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올림핌 첫 금메달리스트 최민호선수... 그동안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나가서 메달따고 , 우리나라 유도 간판선수인데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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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모님이 월세에 사신다고 , 포상금 나오면 부모님 집 사드리고싶다고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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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름값아까워서 보일러도 안때시고 산다네요... 제가 알기로 포상금 나와도 아파트 하나 못살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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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태환선수가 수영 최초 금메달이기에 2억이고...광고때문에 돈은 엄청 벌겠지만... 유도는 그렇지 않기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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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아파트 값 최소 3억은 줘야 살수있을텐데... 아니 2억은 줘야되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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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나라 국가대표 축구 선수중에 부모님 돈 없어서 집한체 못사주는 선수가 있을까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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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까지 금메달 4개가 나왔지만... 전 최민호 선수의 메달이 제일 감명 깊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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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결승전 승리후 그리고 시상식에서의 눈물은 제 기억속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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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 정말 관심하나 못받고 운동해서 4년에 한번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여지는데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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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발 포상금좀 두둑히 줬으면 좋겠네요... 양궁 유도 태권도 레슬링 핸드볼 등등 소위 말해 4년에한번보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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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포츠... 우리나라 위상을 높혀주는 운동들인데...연봉 3~4억은 기본에 계약금 5억씩 받아먹으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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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달은커녕 올림픽도 못나가는 프로농구나 , 나가서 개망신당하는 축구 , 그나마 농구 축구보단 낫지만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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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잘해야 동메달인 야구보다는 , 다른 종목에 더 투자하고 , 포상금도 더 두둑히 줘야하는게 아닐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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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독일이랑 한국 여자 헨드볼 경기... 우리나라가 30:20 으로 가볍게 이겼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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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로팀 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여자랭킹 3위 독일을 가볍게 이겼습니다... 전용구장 하나 없는 우리나라 여자핸드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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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0억만 투자하면...축구 야구 농구 선수들 연봉 10%만 줄이면...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세계최강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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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만 더 줄이면 , 박태환같은 수영선수 5명은 나옵니다... 10%만 더 줄이면 , 체조 육상에서도 금메달 나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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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나라 스포츠계가 뭔가 잘못되고 한참 잘못된것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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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특히 축구의 경우 02년 당시의 성과는 한국선수들이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인데, 축구협회의 방만한 경영으로 1년 600억의 재정을 갖고도 그 돈이 어디 쓰이는지 의심스럽고, 불필요한 축구협회의 간섭으로 코엘류, 본프레르, 아드보카트, 베어벡에 이르는 외국인감독들은 자신들의 코칭철학을 잘 전수하지 못한 채, 국내감독에게 맡겨진 한국축구는 10년전으로 되돌아간 모습으로 축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축구, 야구, 농구에 쓰이는 돈을 반으로 줄이고 그 돈을 핸드볼, 양궁, 수영, 육상, 체조, 배드민턴, 복싱, 하키 등 다른 종목에 쓴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정상급의 스포츠강국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스포츠의 기형적 구조는 유명하죠 ㅎㅎ
뉴스보니까 최민호선수 포상금만 최소 3억이상이라던데요...
본인직업있고 연금도 꼬박꼬박나오니 당장은 100%본인소유안되도 아파트한채정도는 장만할수있죠 ㅋㅋ 뭐 그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유도,탁구,양궁 등등 기본생활체육 저반을 확실히 다지는것부터가 중요한듯한데 구기종목에서 그걸 다 깍아먹고있으니
왕기춘선수 금메달 못따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진종오 선수도 오늘은 땄지만 첫 은메달땄을때 죄송하다고 하고... 대체 뭐가 죄송한건지... 남들은 동메달따고선도 좋아서 죽을려고 하는데 , 울나라는 은메달따고 죄송하다고 해야하니...
진짜 웃겼던거는...왕기춘선수 경기시작전에 생난리를 떨면서 중계시작하더니...은메달따니깐 자막으로 '왕기춘!!은메달!!' 이딴거 하나도없이 다른화면내보내는 SBS....진짜 할말이없더군요...꺼지라는식으로
종목을 떠나서 은메달이 아닌 동메달만 따도 대단한건데..그쵸?
팬싱은 은메달 땄는데도 제대로 경기 중계도 안해주더군요... 3사에서 다 유도 왕기춘경기... 좀 골고루 해주면 안될련지...
구기종목들 돈만 쳐바를줄알지 도저히 발전하는 기미가없군요.. 핸드볼 수영 체조 육상은 조금만 투자해도 정말 효과과 쑥쑥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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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특히 축구의 경우 02년 당시의 성과는 한국선수들이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인데, 축구협회의 방만한 경영으로 1년 600억의 재정을 갖고도 그 돈이 어디 쓰이는지 의심스럽고, 불필요한 축구협회의 간섭으로 코엘류, 본프레르, 아드보카트, 베어벡에 이르는 외국인감독들은 자신들의 코칭철학을 잘 전수하지 못한 채, 국내감독에게 맡겨진 한국축구는 10년전으로 되돌아간 모습으로 축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축구, 야구, 농구에 쓰이는 돈을 반으로 줄이고 그 돈을 핸드볼, 양궁, 수영, 육상, 체조, 배드민턴, 복싱, 하키 등 다른 종목에 쓴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정상급의 스포츠강국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