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아시아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명군)은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자녀들과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하여 지난 8일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재)아시아문화장학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명군 이사장과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 그리고 장학금 수여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명군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마을 자녀들이 교육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 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천영 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 서 온 김명군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며 “김 이사장님의 숭고한 정신에 부응하여 다문화가정과 고려인마을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제83호 회원인 김명군 이사장은 그동안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2015년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요람인 고려인종합지원센터 건립기금 3천만원을 후원한 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려인동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역 다문화위원장, 사단법인 아시아밝음공동체 이사장 등도 맡아 활발한 후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윤성은(새날학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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