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ㄹr떼
안녕 여시들
너무 빡쳐서 이걸 오늘 올리고 자야
화가 덜 날거 같아서 이렇게 올려
ㅎ.... 코타키나발루 여행왔는데 별 한남한테도 안들을 소리를 들었어
우선 내가 온곳은 ' 힐튼 코타키나발루' 야
여기 현지인들한테 비싼 호텔로 유명하다던데 이따위인게 존빡
1. 처음에 체크인 할때부터
자기들끼리 수다떠느라고 우리 응대도 안하더라고
그냥 여행 망치기 싫어서 참고 기다렸어
여기가 가장 빡침 포인트야
남자직원이 안내해주는데
내가 이그제큐티브 룸 예약해서 라운지를 해피아워로 이용 할 수 있었어.
근데 그 라운지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말남이.
(빡치니까 말레이시아남줄여서 말남이라 할게)
나를 손가락질로 가르키더니
"섹시하게 입고오면 다른 남자가 나를 데려가니까 조심해라"
라면서 옆에 남편한테 깔깔 거리더라고
이 미친새끼가 ...
남편은 다른걸 하는 중이라 제대로 못들었고
나만 들었어. 근데 여행망치기 싫어서 그냥 썩소짓고 말았어
내가 어디 클럽 놀러간것도 아니고...ㅋㅋ
체인 호텔인 힐튼에 많은 돈주고 와서 이딴말을
한남들한테도 안들었는데
왜 이 말남한테 들어야 했는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쓰다가 생각난건데
남편이 화장실간다고 토일렛 어디있냐고 물어보니까
그 남직원이 토일렛 웅앵웅 이러면서 뭐라고 지들끼리 말하고 쳐웃음
갑자기 생각하니까 이것도 비웃은건가 싶네)
3. 그리고 우리는 기념일로 와서 기념일 셋팅을 신청했어
그것도 아직 준비안됐다고 니들 나가면 해준다고
여섯시 이후에 들어가라했는데 됐다고 안한다고 그냥 들어 왔어.
ㅋㅋㅋ.. 근데 내가 여기 앞에 공사장이라 엄청 시끄럽다고 이미 블로그에서 봐서 꼭 씨뷰인 뒷편으로 달라고 했거든.
근데 ㅋㅋㅋㅋㅋㅋ
들어와보니 이모양......
바꿔달라고 말했는데 한시간 뒤에 전화와서는
예약 다찼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고.
진짜 쿵쿵쿵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대체 여기서 어떻게 자라는건지 싶었어.
그래서 도저히 이제 화 못참고 나가서 예약 내역 보여주면서
씨뷰로 예약했는데 왜 이런방 주냐고 뭐라고 했더니ㅣ
그때서야 웅앵웅 초키포키 미안하단 말도없이
룸체인지 해준다고 하더라고.
결국 바꾸긴 바꿨어.
이게 체크인 하고 겨우 2시간 만에 일어난 일이야.
아진짜 여기 절대오지마 본사에도 저 직원 이름알아내서 항의하려고
절대오지마 여기.
+혹시 호텔에 어떻게 항의해야 가장 좋을지 아는여시 알려주라ㅠㅠ
나도 여기갔었는데 나 체크인해주는 직원은 여자라그런가 존나친절했음 남편한테 그딴소리하다니 기분 개상할듯.. 꼭 본사로 컴플레인걸어
헐 난 엄빠랑 셋이서 갔었는뎅 재밌게 잘 갔다왔는뎅.. 친절하구... 다만 원달러고리며 구걸하고 물건사달라는 애기들이 많아서 난처하긴했지만
난 여기갔을때 존친절해서 최고여행이였는데,, 띠로리
난 호텔은 다행히 잘 갔다왔는데 진짜 개빡친다 고객한테 못 하는 말이 없다 여시 기분 좋자고 여행갔는데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그랬겠다ㅜㅜ 아오ㅠㅠ 나도 말레 갔을 때 캣콜링 시선강간 쩔었음 진짜....다 무시하고 놀고 음식도 다 맛있고 했지만 그건 좀 안좋긴했음
나두 말레이시아 놀러갔을 때 말레이시아 남자들 너무 싫어서 친구랑 한남보다 심한게 말남이라고 욕함ㅡㅡ
하 시바 개빡칠듯... 나도 숙소 ㅅㅂ..수트라 퍼시픽갔는데 계속 체크인밀려서 3시간인가 기다리고 숙소들감ㅠ시간버리도 일정날리고...아마 실수로 다른사람한테 방준거같은데 그냥 방준비가 안됏다고 언제까지도 없이 걍기다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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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나4월달에가는데ㅠ 섬아직 고민중이거든 섬은 어디가 괜찮아?
그냥 비행기표 취소할까?ㅠㅠㅠㅠ이글보니까 정말 가기싫어져ㅠㅠ
헣 나도 요기 갔었는데..... 왜 저러냐
나 엄마랑 갔는데도 치근덕 오짐 말레 남자들
헐...코타 좋은줄 알았는데...댓글 보고 믿고 거릅니다..가보고 싶었던 마음을 잠재움
와 시발 존나 미친것들 아니냐 코타갈때 힐튼갈까 르메르디앙갈까 고민하다가 르메르디앙으로 갔는데 졸라 와 개극혐 난 영어도 못해서 저런거 당하면 아무소리도 못하고 혼자서 화내다 왔을드슈ㅠㅠㅜ여시 고생 많았겠네ㅠㅠ
다른 여시들 코타 가려면 나는 르메르디앙 추천
진심 존나 친절하고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고 좋아
힐튼 존나 실망...ㅜ
난 탄중아루 갔었는데 호텔은 만족했어. 컨디션에 비해 비싸긴한데 한번 생각해봐~
말레이시아.. 이슬람권아닌가..
여시야 토일렛은 혹시 그 직원이 막 비웃거나 그런 게 아니라면 토일렛=변기 로 들려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ㅠㅠ 기분 좋게 여행가서 그런 일 겪어서 유감이야 호텔 본사에 이메일보내고 예약한 사이트에도 이메일 보내서 항의해!
파파고 앱 괜찮던데 이걸로 해서 영어로 대화할수있을것 같아 나도 요긴하게 썼음
공홈가면 메일주소았을걸????
난 코타가서 가이드 차타고 가다가 교통사고 났는데 담날부터 일정 못하고 경찰서 병원만 왔다갔다 했거든 현지대표는 웅앵웅 너네 왜 멀쩡해보이는데 일정 못하겠다고해? 환불못해줘~^^ 대환장잔치임ㅋㅋㅋㅋㅋ화나는 기억으로 남아있어 코타키나발루...
코타는 캣콜링 너무 심해 진짜... 공항에 입국하자마자 캣콜링 당했어 직원한테... 길거리 지나다니면 너무 피로하더라... 탄중아루 호텔 추천해... 호텔 안에서는 행복한데 밖으로만 나가면 절레절레
말레이시아로 교환학생 잠깐 간 적 있었는데 캣콜링오져 ㄹㅇ
우와... 난 좋았는데. 뭔가 사람들이 선한 느낌 받았는데 그렇구나... 상대적으로 밤에 안놀러다니고 그래서 그런가...
왓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 힐튼으로 예약하고 왓는데 개 같은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