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니는 헬스클럽 회원분이 오픈하셨다길래 저녁 먹으러 간 채소야. 마눌님이랑 울 딸내미 동행.
그닥 크지 않는 매장. 새루 오픈해서 인지 깔끔한 인테리어 .
주문은 해물 샤브샤브 2인분. 1인당 15000원씩이네여. 해물육수,고기 육수 끊이기 시작합니다.
울 딸내미 목 축이기 시작합니다.
추가메뉴들.
믿반찬들 나오기 시작합니다. 샐러드 상콤하더군여. 금새 한접시 비웠더니 바루 리필 ㅋ.ㅋ
죽이랑 삼색칼국수들 테이블 셋팅
음식 푸짐합니다.
야채들 넣구 육수 만들기 시작합니다.
슬슬 먹을 준비가 되어가는군여. 먼저 괴기를 먹구 나중에 해산물루 넘어갑니다.
아빠 못지 않는 식성을 자랑하는 울 딸내미 . 아주 만족스런 표정으로 식사를 하는군여 ㅋ.ㅋ
뜨거운지 잔뜩 오무린 ....웬지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
막판에 죽으로 마무리. 마눌님 죽써빙중입니다.
등촌칼국수,채선당,쌈촌, 우채국등등 여러 샤브집이 요새 한창 성황중이져.
몇군데 공부할겸 음식먹으러 다녔었는데 맛에서 그닥 차이는 없다고 보여지네여.
기본적인 컨셉은 비슷 비슷하다는 생각이구여.
단지 요기는 다른곳에 비해 양이 많다는..(아주 맘에 듭니다 ㅋ.ㅋ)
저희 식구 세명이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다는.....
이상 케바의 뱃살찌기2호점 채소야 방문기 였습니다.
첫댓글 올 케바님 따님 먹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입술이 너무 이쁩니다. 근데, 헬스장을 어디 다니시죠 채소야 위치와 정보를 알려 주셔야죠
귀엽군....ㅎㅎ
아빠 닮았잖어 ㅋ.ㅋ -.- ;;;
마눌님 손 맞아요 ? ^^ ㅋㅋ 손이 복스럽게 생기셨네요 ^^번개 한번 하시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