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가 멜로딜에 관여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배업 pg 등 플레이오프 컨텐더로서 보강해야 할 구석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최근 ESPN 레이더에 포착된 루머가 몇개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애런 브룩스. 펠튼의 솔리드한 백업 pg 후보로 닉스가 예전부터 공들이고 있는 대상입니다.
그다음 비록 시즌 아웃 부상을 당했지만 앤더슨 바레장도 여전히 닉스의 레이더망에 있습니다.
아마레의 좋은 짝으로 생각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크리스 부르사드가 안드레 이궈달라도 한때 닉스의 관심대상이었지만
필리가 플레이오프 비드에 참여하면서 올시즌 이궈달라가 포함된 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결론난 것 같습니다.
브루사드는 다니엘 깁슨도 리스트에 올렸는데요, 백업 pg/sg 로 깁슨만큼 생산력 좋은 선수도 사실 드뭅니다.
특히 스페이싱을 중요시하는 댄토니 시스템에서 3점슛이 강한 깁슨은 과거 선즈 시절 에디 하우스 이상으로 좋은 퍼즐이 될 수 있습니다.
킹스의 사무엘 달렘베어와 칼 랜드리의 만기계약도 닉스로선 군침흘릴만 합니다.
반명 닉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 좋은 트레이드카드들에 맞춰줄만한 선수들이 몇 없다는 것이지요.
백업 멤버는 너무 빈약하고, 에디 커리의 만기계약은 멜로딜을 위해 아껴 두어야 합니다.
소위 말하는 언터쳐블을 어디까지 설정해 두어야 할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휴스턴 사정은 잘 모르지만 애런 브룩스는 휴스턴에서도 상당히 아끼는 선수 아닌가요?
게다가 닉스는 맞춰줄 카드가 전혀 안보이네요.
최근 카일 라우리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출전시간과 득점등 모든 스탯이 지난 시즌보다 하락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멤피스 전에서 4쿼터 코트를 떠났다는 얘기가 있네요.
덴버 원정 경기도 제외됐고 롤에 불만이 있다는 얘기도 있고.. 여긴 또 무슨 일이 -_-;
애런 브룩스가 실력은 괜찮은데요. 몇가지 문제가 있어요. 먼저 아리자와 에이스다툼을 벌이다가 아리자가 떠나버렸구요. 주전경쟁에서 밀려서 아시는데로 자체징계를 먹는등 여러 트러블메이커로 낙인찍힌 모습입니다. 특히 휴스턴이 야오밍을 포함한 모든 선수를 트레이드대상 이라고 선언한걸 보면 카드만 맞으면 다 가능한 선수들입니다.
마신 고탓이 내년 FA죠? 이 친구도 닉스가 매우 탐내는 선수인데, 멜로 보다 우선영입하진 않아보이네요. 언급되지 않은 선수로 "클리퍼스"의 크리스케이먼 도 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클리퍼스는 즉시전력감 3번을 원하는데, 클립스에 부족한걸 대충 따져보니 "갈리나리+@"내 놓으라 소리더군요 =_=;;
크리스 케이먼은 괜찮은 빅맨이지만 갈리나리를 달라니 절대 안되죠.. 아주부케+@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고탓 계약기간 많이 남았는데요. 작년에 5년 계약한 선수입니다~
인저리지만 더블더블 7풋이라 가치가 남 비싸네여
멜로 영입이후에나 가능한 후속딜이고
홍철 갈로 로 얼추 맞는거 같은데.
핵심은 케이먼이 건강하게 뛸까?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