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오늘의 유머
왜 방송금지 곡일까?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UMC/UW
[가사]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잡지에서는 예쁜것만
신문에서는 거짓말만
텔레비전은 웃긴것만
학교에서는 영어수업만
아픈과거를 들춰냈던
역사수업을 쌩깠더니
중딩은 원어민강사와
어울려놀며 행복했고,
고딩은 연예인들의
가짜결혼에 행복했고,
남자애들은 무기를 팔던
일본회사의 차를 샀고,
여자애들은 청소 아줌마
월급열배의 가방을 샀다.
아이들은 3.1운동을
삼쩜일로 착각해도
성적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으니 행복했고
어른들은 신문을 보면
자전걸 주니 행복했고
언론사는 판매부수가
줄지 않으니 행복했다.
선거가 다가오니까
겁을 줘대기 시작했고,
난독증의 유권자들은
겁을 쳐먹기 시작했다.
선거가 끝나니까
겁을 안주기 시작했고,
행복한 축구얘기에
모두가 다시 행복했다.
[brdg]
세금 몇 만원 깎아 주고
3S나 보여 주고,
누가 몇 천억을
어떻게 해먹던,
누가 몇 사람을
어떻게 죽이던,
난 살아있으니까
상관없으니까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chr]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ㅋㅋㅋ,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ㅋㅋㅋ,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ㅋㅋㅋ, 내 알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계속 착했다. 별 생각 없었다.
[vrs2]
옆동네 반도체공장 에서
일하던 민경이가
백혈병 환자가 되어서
죽어도 아무도 몰랐다
같은 공장 같은 보직의
선영이 지영이도
같은 병으로 차례로
죽어도 아무도 몰랐다
옆집 베트남출신 새댁이
한국남편에게
맞다지쳐 죽어갈 때에도
아무도 몰랐다
집값 떨어지니까
비밀에 부쳐 두고자했던
반상회 회의 내용에
따라서 모르는 척을 해주었다
강제로 퇴거당한
1층 수퍼의 김씨가
투신자살을 했지만
집주인이 알 바는 아니다.
집값 떨어지니까
비밀에 부쳐 두는게 어떨까?
반상회 회의 할 때 말하니
모두가 수긍을 했다
그 무엇도 우리의 행복을
막을수 없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아들내미가
군대에 갔다 자살을 했다
난 화가 났는데
아무도 화를 안내줬다
신문에 안나오니까,
결국 아무도 몰랐거든
[brdg]
세금 몇 만원 깎아 주고
3S나 보여 주고,
총수가 몇 천억을
어떻게 해먹던,
왕이 몇 사람을
어떻게 죽이던,
난 살아있으니까
상관 없으니까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UMC/UW
이거 말고도 3집까지 거즌 모든 곡들이 방송금지를 먹었다고 함..
첫댓글 이노래 조아 ㅜㅠㅠ 한동안 내엠피에 고이 모셔둔 노래중 하나ㅋㅋㅋ
유엠씨...
가사 진짜...
찔리니까 금지곡 만들어버린거 아냐?? 진짜... 와닿는다
보고 배워라 이 찌찌뽝쌔킈들아
유엠씨다 ㅜㅠㅠㅠ유형은 담담하게 프리스타일을 시작하지 ㅜㅜㅜㅜㅜㅜㅜㅜ 마잌스웨거 생각나
이거 겁나오랜만..
유엠씨다...당신이 필요해요 올라와요 ㅠㅠ
막 잘 아는건 아니지만 유엠씨는 학원 선생님출신으로 알고있는데 노래가사들이 사회현상을 콕콕 찝어내고 직설적이긴 하지만 저급한건 없었어. 내가 아는한은 그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그그 뭐지
우리가 홀로 서기까진가?!
UMC 진짜 노래 좋은거 짱많아 ...
라임을 찾아볼 수 없는 랩..그래도 내용은 좋아서 가끔 듣고 좋아해
유엠씨 노래 짱조음 유민에브리띵투미 들어바 여시들ㅠㅠㅠ달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