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천 변호사 3회 차에는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데요.
몇 년전에 고딩 때 짝지 형님이 아파트 경리로 들어가셨는데
괜찮더라고 하길래 아파트 경리 쪽 회계는 어떤가 하는 궁금증에
학원 찾아가보니~ 요즘은 자비 말고 국비로 들으시는게 좋다길래
국비로 듣고 있다가 친구 한테 이야기 하니, 형님 힘들어서
그만 둬서 자기는 안한다고~?! 잉?!?
암튼 아파트 학원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공개 구인도 있지만 괜찮은
데는 자기들 소개로 들어가고 주민 민원 많은 데는 소문 나서
서로 서로 기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자리가 있어서 학생을
보냈는데 선생님 거기 가보셨냐고 물어서 안가봤는데 하니, 사무실이
컨테이너 인데 그걸 또 높이 올려놓았더라면서 갈까요? 말까요? 해서
선생님이 니 맘대로 하셈~ 했는데 그 학생 잘 다니고 있다면서 사무실
위치 때문에 잡상인도 안오고~ 민원도 없고~ 세상 조용하다고~ㅋㅋ
어딜 가나 케바케 사바사 인 것 같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밥맛 없는 천영배 전무님 머리 스타일이 왜 정의로움의 상징
슈퍼맨 머리를 하셨지 하고 보다가, 아, 저건 슈퍼맨 머리가 아니라
조드 장군 스타일 이구나 했네요~ㅎ
그리고 다마스 타고 다니는 거 보니 예전에도 저런 비슷한 영화? 드라마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성룡의 [쾌찬차(快餐車: Wheels On Meals,
1984]가 생각이 나서 유튜브로 봤는데요.
(앗, 우리 사무장님 홍금보 닮으셨네요^^ㅎ)
예전에 사촌 오빠네 놀러가서 비디오로 봤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새로운
거 보니 너무 어릴 때 봐서 기억이 안나는 것 같은데 이 영화가 대단한 영화인가
보네요. 1984년 영화인데 지금도 영화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네요.
안보신 분 이번에 한번 보아요^^
[무비무비]
골든 트리오의 전설 성룡 홍금보 원표의 쾌찬차리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vS3K8S4X78
(쾌찬차는 날기도 하네요. 우리 천 변호사 다마스도 한번
날아아 되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