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노래 사랑의 진실
최진희가 6년만의 공백을 깨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최진희는 지난 7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습니다
최진희는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습니다최진희는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됐던 어머니를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00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 후 어머니까지 잃은 그는 "평생 아버지 병간호하고, 여섯 자식을 먹이고 키운 엄마에게 여자의 인생은 없었다"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최진희는 나중에서야 어머니보다 자신이 더 어머니에게 의지했음을 깨달았다며 어머니의 죽음이 너무나 큰 충격이자 견딜 수 없는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실어증과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는 구안와사까지 왔었다고.
최진희는 "(입가가)완전히 돌아가서 한 달간 집에서 나오질 못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신종플루, 신우신염이 같이 와 14시간 동안 의식이 없었다"라며 "죽을 고비를 넘겼다. 노래하는 사람이 소리가 안 나오니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라고 가수 인생을 포기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최진희는 음반 실패로 200만원을 날리고 노래 알바로 1800만 원 짜리 집을 선물한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그는 "합창 회장이었을 때, 레코드사에 오디션을 보러가자고하더라"라고 말하며 친구따라 강남갔던 상황을 언급했다. 우연히 본 오디션에서 합격했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 가수들과 함께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최진희는 "한 사람도 못 마주치고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는 성격이다"며 "결국 그 음반을 폭삭 망했고, 투자금 생각에 오히려 뻔뻔해졌다"고 말했다. 최진희를 응원해준 지인에게 일자리를 구해달라고 했고, 이후 무대에 직접 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진희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이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만난 운명 같은 사랑이 지금의 남편이 되었다. 17년째 잉꼬부부로 살고 있지만 한 번도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탓에 사기꾼이라느니, 부부 사이가 안 좋다느니 등의 남편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했습니다
하지만 행사장, 해외공연, 팬사인회 등 최진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 곁을 지켜주고 있는 듬직한 남편입니다.
서로를 끔찍하게 위해주는 최진희 부부에게도 이혼할 뻔했던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남편이 최진희를 쫓아다니는 스토커를 그녀와 연인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최진희는 "스토커가 보낸 편지를 본 남편이 스토커랑 내가 같이 살았다고 오해를 해 집을 나간 적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최진희는 이어 "아무리 설명을 해도 남편이 믿지를 않아 '같이 살았다'고 거짓말을 하니 그제야 집에 들어오더라"며 남편을 집에 돌아오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 했던 안타까운 상황을 고백했습니다
최진희는 "한두 달쯤 뒤인가 공연장에서 누가 나한테 편지를 주더라. 얼굴을 몰라서 누군가 했는데 글씨를 보니 스토커가 보낸 편지랑 같은 글씨였다"며 스토커를 만났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최진희는 "남편에게 '이 사람이 그 스토커다'라고 말했고, 그날 삼자대면으로 남편과의 모든 오해를 풀었다"며 닭살 부부에게 찾아온 아찔했던 이혼 위기의 순간을 털어놨다.
한편 최진희는 1982년 밴드 한울타리 보컬로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른 최진희는 2년 후인 1984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사랑의 미로'로 최진희라는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린 그는 짙은 호소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가요제를 휩쓰는가 하면, 1999년과 2002년 2005년 2018년 총 4차례 북한을 방문해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가수 최진희에 대한 관심이 쏠립니다
최진희는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1982년 밴드 한울타리 보컬로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른 최진희는 2년 후인 1984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사랑의 미로'로 최진희라는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린 그는 짙은 호소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최진희는 1999년과 2002년 2005년 2018년 총 4차례 북한을 방문해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최진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방송 최초로 남편 유승진씨를 공개했다.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최진희에게 남편 유승진씨는 가장 큰 버팀목이자 최고의 조력자입니다.
최진희는 “남편은 강한 사람에게는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약하다. 그런 인간미와 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서 참 좋은 것 같아요”고 말했습니다
남편 유승진씨는 “아내는 보기엔 도도한데, 막상 알고 보면 굉장히 순수하다. 그런 면에 반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최진희는 1957년생 올해 나이 64세로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근처에서 그의 대표곡과 같은 이름의 퓨전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최진희가 12일 전파를 타면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진희는 1984년에 김희갑의 곡으로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타이틀 곡이었던 ‘사랑의 미로’는 감미로운 발라드풍 멜로디와 서정스러운 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폭발하는 듯한 반응을 끌어모아 국민 애창곡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이곡은 김중순 작사 태원 노래의 ‘너의 사랑’ 이 원곡이다. 특히 이 곡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북한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최진희는 ‘그대는 나의 인생’과 ‘사랑의 미로’를 부르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최진희는 남북관계가 훈풍이 불면 예술단 공연에 단골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최진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입니다.
이날 최진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진희의 사진이 게재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희는 전설의 리즈시절 사진으로 세련미를 자아내며 색다른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최진희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1970년대 말에서 80년대초에 그룹사운드를 할때 200만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공무원의 월급이 5만원이었다"며 80년대 200만원의 무게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름 : 최진희(崔辰煕)
본명 : 최명숙
국적 : 대한민국
출생 : 1957년 1월 3일 (63세)
출생지 : 전라북도 이리시
(현 전라북도 익산시)
가족 : 슬하 1녀, 고모 최선자
학력 : 전주 영생고등학교
데뷔 : 1983년 노래 '그대는 나의 인생'
종교 : 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