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감물초,‘감물수학체험전’열려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감물초등학교(교장 배상호)는 충북초등수학교육연구회,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후원하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나는 감물수학체험전’ 을 지난 9일(금) 개최했다.
개막식은 스틱밤 도미노 터뜨리기로 신나는 체험전의 시작을 알렸다. 체험부스에는 싱크로스, 피라믹스, 카타미노, 테셀레이션 대형 교구와 그래비트랙스 롤링볼, 시에르핀스키 창의 구조물 만들기로 6개 부스가 운영 되었다.
수학놀이터에는 스틱밤, 날아라 드론, 로봇, 수학미로, 유치원 놀이터로 운영 되었다. 부스와 놀이터는 적정 인원의 팀을 구성하여 로테이션으로 체험하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외 다빈치다리 전시물이 있어 수학, 생활,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며 3주간 각 학급에서는 보드게임 리그전이 열려 신나는 시간을 갖았다.
감물수학체험전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들에 뿌듯함이 가득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사전 방역, 손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방문자 확인 등 철저한 방역체계 관리 하에 운영되었다.
배상호 교장은 “학생들에게 신나는 수학 체험의 기회를 통해 수학에 대한 무한한 상상과 재미를 갖으며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