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패자(?) 박근혜의 진로는 무엇일까?
승자(?) 이명박은 삼고 초려를 해서라도 박근혜를 모셔 올까??
아니면 자력으로 대선에 임할가? 이명박은 고민하게되엇다.
필자가 당권 투쟁이 예고되었다는 것은 양캠프의 일부입장에서 드러난다.
우선 박사모가 "신당 창당" 은 안하기로 했다는것이다.
그것은 당내 투쟁을 회피 하지 않겠다는것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박근혜가 경선 승복을 하고 백의종군을 선언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명박이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 자리는 받는가 하는문제이다.,
그런데 그기에 대하여 최측근은 이런 말은 한다,
"여건이 마련된다면" 맡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여건이 마련된다면"이라는것은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당신을 대통령 만들어주겟다.
대신에 당내 세력을 50: 50 또는 당권을 박근혜에게 넘겨라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박근혜는 패배하면서 백의종군표현으로 여론을 긍정적으로 만들었고
패햇지만 당심은 자신이 우선이라는것은 당과국민들에게 인식시켰다.
이명박 계가 박근헤 계를 죽일려고 한다면 언제든지 일전을 불사하겟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 있다.
역으로 말하면 당신혼자서 대통령 할수 있으면 해바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칼 하게도 이명박은 당내 개혁을 외쳤다. 그리고 다수의 요구와는 달리
박근혜를 당장 찾아가지는 않겟다고 말했다. 그도 역시 박근혜의 계산을 읽고 있는것이다.
과정이야 어떻던 경선에 승리햇으니 당은 내 마음대로 만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겟는가
하는것이 이명박의 판단일수 있다.
오히려 박근혜 보다는 외연을 확대 시켜서 당내 박근혜계를 소수화 시키는것을 우선 일차적인
목표로 삼은듯하다. 그래서 민주당이나 심대평에게 손길을 벌리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이나 심대평 등은 아직 반응이 냉담하다.
한나라당은 언제든지 다시 폭발할수 있는 휴화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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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글쎄요. 아직 구체적인 그런 대화가 없었고 또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선대위원장은 9월쯤 돼야 발표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론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이 당에서 필요로 하고 또 여러 가지 여건 마련이 필요합니다. 그런 여건이 마련된다면 선거대책위원장이 됐든 뭐가 됐든 간에 당의 정권교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뜻은 확고한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지금은 박근혜 만나지않겠다"
[뉴데일리] 2007년 08월 22일(수) 오후 12:46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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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정당이 비대하고 첩첩인 것은 전세계적으로 없는 일"이라며 "당도 기업 CEO형이 되는 게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2일 서울 견지동 안국포럼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당 혁신방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사람을 바꾸는 것보다, 같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바뀌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당의 전방위적 혁신 방향으로 인적 쇄신보다는 체질 변화에 무게를 뒀다. "인적 청산을 하더라도 분위기가 그대로면 의미가 없다는 취지"라고 조해진 공보특보는 해석했다.
박근혜 전 대표를 조만간 만날 계획이냐는 물음에 이 후보는 "나에 대한 배려보다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면서 "지금 안찾는 것이 박 전 대표를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대(박 전 대표)에 대한 진정한 배려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과거) 정치인들을 보면 바로 전화하고, 만난다고 말을 하지만 (나는) 정치적 제스쳐를 하기보다 진정성있는 배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괜히 상한 심기 집적이지 마세요.우는자에게 다시 빰을 때리지 마세요.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은 지금껏 들어난 비리와부패등 의혹에대한 이명박자신이 회피하지말고. 김경준이 소환에도 앞장서고 도곡동땅문제도 검찰에 동의서를제출 모든의혹을 스스로 밝혀내야만 근혜님과의 협의가 가능한것이지 지금상태에서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근혜님을 움직일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