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상주곶감 폄하발언 사과문 발표
▲더불어 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김종민(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의원은 상주로컬신문 12월15일자에 게제 된 "상주곶감 알고 보니 양촌곶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발언 파장‘ 기사와 관련하여 상주 곶감과 상주시민들의 명예에 상처를 주어 죄송하다며 16일 상주시의회를 통해 사과문을 보내왔다.
김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상주곶감이 유명한데 양촌곶감도 상주가서 인정 받는다는 취지로 가벼운 덕담 차원에서 한 말인데 일부 잘못 된 표현으로 상주시민들에게 상처를 주어 죄송하다며 다음과 같이 본 지 기사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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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과 상주시의회 의원님께
상주시의회와 상주시민들께 올립니다.
상주로컬신문 12월 15일자 기사 ["상주곶감 알고 보니 양촌곶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발언 파장]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덕담으로 가볍게 한 저의 발언때문에 이런 파장이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먼저 저의 발언으로 마음이 상하신 상주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모두 알다시피 상주는 대표적인 곶감 생산지로 상주 곶감은 해외 여러나라로 수출까지 되는 대표적인 특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상주는 생감(떫은감)의 국내 최대 집산지로 전국 각지의 생감이 상주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우리 지역 행사인 양촌 곶감 축제에서 한 발언의 본 뜻은 '상주 곶감이 유명한데 양촌 곶감도 상주가서 인정받는다.'는 취지였습니다. 양촌 곶감에 대해 가벼운 덕담 차원에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본 뜻과 달리 일부 잘못된 표현으로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상주 곶감과 상주시민들의 명예에 상처가 된 것 같아 정말 죄송할 뿐입니다.
다만, 기사에서 나온 바 "양촌 곶감이 상주 곶감으로 둔갑해서 판매된다"는 얘기는 전혀 사실도 아니고, 제가 한 발언의 취지도 아니었다는 점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다시한번, 상주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삼아 상주 곶감과 양촌곶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김종민 드림
상주시, 연원동 구서원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상주시 남원동(동장 성상제)은 12월 17일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원17통 구서원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마을회관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이목희 연원17통 총무의 경과보고, 홍기정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의 환영사, 주요내빈들의 축사, 준공 테이프 커팅,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을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공동체 형성 공간으로 활용될 연원17통 구서원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9천여만원을 들여 지상 1층 47평 규모로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건립되었다.
홍기정 건립추진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주신 각급기관 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 불편에 관심을 갖고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상주시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성면 김정운 주무관 간소한 퇴임식 개최
공성면은 오는 31일 정년퇴직을 앞둔 김정운 주무관의 퇴임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김정운 주무관은 1989년 7월 6일 화남면 근무를 시작으로 30여 년 간의 공직 생활을 공성면에서 마무리했다.
상주시 2019년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서동주)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2019년 제2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12월 17일 도남정수장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2019년도 상수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안심확인제 운영, 수돗물 생산과정 UCC 영상, 수돗물 정수처리 현황 등을 보고하고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항들은 상수도 수질 관리 및 사업 추진에 반영될 계획이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물 관련 전문가와 물수용가 시민 대표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대학교 건설방재공학부 이병준 교수가 위원장을, 신흥동 윤영자 통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와 노후관 교체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동료 다수당 의원들에게 공개 사과 요구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초선 의원으로서 법과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겸직, 불신임, 어린이 집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당 소속 동료 시의원들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고통과 시련 속에 살아 왔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공개 사과 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5일 상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들이 당시 신순화 운영위원장이 품위를 실추시켰다며 발의한 불신임 안건에 대하여 최근 법원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판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8년 기초의원에 당선된 후 6월27일 절차에 따라 겸직 신고를 이행하고, 2018년 10월 16일에 어린이집 대표자 직을 사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주시의회 다수당 의원들이 본 의원을 겸직위반으로 징계에 회부하여, 2018년 10월18일 무리하게 본 의원 제명의 건을 표결에 붙여 부결된바 있다.고 전했다.
신의원은 남편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집은 경상북도와 소송 끝에 2019년 4월25일 1심 재판에서 승소하였으나, 경상북도가 이에 승복하지 않고 항소 하였으며, 2019년11월22일 2심 항소심 재판에서도 어린이 집 대표인 남편이 승소하여 어린이 집을 남편이 운영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법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신의원은 불신임 이유와 근거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야 하는데 특정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특정 정당 의원들이 저를 내 쫒기 위하여 저지 런 횡포로 “너는 나쁜 사람이니까 의회에서 나가라" 라는 것은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라며 판결문에 명시되어 있다고 했다.
신의원은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의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약속한다 고 말하고 본 의원에게 불신임안을 발의한 상주시의회 의장과 다수당 의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고 했다.
공무원노조․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에서 급식 봉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지부장 박호진)는 12월 17일 냉림동 계림성당 ‘나눔의 집’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오전 11시30분부터 무료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등 150여명에게 일일이 밥과 국․떡을 나눠주며 사랑을 전했다.
이어 노조 측은 나눔의 집 운영비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150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농산물 상품권과 떡 등을 전달했으며, 이는 조합원의 조합비로 마련한 것이다.
배식 봉사 활동을 마친 박호진 지부장은 앞으로 더욱 생산적인 새로운 노동조합 활동을 펼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삶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로컬상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개최
이임 김승묵 회장, 취임 정장화 회장
▲제8대 로컬상주 회장에 취임하는 정장화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상주지역 자생 봉사단체인 『‘로컬상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12월17일(화) 오후 6시 상주 마리앙스웨딩 컨벤션 3층에서 지역 내빈, 로컬상주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신입회원 입회증 수여, 장학금 전달, 공로패 수여, 이임사, 감사패 전달,
회기이양, 취임패 전달, 취임사, 집행부 인사, 시루떡 절단,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로컬상주는 2006년 3월 세계일보 조사위원 상주협의회로 발족하여 2011년 1월 로컬상주로 회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하여 장학금 전달, 헌혈운동 및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 돕기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는 지역의 최대 봉사단체로 발전하여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임회장 김승묵(사진 좌) 취임회장 정장화(사진 우)
신임 정장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희망차고 신바람 나게 봉사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로컬상주는 절대정직, 절대사랑, 절대나눔, 절대행복 이라는 4대 실천 강령을 맹세하고 절대 표준에 입각한 생활을 중시하는 단체이다.
상주쌀연구회, 쌀 나눔 행사와 식미 평가회 열어
최고 품질 쌀 생산과 나눔에 앞장서는 상주쌀연구회
상주시쌀연구회(회장 윤기홍)는 12월 17일(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를 방문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1,000kg)을 기탁했다.
상주쌀연구회 윤기홍 회장은 “상주 쌀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해 ‘천년곶간’이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농부의 정성이 담긴 쌀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쌀연구회는 ‘천년곶간’의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12월 17일(화)에 식미 평가회를 열었다.
이는 상주쌀연구회원 80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상주 관내 주요 품종인 일품을 대체할 지역 적응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일품, 새칠보, 예찬 3품종에 대한 식미 평가회에서는 지난 1차에 이어 이번에도 ‘예찬’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상주시쌀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샤인머스켓 중국 광저우 시민을 사로잡다!
상주시는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과 과일 전문수출업체 주식회사 대명(대표 이동환)을 통해 12월 16일(월)부터 18일(화)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 지앙난(江南)마켓에서 상주 샤인머스켓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지앙난 마켓은 중국 내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농산물 도매시장이다.
이날 행사는 시식 행사를 통해 많은 중국 바이어에게 상주 샤인머스켓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시식에 참여한 한 업체의 바이어는 “샤인머스켓 특유의 향이 아주 깊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출된 샤인머스켓은 약 6톤이었지만 현지 바이어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 속에 짧은 시간 내에 소진됐다. 시는 중국산에 비해 우수한 품질로 상주 샤인머스켓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됐다고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중국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도 고품질의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로컬상주 제8대 정장화 회장 취임
상주지역 최대 봉사 단체인 로컬상주 제8대 회장에 정장화(54세, 삼일정비 대표)씨는 12월17일(화) 오후 6시 상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 3층에서 지역 내빈, 로컬상주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장화 취임 회장은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희망차고 신바람 나게 봉사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상주상무, 관내 유치원 대상 상상파크 체험 프로그램 진행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상대적으로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실정을 반영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캐릭터 공원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상주상무의 구단 캐릭터인 상상패밀리를 적용한 축구 VR 시스템, 풋살 케이지, 트램펄린 등 휴게·놀이 시설을 구축했다. 상상파크 곳곳에서 상상패밀리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추후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에 흥미를 느끼고 축구 저변 확대에 발판을 삼겠다는 계획이다.
상상파크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5개 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축구 VR 체험, 미니 풋살 게임,
트램펄린, 기념 단체 사진 촬영, 기념품 제공 순으로 운영된다.
상주상무는 상락유치원을 시작으로 총 5개 원(240여 명)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추후 신청
단체를 모집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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