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꽃놀이 댕겨오니
지금도 눈앞에 아롱 거리는
끝없이 이어지는 매화 꽃길들
노오란 수채화 꽃길들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매료 시키고도 남았습니다
여행 다녀 오니까
바로 담날 봄비가
촉촉히 내리더라고요
어제
봄비 속에서
고양시 원흥동 더담한정식 집에 갔더니
집도 깨끗한 인테리어에다
이층까지 있고
음식도 푸짐하고
고등어구이와 청국장, 뚝배기 불고기
샐러드 와 나물 상추와 쌈 고구마맛땅
돌솥밥
한 상 그득한데
일인당 착한가격 17000 원 이대요
비오는데도
점심시간에 자리가 다 차더마
원래는 청국장 전문집
식사 하고 나오니까.
비가 그쳐서 주차장 끼고 낙엽깔린 동산이
있길래 사알짝.
낙엽을 밟아 보니까
비가 내렸다고 나무냄새와
낙엽 냄새가 짙으다
아
참 조타!
첫댓글 남녘에는 벌써 꽃님들이 반기는 군요.
이곳에서는 아직은 기다려야 볼수있는 꽃구경 잘 했어요.
아
광양 매화와
구례 산수유
가득히 피어서
넘 아름다왔습니다
멋진 봄나들이~^^
참 행복했습니다
봄향기 그윽한 사진과 글 잘 봣습니다
봄 꽃향기가
너무 좋터라고요
열심히 즐겁게 삶을 음미하면 전파하고 사시니 행복하신 라아라님!.^~^
글습니다
우리가 세파를 헤치고 나가서
즐기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는 주님!
오픈 마인드
긍정 마인드 라야
기쁘게 살 수 있더라고요
이젠 나만의 세상에서
즐길 수 있을 만큼
자유로울 수 있음에 감사
봄 날 나들이 상큼 발랄한
사진들이 곱고 멋집니다
그럼요
자유롭고 아름답게
살다 가는것이
지상의 과제잔아요
대나무숲길에서
파란 원피스의 여인이
아름답네요
봄꽃같은 모습이
눈에 보이는 대나무숲길과
매화 꽃밭이 좋아서
넘 좋아서요
봄향기가 화면 한 가득이네요
식탁 위의 향토음식에서도
구수한 냄새가 풀풀 풍겨 나오네요
잘 보고, 잘 먹고 갑니다
비오는날
청국장과 고등어구이가
돌솥밥과 함께
포식 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되씹으며 행복하신
라아라님
내년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오시라고
꽃들이 말했지요?ㅎ
해마다는 못가겠지요?
첨 가본 광양매화와 구례산수유
눈도장 꽈악 찍었지요 모
남께선 분명히
꽃바람 드셨습니다
이를 일컬어
꽃바람여인이라 칭하더이다
꽃과 같이 고옵게
나비같이 춤추며
꽃향기에 취해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라아라님은 참으로 자운분방 멋지게
사십니다 ᆢ 늘 글속에서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오ㅡ ᆢ
저도 주말만 시간이 나서 댕기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