주적인 행위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해야 하는데, 어찌하여, 특정계파의 세력으로 비추도록 행동하는냐고 했지만, 저를 분열주의자라고 또 활동정지먹었습니다

4. 이번 이해찬 당대표 선출시를 기준으로 하여, 저는 이해찬 후보를 지지하지 아니한 당내 인사, 특히 정청래, 최재천, 안민석 의원과 더불어, 당내의 후보였던 김한길후보에게 이해찬 후보 및 문재인의원 지지자들이 심한 욕설과 비속어내지 비아냥으로 당내인사들에게 인터넷 학살을 작행하였습니다

저를 비룻한 몇몇 양심있는 분들이, 왜 당내인사 및 후보들에게 네거티브도 아닌, 욕설로 응대하느냐고 꾸짖고, 제발 욕설좀 하지 마라고 하다가, 저도 김한길후보파니, 배신자니 뭐니 하면서, 정지먹었습니다

이번 정지먹은 것에는 이러한 이유도 있지만, 유시민의원에 관한 사항이 컸습니다

유시민 의원의 과거 발언(김대중대통령에게 행한 치매발언, 하야발언과 지난 대선시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나라 안망한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 퇴임후, 검찰조사시, 모르쇠“ 했던 부분으로 유시민장관을 유촉새라고 표현했습니다

앞뒤 말이 안맞고,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분도 못한다는 내용이 주류였는데

게시판관리자가, 유시민을 지지하는 회원들도 있으니, 이는 분란성 단어이다(유촉새) 그만 사용하라고 해서,  솔직히 유시민 용서할 수 없다 라고, 해서 정지먹었습니다

그 후, 게시판관리자와 통화하면서, 왜 정동영의원을 “정똥”이라고 하는 분과 정청래, 최재천의원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분들은 그대로 두느냐고 했더니, 그것은 다르다고 하더군요

아주 이중적인 태도에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유시민을 유촉새라고 향후 단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해서, 정지를 풀려주더군요

(단순히 게시판관리자를 심하게 말했던 원인도, 여기 미권스에서 욕설하는 분들에게 욕하지 마라, 정정당당하게 반론을 제기하라고 했을 뿐인데, 욕설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놔두고, 그러지말라고 했던 저만 회원정지하기에, 화가나서, 그렇게 심한 말을 처음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인간이기에)

여하튼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인내하고, 화를 내도록 유도한 것에 넘어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결론적으로 이 부분만큼은 죄송합니다)

5. 그 이후 낙향님이나, 게시판관리자님이나, 욕설에 대해서는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아니한다고 해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시는구나, 생각을 했지만, 낙향님은 저의 의견에 동의를 했고, 게시판관리자님은 오히려 욕설을 자재하되하면서, 때로는 욕설을 옹호하던 글을 작성했더군요(김대중대통령의 담벼락이더라도 욕설해라, 라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사실은 내가 여기 욕설쟁이들에게 하고 싶은 내용인데, 어찌 역으로 바뀐 느낌을 받아서..)

그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분과 “통진당사태”에 관한 글에서 토론다운 토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향하고자 하는 취지는 그러한 것인데,

지금도 바로 저의 글 앞에 정청래의원의 문방위관련 트위터 인용글에서, 댓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온통 비아냥성 글들 뿐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그대로 놔두고, 여기에 그러지말라고 하는 분이 있으면, 그 분의 글에 심한 비아냥성 댓글과 더 나아가서는 알바로 취급당할 것입니다

게시판지기가 중립을 넘어서(특정인을 지지할 수 있기에), 비속어, 욕설, 비아냥성등에 대해서 단호한 조치를 하지 아니한 이상, 미권스방문자는 회원수에 비해서 방문율이 하락할 것입니다

그나마 여기 낙향님이 가장 신사적이고, 대화라도 되었던 분 같습니다

이제는 문재인후보 지지자들만 글들을 게시판에 작성하겠군요

다른 후보의 기사나, 글을 올리면 온통 비아냥, 욕설등으로 도배될 것입니다

점점 문재인후보 지지율 한계에 도달 할 것입니다

어제 김두관지사 지지하는 단체 모임에, 봉도사님의 사무국장님이 오셨더군요

여러분 봉도사님의 석방에는 전혀 노력하지 아니하고, 그저 문재인후보의 찬양과 다른 후보에 대한 비아냥, 욕설등으로 미권스를 그만 망치지 말아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봉도사님이 석방되는 날, 여기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문재인후보외의 당내후보에게 욕설이 난무하고, 비아냥으로 비토하고, 네거티브하는 미권스에는 당분간 들어오지 아니할 것입니다

욕설대상은 당내의 문재인후보가 아닌 당내의 다른 후보나, 의원도 아니고, 여기 미권스 회원도 아닌, 조중동, 새누리당, 보수꼴통세력인데, 문재인후보 지지자분들은 깊숙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봉도사님과 정권교체를 위한 카페인데, 어느 덧 문재인후보 카페로 변질되었가는 모습에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문재인후보가 김대중대통령의 탄압(대북특검)에 관련이 없다면 저도 지지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아직 이 부분이 정확히 풀리지 아니하였기에, 지지도 반대도 안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당원은 미권스 회원이 되면 정지먹은 줄 몰랐습니다

여기 당원들 많으시던데

오늘 새벽에 다시 가입했습니다

24시간 지나야 탈퇴가 가능하다고 하니, 오늘 자정이 되면 스스로 탈퇴하겠습니다

[진짜겨울향기]

설희 님//
허참...어이가 없어서...
님이 "무례한 행동"했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위에 댓글 다시 읽어보시구요.
그동안 카페에서 얼마나 좋은 말씀해주셨는지 모르겠으나, 님도 그닥 '소통'을 잘하시는 분 같지는 않군요.

[진짜겨울향기]

eunha* 님//
그러니까요. 설희 님이 분쟁을 싫어하셔서 한 말씀하셨는데, 하필이면 그게 상황과 전혀 안 맞는엉뚱한 말씀을 하시고 게다가 이런 행동이 야권 아무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시니, 댓글 단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부당하다고 생각되어 제가 끼어든 것입니다.
그리고 자꾸 반복하는데 여태 저는 설희 님이 아니라 eunha* 님이랑 얘기를 했는데
느닷없이 서로 자제하라고 하시질 않나,
대화를 그만 하시길 원하셨으면 님이 좀 다른 방법으로 하셨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골퍼]

설희님!
마음 푸십쇼!
원래 인터넷 공간이란 곳이 이런줄 알아야지요!
설희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우리 야권 전체가 하나 되어도 이길까 말까하는 이번 대선에,
또 이런 일들이 생기니 이것참......!

[제로니모™ 입만 터미네이터]

미권스는 마약과 같은데 무조건 정권교체3로 다시 오삼 개과천선해서

[jaoyang]

무쇠 정봉주 / 내가 한마디 좋은 토론 나쁜 토론 맘 상하고 맘 up되고 본인의 그릇이요
미권스에 규칙과 루울이 있으니 당신스스로가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요 ,, 가면서 "김재규 영웅"이 양반에게
어쩌구 저쩌구 한 마디 하던데 ,, 내가 만약 당신 입장이 되었다 치면 안그렇게 할텐데 당신은 뒤끝이 있는 사람이요
불철주야 엄청난 자료를 바탕으로 노력하는 사람을 ,, ,더러 당신에게 응원의 글을 한 두마디 하는 사람들도 보이니 ,,
맘의 위로를 삼기 바랍니다 과격한 발언으로 맘이 상하였다면 ,, 당신만 손해요 좋은 기억이 안많아도
즐거운 몇 가지 일로만 미권스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나중에 또 봅시다

[무조건 정권교체2]

욕설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수없이 당내의 인사에 대해서, 회원에 대해서 욕설하던 분들이 나쁜 사람인가요, 아니면 제가 나쁜 사람인가요, 평소에 제가 욕설을 하던 것을 보셨나요,

[whdlscjsdlqslek]

그냥나가세요 억울하다구요? 당신은 모든분에게 실망을 주었읍니다 자제하시고 자중하세요...님이쓴글을 본인이 처다보세요

[무조건 정권교체2]

님의 갯글을 자세히 보세요, 님의 댓글 절반이 욕설로 잔득한 것 같으네요, 제발 욕설좀 하지 마세요, 그냥 문재인후보 지지하는 것 같고, 제가 뭐라고 했나요,

[오시도리]

혹세무민하는 정권교체....후후

[whdlscjsdlqslek]

정말 징그런 놈이다 도대체 너는 누구냐? ..드러운 자식

[나에여]

욕하지 마세요... 우리 미권스 이미지 더럽히지 마세요...

[★淸鄭★]

1. 지난해 11월에 가입하여, 봉도사님의 정의의 외침과 이후 봉도사님의 석방을 위해서, 오늘에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미권스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올해 1월에는 봉도사님 석방을 위해서 1인시위도 했던 사람입니다 -------------------------

여기 까지만 딱 읽고 안읽었네요...1인시위했는데 뭐 우짜라고?알아달라는건가??그리고 뭘 해달라 하지마라는 말은 하지말길....만약 서로싸우다가 카페가 폭발하면 그것또한 우리카페 운명인것을...

[아름다운 권력]

챗방서 잠깐 뵈었죠? 내용 갖고 토를 달진 않겠습니다. 일단 서로 함께 흘러가지 못하고 회원하나 떠나가는 것이 안타깝구요. 떠나가며 정지된 사유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떠나시는 것 같아 더 안타깝네요. 새벽에 1차로 올리고 삭제하셨던 글 제가 보고 말았네요. 생각을 더 하신건지 그보다는 정제되고 살이 붙여진 글 같긴합니다만.....새벽 글대로였다면 욕 참 많이 드셨을겁니다. 진심은 아직도 분명히 파악하기 힘듭니다. 부디 다시 오실거라면 좋은 캐릭터로만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댓글수정함)

[무조건 정권교체2]

네 제가 다시 들어오는 날, 욕설은 사라지고, 강단있고, 정의감넘치는 글들이 넘치고, 부정의에는 단호하게 맞서고, 정의에는 함께하는 회원님들이 많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권력]

떠나 계시는 동안 그동안의 행동방법과 정지된 사유만은 다시 생각해주세요. 한가지 더...1인시위는 팔지 마세요. 이만......

[닥치자]

그냥 조용히 나가지...결국 남은 회원들끼리 실랑이 벌이게하고...진짜...

[대한민국디자이너(제주)]

활동정지가 무슨 징계가 되겠습니까.. 다시 가입하고 다른 사람 주민등록 번호로 또 등록하고 또 덤비고 또 덤비고..

떠나는 사람을 보며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까지 보게되면
어쨋든 우리는 분란에게서 멀어지기 힘든가.. 란 생각을 합니다.
우리를 분열시키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이글도 제가 이동시킬 수 있지만 문득 이동시키고 징계를 해봐야 또 다른 아이디로 반복할 거라 생각되어
그냥 손놓고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는 어디서 그렇게 가져다 쓰는지 모르겠지만요..

[대한민국디자이너(제주)]

명백한 사유를 적어드렸고 분명히 자유게시판에 좋지 않은 영향이 큰 사람이 떠나는데도..
이렇게나 글이라는 교활함은 사람들을 흔들어 놓습니다.

누군가는 진심을 담아 글을 쓰고 누군가는 겉과 속이 다른 글을 쓰며
남앞에서는 고상하고 속에 담긴 의도는 몹시도 교활합니다.

마음이 착잡한 새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