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 분위기 전환 겸해서 헬스 장갑을 장만했습니다. *^^*
그 동안에는 딱히 헬스 장갑이라 할만한게..
집에 안쓰고 뒹구는 가죽장갑을 끼고 운동을 했었네요..
나름 괜찮더라구요..
근데 몇일전부터 괜히~~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빈저 걸루요.. ㅎㅎ 비록 사용은 안해봐도 이 바닥(?)에 있는 저라 하빈저 제품이 좋다는 건 알고 있었죠~ ㅋㅋ
웹서핑을 하다보니 외국브랜드라서인지, 하빈저 제품은 손이 좀 크게 나왔다더군요...
전 남자임에도 손이 작은 편이네요.
언젠가 키가 167cm 인 여자분 손이 저보다 약간 큰거 있죠? ^^;;
그땐 서로가 민망했습니다. ㅡㅡㅋ
결국 GX008-076 이라는 나이키 제품으로 장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이키 제품은 타이트하게 나와 저한테 잘 맞더군요.
신발도 20년 넘게 거진 나이키 제품만 써 오게 되네요.
제 발이 일명 '칼발'이라 그러죠~ 볼이 좁은 편이거든요.
다른 회사 제품 신발을 신으면 사이즈는 맞는데 볼이 헐거운거 있죠 ㅡㅜ
하빈저 제품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은 저에게 맞는 나이키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잘한게 맞는지... 갑자기 의구심이 드는 이유는 몰까요??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제품 중에 손목을 감싸는 스트랩이 있는 장갑도 있더군요.
왠지 투박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뭔가 좀 있어보이기도 하고... 손목 부상위험을 덜어주기도 할 것 같고....
스트랩으로도 사용가능하여 데드립이나 풀업 등의 운동할 때 활용 가능할 듯 한데요.
요런 제품 써본 분들~~
상품평 좀 올려주세요~~ ^^ㅎㅎ
첫댓글 저두 궁금해요... 데드립 할때 허리보다 전완쪽이 아파서 못하겠다는... ^^
그러게요.. 스트랩쓰면 분명 데드립 운동할 때 몇개는 더 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는 전완의 힘을 기르기 위해 일부러 스트랩을 쓰지 말라더군요. 근데 어디까지가 초보자이고 어디까지가 중급자인지.. ㅡㅡㅋ 여담인데 저는 가방끈 잘라서 스트랩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ㅋㅋ
와우! 그렇군요. 가방끈 잘라서 스트랩을 만드시다니 손재주도 뛰어나시군요!
뛰어나다기까지나.. 지질이 궁상이죠 모~ㅋㅋ
전 진선생님께 헬스장갑 2개선물받았는데..다 잃어버렸어요~~^^;;;
제발 헬스장갑 이런거 좀 선물 받았으면 하는 1人... 이건 뭐 사촌누나라고 있는 인간들이 이상한 블랙진 이딴거나 사주고...ㅜ.ㅜ 아니 지들꺼 사면서 왜 내껄 같이 사는데?? 더 황당한 건 사이즈는 딱...ㅡ.ㅡ;;;;;;;;;;;;
아는 동생꺼랑 제꺼 하빈저 샀는데 배송에 문제가 있어서 아직 못받았어요. 오늘까지는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기둘려 봐야죠. 제발 오늘 도착했으면 하네요.
그런거 가만 안 나두는 1人...
저하빈저 스트랩쓰는데 그립감은 좋은데... 손목 부분 푹신한 부분은 영안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