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치전원제 치대 전환·입학정원 감축 추진

[Cardio]

[치협 59차 대총]⑩ 치대 신증설 저지…입학정원 5년간 15~20% 감축 추진

이날 대총에는 AGD제도에 이어 치과의사 양성제도 및 입학정원 감축 등 치의학 교육체계와 관련된 안건이 6개나 상정돼 치과의료 인력수급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임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서울지부는 ‘치과대학 신증설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며, 광주지부는 ‘치과대학 신설 반대 및 입학정원 감축’을 촉구하는 안건을, 대전과 충남지부도 ‘치과대학 입학정원 감축’안을 상정했다.

대전지부는 “행정복합도시 변경 추진 과정 중 고려대가 치전원 설립을 추진했으나 치협의 발빠른 대응으로 유보된 상태”라며 “치협의 기민한 활약에 감사드리며, 과잉 공급되고 있는 현 치과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입학정원 감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대전지부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변화는 저 출산 및 노령화로, 2019년을 기준으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반면 치과의사 수는 현재 약 25,000명에서 매년 약 800명의 치과의사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전지부는 “이러한 과잉공급 되는 현 시점에 의료정책은 의료보험수가의 비현실화로 인해 의료의 질 부실화를 초래하고, 개원환경의 악화로 인한 수익성 저하, 과잉진료, 과다광고 및 의료의 질 저하라는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5년간 치과대학의 입학정원을 단계적으로 15∼20% 축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지부와 서울지부는 최근 의·치의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제 개선안’에 대해서도 협회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지부는 “전문대학원 시행으로 치과의사 교육제도가 이분화 되고,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기간도 늘었다”면서 “그러나 실제 치의학과 직접 관련된 학과나 시간은 늘지 않았고, 등록금인상, 이공계대학 졸업생의 치전원으로 역류 현상으로 인한 국가적 인재손실 등의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고 의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대전지부는 “치의학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교육 기간과 비용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4+4제를 폐기하고 2+4학제로 환원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대총에서는 이러한 학제 개선, 치대 입학정원 감축 및 신증설 대책 촉구안을 집행부 수입사항으로 채택했다.

[[영 원]]

그래도 땜쟁이 전문대학원은 사정이 훨씬 낫더만.

[제앤비z]

20%도 적다 30%로 해라~!!

[전산실음식물반입금지]

한의대도 좀 줄이자..ㅋ...

[medic]

The advantage that can be induced by the reduced number of students includes less fierce competition between future doctors, with the inceased number of patients per doctor. But the the number of doctors still would be enough to cover the patients, because these days, some of the doctors are going into the bankrupcy due to the superflous number of doctors.

[법조인]

뭐 요새 갓 치과의사된애들 월급이 한 3백되더만... 개업해서 잘되면야 1천도 벌지만,,, 치과는 전부 개업하려드니 많아보이지... 감축추진이라... 요즘 사회풍토로 전문직 정원감축은 거의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