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손민석 사무국장 http://photo.naver.com/forum/article/323
▲ 단비부대 주둔지 정문 위병소 경계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병대원들
▲ 붕괴된 건물 잔해 속 철근을 끊어 팔아다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지주민
▲ 살색 런닝셔츠(?)를 입고 국내에서 가져온 생수를 정리하는 모습
▲ 워낙 더운 곳이라 점심시간 이후 별도로 주어지는 한 시간 남짓의 짧은 휴식시간. 역시 휴식은 낮잠이 최고인듯...
▲ 채 정리되지 못한 건물의 잔해를 포크레인으로 정리 중인 모습
▲ 건물 잔해를 수거해 잘게 부순 후 가져다 버리는 일종의 인공 매립지
▲ 이미 전력 공급이 끊겨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전선들을 정리 중인 모습
▲ 중장비가 쉴 새 없이 오가는 곳이라 무전기를 통해 작업 지시를 내리기도...
▲ 잔해 제거 작업의 대부분은 중장비에 의존하지만 때론 목장갑을 끼고 일일히 수작업을 해야 할 때도...
▲ 목조 전봇대를 포크레인으로 끊은 후 사람 손으로 직접 수거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 디테일한 작업을 위해서 때론 위험할만치 장비 가까이에 가야할 경우가 많았다.
▲ 부대 전개가 얼마되지 않았던 터라 아직 입간판도 세우지 못한 상황. 조국의 국기를 그려넣는 병사의 손에 정성이 한가득...
▲ 지진 이후 레오간 씨티 전체의 위생상태가 극도로 불량해지면서 피부괴질에 걸리는 현지 주민의 수가 늘었다고...
▲ 가뜩이나 더운 곳에서 수술조명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까지 감수해야 하는 아이티 의료지원대.
▲ 단비부대에서 나눠주는 구호물자를 받기 위해 몰려든 현지 아이들. 부대 주임원사가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현지 아이들을 위해 손수 초코파이을 나눠주는 모습
▲ 별 다른 놀이꺼리가 없는 현지 아이들에게는 포크레인 작업현장 마저 진귀한 볼꺼리.
하천에 쓸려 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있는 단비부대.
▲ 한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언제나 타국의 군들로부터 환영받는 단비부대원.
부대를 찾은 손님을 위해 귀한 우유를 선뜻 내놓은 모습
▲ 매일 부대 위병소를 서성대는 현지 아이들. 경례는 물론 '필승'이라는 구호도 따라할만큼 열성적인 단비부대의 팬들?
▲ 사실 초코파이는 부대원들을 위해 국내의 한 제과회사에서 보낸 위문품이지만, 현지 아이들의 허기를 잠시 달래주는
구호물자로 바꼈다고.. (혹시 저 회사에 연이 닿는 분이 계시다면 더 좀 보내달라고 요청을 좀.... ^^)
▲ 군부대에는 모름지기 국기 게양대가 있어야 하는 법. 임시로 쓰던 대나무 게양대 아쉽지만 굿바이!
▲ 공병대원들의 작업 현장 치안유지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병대원들
▲ 난민텐트촌의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지원대원들. 저 흰 연기를 따라 뛰어 다니는 모습은 꽤나 익숙한 장면인듯..
노래너는나의비타민.swf
첫댓글 오오 멋지네요..세번쨰 사진 런닝선탠 아저씨의 섹쉬돋음 까지도...ㅋㅋㅋ
오 멋있어요
국위선양' ㅂ'!
우와.. 진짜 멋있다.. 태극기 잘 그린다..ㅋㅋ
먼 타국에서 고생하네요. 새삼스레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낍니다.
훈훈하네요~ 흐핳
.. 흰연기 찾아 쫓아다니는 애들 너무 귀여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