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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말엔 손을 묶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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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산속으로 들어가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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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요트한다고 잠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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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남겨 보여주겠다고 큰소리치구 잠수탄지 어언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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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할때가 다가오니 식욕에 미치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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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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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땡겨 닭가슴살을 사러 마트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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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닭가슴살을 사재기 해갔는지 없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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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그만 영계를 한마리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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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부족한것같아 두부도 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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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다가오니 단것이 자꾸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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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넘 조아하는 허쉬쪼꼬렛 3처넌짜리를 바구니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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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는 살이 덜찔것같다는 생각에 마이구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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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림중에서도 칼로리가 적게나간다는 폴라포,스크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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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에 찍어먹음 맛날것같아 팻프리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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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 넘 먹고시퍼 뽀또 하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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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금욜저녁에 다 먹었다 닭은 백숙해먹고...집에 있는 떡도 미친듯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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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푹푹찍어 샐러리도 먹고 참외도 먹고 완존 집에 있는거 다 거덜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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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닭은 반마리 먹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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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늦잠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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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어제먹다남은 닭반마리와 찹쌀넣고 닭죽을 배부르게 한그릇...먹고 배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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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하나...깍아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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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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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무거워진듯하여 양심에 가책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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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퍼 운동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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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동안 신나게 땀빼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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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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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시작은 미약하게 수박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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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산딸기가들어온다...양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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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한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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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가 고프다...토마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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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참을수가 없다 냉장고를 뒤적이다 곶감발견...냉큼 한개집어 입에 물고 누버서 티비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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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식욕을 주체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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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냉장고를 뒤진다...사우나 오징어 발견 빙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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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산 마요네즈에 푹푹찍어 몸통한마리를 다먹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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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짠거가타서 내가 좋아하는 이과수 커피한잔 들이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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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곶감 두개 먹고 잤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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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일요일 아침 몸이 너무나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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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잡곡밥 3/1공기에 청국장 1/2공기에 김몇장 김치 쪼꼼먹고 교회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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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전화가 온다...영화보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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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안먹을꼬야 안먹을 꼬야를 외치며 친구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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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단다...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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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먹자고 해서 둘이 양푼비빔밥집에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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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2/5정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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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영화보러가는데 칭구가 자꾸 콜라와 팝콘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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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쳐따...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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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왔다...오는길에 아스크림 하나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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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상 족욕을 했다...발다뎌서 빨간 양말신은거 같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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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간단히 아침밥먹고 회사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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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렛이 땡겨 생리할땐 괜찮아...이런맘으로 양심상 500원짜리를 둘이 나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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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유혹을 뿌리치고 지하헬스장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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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를 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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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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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열심히 식이조절하며 피나는 운동하며 뺀 나의 2키로가 제자리로 돌아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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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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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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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때메 미치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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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허걱 ㅡ.,ㅡ◑
미친듯이 폭식....어뜨케...ㅠㅠ
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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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
05.06.21 09:1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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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폭식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나중에 정말 폭식이 크게 옵니다.(과거에 제가 그랬음 ㅠ.ㅜ)
괜찮아요~ 힘내세요~ 2주동안 운동해서 뺀거라면,, 잠깐의 폭식으로 다시 찐 2키로 곧 다시 빠질거예요~ 힘내요 ^^ 다이어트하면서 폭식 한번 안 해본 사람 어딨겠어요? 그쵸 ? 저두 피자헛, kfc치킨 등등 폭식 무지 했답니다 ^^ 그래도 폭식한번이 끝은 아니니까 힘내자구요! 갈 길이 아직 멀잖아용 ^^ 화이팅!
그럼요. 저 하루밤 닭다리잡고 아싸했다가 몸무게 뿔었지만 운동하고 다시조절하니깐 그거보다 더 빠져있던걸요 힘내세엽 ^^