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용인경전철 연장안

[아이엠도로시]

현재 용인경전철은 기흥역에서 신갈오거리-흥덕-경기도청역으로 연장 하는 안을 용인시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연장안은 몇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1. GTX 환승이 안된다.

2. 신갈오거리 역사 위치 선정이 어렵다.

3. 흥덕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 노선을 생각해야 한다.

4. 흥덕 쪽 연장노선은 동탄선과 중복된다.

4. 광교로 연장하기 위해서는 호수공원을 거쳐야 하며 그 지역은 행정구역상 수원이다.

   (용인경전철을 수원으로 연결하는 것에 대한 지역간 협의가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 노선을 고려해 보았습니다.

1. 어정역과 동백역 사이에서 분기한다.

2. 하천의 공유수면 및 기존 도로를 이용하여 지상노선으로 건설한다.

3. 구성역에서 GTX와 분당선을 환승한다.

4.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환승한다.

장점 

1. 기존 용인 시민(처인구, 동백, 청덕, 구성)주민의 GTX 및 신분당선 접근성이 우수해집니다.

2. 광교 및 수원주민들의 GTX이용이 가능해집니다.

3. 하천의 공유수면을 최대한 이용하므로 보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4. 용인역사에 KTX 정차역을 건설할 경우 KTX 이용률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5. 경찰대, 법무연수원 이전으로 인한 재개발을 할 경우 교통분담금으로 건설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교각 건설을 위해 동백지역의 도로를 인도쪽으로 확장이 필요합니다.

2. 기흥역, 강남대역, 지석역에서 경전철 이 애매합니다.

3. 경전철 분기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이 제가 생각한 노선 및 장단점입니다.

이 노선 어떠신지요?

[아이엠도로시]

그러면 신분당선 연장이 어렵지 않을까요?

[마을이]

신분당선 환승을 수지구청에서 하면 어떨까요.

[아이엠도로시]

수원분들의 GTX 접근성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수지구청 쪽으로 연결하면 공사비가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아서요.

[마을이]

용인 경전철인데 수원 시민보다는 수지에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행운자]

근데 사업추진은 민자단독으로 할수있을지

[누구게]

굳이 분기를 하려면 어정역보다는 동백역이나 초당역에서 분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백지구 개발로 거주자들은 많은 반면 에버라인이 동백을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 끝트머리를 살짝 지나가다보니 동백일부(초당, 어정지역일대)의 주민들 말고는 이용하기가 힘듭니다. 동백을 관통해서 동백지구 주민수요를 끌어오는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